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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 개최 외 (12월26일 종합)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개최

- 이산화탄소 신산업(CCUS) 육성을 위한 기술 및 대응 교류의 장 마련 -

 

충북 단양군이 석회석 산업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절차탁마(切磋琢磨)하고 있어 화제다.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에서 주관한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이 지난 21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 석회 제조 산업 관계자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원,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 모색과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비전 수립을 위해 탄소중립 전문가가 발표했으며 이어 패널 토론으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석회석 산업의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 석회석 산업의 탄소광물화 기술 및 상용화 전망 석회석 산업의 화학적 전화 기술 및 사업화 전망 석회석 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 기업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CCUS 활성화 전략이었다.

패널 토론은 석회석 업종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가 충북 북부권의 탄소중립을 위한 CCUS 신산업 활성화 전망을 주제로 진행했다.

석회석 산업은 재료 특성상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이는 산업공정 분야 중 약 8%를 차지한다.

충북 북부권은 석회석이 많이 부존하는 석회석 산업 대표 지역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산화탄소 감축 및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며 기술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단양군 소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국책 R&D과제 및 충청북도의 석회 제조산업 탄소중립 대응 기술 지원사업등을 수행하고 있다.

석회석 분야의 원료 및 연료전환 기술에 대한 연구와 정책 분야 대응을 위해 산···관으로 이뤄진 석회석 산업 탄소중립 협의체를 지난 5월에 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북지역 석회석 산업 분야 탄소중립 포럼을 주관하는 등 석회 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석회·시멘트 산업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CCUS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국회 예결특위 심의 통과

총사업비 241억 원 확보

- 2017년 상수도 분야에 이어 하수도 분야도 전국 최초’ -

 

충북 단양군은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지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 통과돼 총사업비 241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며 지난 1016일 환경부에서 단양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부분변경 승인받았던 내용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국비가 60% 지원되는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도 전국 최초이며 이로써 군은 내년에 실시설계비 5억 원을 우선 교부받게 됐다.

지난 5월 성공리에 마무리된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역시 전국 최초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95억 원을 받은 것으로 군은 상·하수도 분야에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단양하수처리장은 1993년 사용 개시돼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후 하수처리시설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단양강 잔도의 진·출입로와 인접해 있다.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는 400m, 상진리 시가지와 350m로 근접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 올해 227일부터 5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가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을 받으며 재가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해 군은 사활을 걸고 사업비 확보에 주력했다.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는 영향을 고려해 국회 예결특위 심의 전날인 19일까지도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했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엄태영 국회의원이 열악한 지역 현실과 노후 시설 재가설 필요성, 국비 지원 당위성 설명 등 사방으로 심혈을 기울인 노력 끝에 극적으로 큰 성과를 얻어냈다.

 

단양군, 환경분야 평가 우수 시군선정 쾌거

 

단양군은 2023년도 충청북도 주관 환경분야 우수사례 발표 평가 우수상선정과 더불어 환경분야 우수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단양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포상금 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 기관 표창과 우수 공무원에 대해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발표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구성 운영에 대한 성과를 주제로 환경정책팀장이 직접 발표해 높은 호응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시책 발굴·확산과 환경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환경일반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태계 교란 퇴치 사업 실적과 배출업소 환경관리개선도 및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실적에서 목표량 대비 100%를 초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분야 종합 평가와 우수사례 평가 부문을 모두 수상한 도내 군 단위 지자체는 단양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은 환경분야에 꼭 필요한 사업과 군민에게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에 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내년에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여러 분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2023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우수 자제체 부문에서 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단양군,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실시!

물 소외지역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20억 원 투입! -

 

귀농귀촌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으로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이 사업은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예산 20억 원(기금 10, 군비 10)을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을 사용 중인 영춘면 동대리 외 12개소에 상수관로 6.5km 설치와 취수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9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하고 3개 마을은 내년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군은 내년 총사업비 246,600만 원(기금 50%, 군비 50%)을 투입해 단양읍 수촌리 외 5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9.7km를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은 물 소외지역의 물 복지 실현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농촌마을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2023년 자유수호결의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회장 전한수)는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이성미 새터민 강사의 남북민 생활상 비교를 주제로 진행된 안보 강연과 모범 회원 표창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유총연맹여성회(회장 이지원)와 단성면 분회(분회장 이숙희)는 단양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한수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군민이 화합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 지키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의 기본 가치인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태성개발,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

 

단양군 매포읍 태성개발(대표 김수기)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상균, 민간위원장 박영렬)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1일 기탁했다.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태성개발은 올해만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연재해 피해 농가 등을 돕기 위해 4차례에 걸쳐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김수기 대표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수기 대표는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렬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김 대표님의 깊은 뜻이 잘 전달되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신엘엔에스, 사랑의 쌀 1,200kg 기탁

 

단양군 매포읍 성신엘엔에스 주식회사(대표 최집)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상균, 민간위원장 박영렬)을 통해 사랑의 쌀 1,200kg을 지난 21일 기탁했다.

성신엘엔에스 주식회사는 화물운송 중개·대리와 서비스업 관련 업체로 제천 강제동에 사랑주유소 운영을 시작하며 받은 축하 쌀 화환을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최집 회장은 좋은 기회를 맞아 본사가 위치한 단양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성신엘엔에스에 감사드린다사랑의 쌀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잘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 전달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하)는 단성면사무소 2층에서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 12월 월례회의 때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지난 20일 전달했다.

위원회는 형편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항 봉사를 하고 있는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하게 됐다.

성금은 1년 동안 자치위원들이 추진한 로원관리 등 자치활동 사업 수익금과 회비 등을 통해 마련됐다.

김동하 위원장은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을 준비했다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단성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따듯한 겨울나기이웃돕기 기탁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철근, 민간위원장 이경희)는 지난 21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이웃돕기 기탁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제25회 온달문화축제 체험부스 운영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활동 내역, 2024년 활동 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과 다육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개발 등 영춘면민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위원분들의 정성 가득한 기탁금이 영춘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철근 공공위원장은 올해 정말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분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활기찬 영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