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충청에너지 도시가스협회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가스기기 등 700만 원 후원 외 (12월23일 종합)

 

아열대 크리스마스제천 스마트 온실에서

맞는 따뜻한 겨울!

- 제천시 아열대 스마트농장 개장 -

 

제천시는 봉양읍 미당리 농업기술센터 내에 아열대스마트농장을 조성해 22일 개장식을 갖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아열대스마트농장은 2021년 지역균형발전기반조성사업 선정으로 도비 1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아열대스마트온실 2,025와 스마트팜테스트베드 1,200규모로 3년간 조성한 유리온실형 농장이다.

 

아열대스마트온실 내부에는 파파야, 애플망고, 커피나무 등 아열대 식물 1401,200여주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었다. 이 중 기후온난화에 대응하여 바나나, 백향과, 구아바, 노니, 두리안, 리치, 망고, 망고스틴, 코코넛, 파인애플 등 24종의 아열대과수의 지역도입 가능성을 시험재배하게 된다.

 

지역 적응 가능성이 높은 작물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1~2작목을 별도 시험재배하며 온도, 수분, 영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재배기술의 습득·정립하여 경쟁력 있는 작물은 농가에 안정생산을 위한 미래형 소득작목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아열대온실 내 로비에는 이색적인 친환경농법인 아쿠아포닉스(물고기양식+수경재배) 농법의 개념을 보여주는 시설을 갖춰 물고기 배설물로 채소를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으로의 순환농업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와함께 아열대온실 내부벽면에 스카니아 모스(천연가습)를 활용한 벽면 수직녹화와 아프리카 괴근식물, 아열대 조류 등 신기하고 희귀한 열대식물 포토존이 조성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 북부권 유일의 아열대작물 전문 농장인 본 시설을 통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텐츠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새로운 소득 작목 실증재배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농부와 농담(農談) 소통의 시간 가져

-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農談) 콘서트 개최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2일 영파머스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발간식 및 농담(農談)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농담콘서트는 시장님에 대한 궁금증과 청년농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1010, 제천에서 청년농업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말하는 청년발언대, 해외연수 사례발표 등 청년농업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책자 발간식에서는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자 제작에 도움을 준 어라운드월드 조은영 작가에게 김창규 제천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천 그리고 영파머스> 책은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제작한 책자다. 매일의 행복을 위해 농업을 택한 제천에서 나고 자란 농업인들과 제천에 연고지가 없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13인의 젊은 농부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김창규 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농담콘서트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어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담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장님과의 대화는 처음인 것 같다. 이번 만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제천시가 어떤 방향으로 청년농을 이끌어 나갈지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제천시, 2023년도 공모사업 1,287억원 확보

- 75건 선정으로 전년도 대비 129억원(11%) 증가 -

 

제천시(시장 김창규)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8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158억원보다 129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으로 공모사업이 감소한 가운데 제천시는 총 115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이 중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현안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 482억원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 247억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24억원 제천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30억원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 연간 5억원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49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34억원 등이다.

 

확보된 1,287억원 중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재원이 680억원(53%)차지해 시 재정 분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로 공모사업의 미시행·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

 

제천시는 22‘2023년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 시행된 이번 평가는 시군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됐다. 도내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총역량을 결집한 종합평가를 통해 자체 사업 발굴 및 추진, 인구 정책의 효과 분석, 시민 인식개선 노력 등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 심사(100)를 통해 선정된 5개 시·군의 정책에 대해 국민소통24 누리집을 활용한 전국민 투표(20) 결과를 합산, 최우수(제천시(3)), 우수(보은군(2)), 장려(영동군(1))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종합적 역량에 대한 평가로, 6개의 평가지표 중 어느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1차 서류심사 통과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및 분만 산부인과 지원 등 인프라 조성과 청년 사업가 자립지원과 같은 신규사업 추진 등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최우수 선정으로 확보한 3억 원은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 저출생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단비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12월 초,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선정으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 제천시민의 염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다시 돌아오다 -

 

지난 2020921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0231226일자로 제천에서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한다.

 

제천시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폐지 후, 지역본부와 철도 관련 시설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자 철도지원관직위를 신설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 지속적으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를 방문해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코레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 끝에 제천시민이 학수고대하던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이란 성취를 이뤘다.

 

기존 충북지역관리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약 1,450명의 인력으로 경영인사처 등 총 3개처 1부에서 6개처로 확대된 충북본부로 거듭나게 된다. 제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 차량, 시설, 전기 분야를 담당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돼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상실감이 컸다, “이번 충북본부의 확대 개편으로 국내 최대 철도 물류 수송과 중부 지역의 철도 요충지로 철도 발전과 지역 철도 관련 각종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31년 충북선 열차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여객철도 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생활 인구와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돼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

- 중부내륙권 산업용 3D프린터 제조혁신 중핵도시로 발돋움 -

 

제천시는 지난 22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김호경 충북도 의원,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및 기업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제천시충북테크노파크충북지식재산센터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4개 기관이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의 장비활용 운영과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는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 균형발전인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70억원(센터건립 36, 장비구축 34)을 투입, 연면적 980.59,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내 산업용 3D프린터, 3D스캐너 등 12종의 장비가 구축되어 3D모델링 지원, 지그 및 시제품 제작, 역설계, 시험분석 등 다품종 소량생산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견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건립을 통해 중부내륙권 3D프린터 시제품생산 및 기업지원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천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국단장 등 15명 퇴직

 

제천시는 지난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하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5명으로 국장급 간부 공무원 2(심기섭 행정지원국장, 이종한 도시성장추진단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7, 6급ㆍ75, 청원경찰 1명이 각각 올해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인생의 일부였던 공직 생활을 잘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이 되어준 동료 공무원 덕분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2기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하반기 워크숍 진행

- 2023년 제천시 청소년이 하고 싶은 여가 활동 여행’-

 

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서울시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천시 청소년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 ‘2023년 제천시 청소년이 하고 싶은 여가 활동 설문조사에서 여행이 두 번째로 높게 나온 것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10월부터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모두 함께 기차를 타고 직접 기획한 서울 문화 체험을 하며 2023년 함께 활동한 동료들과 추억을 남기고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워크숍 기획 및 활동을 주도한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장(차현정, 세명고2)일 년 동안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한 사절단, 청소년 축제 진행, 정책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한 해 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2024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2012년 제1기로 출범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위해 1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에 대한 문의는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2)으로 하면 된다.

신백아동복지관 2023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선물 지원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12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함께 2023 산타원정대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행사를 진행했다.

 

‘2023 산타원정대 제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선물을 전달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가치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캠페인이다.

대상 아동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으로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조사해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선물 꾸러미를 준비하기 위해 청호주류(대표 박상철), ()대양물산(대표 김근영), ()우진종합주류(대표 박연조), 신영에이치에스(대표 홍성현임직원이 일일 산타가 되어 활동에 참여했다.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손수 작성해 희망의 메시지와 선물, 간식과 함께 선물 꾸러미를 만들고 아동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크리스마스 시기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한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양물산 김근영 대표는 제천 지역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청에너지도시가스협회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가스기기 등 700만 원 후원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관해 2023년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사업 진행을 통해 최근 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도시가스 배관, 가스레인지 및 가스 밥솥 설치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전국의 도시가스사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에 놓인 사회복지시설에 도시가스 편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기를 사전 조사하고 기기 구매 및 시공까지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매년 전국 1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해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충청에너지 구현서 대표는 충청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의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 확대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에너지는 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업계 유일 소방본부와 협업을 통한 안전망(Hot-Line) 운영’,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사업’, ‘착한 에너지학교 사업’, ‘교통안전 옐로카펫 사업’,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지역 마을과 함께한 올해의 생활문화

- 제천 교동, 봉양읍 미당2, 금성면 등 마을 단위 생활문화 접근성 확대 기여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의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모두의 생활문화>공모 선정 및 사업 운영을 통해 올해 지역 마을 생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재단에 따르면 교동 민화 마을의 경우 민화마을 작가·주민과 함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민화마을 스토리 만들기 및 마을해설사 양성을 위한 총 18회차의 <나땐말야>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동기 교동 통장 외 11명이 활동을 수료하며 사업종료 후에도 활용도 높은 사업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 또한 외부 방문객들에게 마을 해설을 진행하는 등 자발적 활동에 열정을 보였다.

 

봉양읍 미당 2리는 마을 할머니들과 지역 청년 예술단체‘1GOLDEN KPOP STUDIO(원골든 케이팝 스튜디오)’가 함께 <요즘 애들 문화랑 놀기>라는 주제로 세부 사업을 운영했다.

 

마을 할머니들은 지역 예체능 꿈나무 멘토의 지도로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배웠으며, 지난 11월 성과공유회 개최 시에는 마을 주민이 모여 경로당에서 파티를 개최하는 등 운영 주체와 참여자 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금성면에서는 마을 주민 화합을 위한 3개의 동아리가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캘리그라피 동아리의 경우 시내권 캘리그라피 활동가가 투입돼 총 10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아리원들은 단순 공급형 활동을 넘어 지난 10월 열린 <구룡 플리마켓>을 통해 엽서를 나눔하는 등 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영역의 일상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제천문화재단은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을 계기로 기관 중심을 벗어나 주민 위주의 생활문화 사업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생활문화 전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울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봉영종합설비 대표 신미하 따뜻한 기부실천

 

봉영종합설비(대표 신미하)는 지난 22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찬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미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동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신미하 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미하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들이 독거노인의 결식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한 집밥드세요’, 취약계층에게 사계절 속옷세트를 지원하는 뽀송포근 사계절 속옷 지원’, 영서동 직능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한부모 및 조손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너의 새출발을 응원해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제천로타리클럽, 영서동에 탄소매트 20개 기탁

 

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동희)22일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탄소매트 20개를 전달했다.

 

박동희 회장은 탄소매트는 전기매트에 비해 전자파가 흐르지 않으며, 무게가 가볍고 화재의 우려가 없어 독거노인들이 사용하기에도 안전하다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고려해 기탁품을 선택한 세심함을 보였다.

이어서 집 모든 곳을 따뜻하게 해줄 수는 없지만, 몸 하나 뉠 자리는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탄소매트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홍찬심 영서동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얼음장 같은 집에서 지내면서 낡은 전기매트 하나에 의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늘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탄소매트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한결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천로타리클럽은 연탄봉사, 소외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청소년 의료물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각계 각층에게 활발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사랑이 가득한 어린이집 작은 천사들

사랑의 라면전달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사랑이 가득한 어린이집(원장 조현주)에서 22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직접 기부한 라면 412개를 기부했다.

 

이날 라면을 전달하며 조현주 원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신백동장은 작은 천사들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기부한 물품을 정성껏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상생발전 노력

 

 

 

 

충북본부는 209월 충북지역관리단으로 개편된 이후 33개월만인 ’231226일자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 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철도 물류수송량의 40% 책임지는 물류 수송의 요충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진성 본부장은 ‘852월 철도에 입문한 후 치밀한 업무수행 능력과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부산역장, 사업개발본부, 여객사업본부, 충북지역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쳤다. 또한, 철도 산업에 대한 식견도 풍부하여 이론과 현실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주요 경영방향으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침체된 조직문화 개선 국민이 체감하는 고객서비스 향상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상생 발전해가는 충북본부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