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
- 12월 29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제3산단 등 투자유치 1조 5,328억원, 신규 일자리 1,372명 창출 -
제천시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힘입어 민선 8기 1조 5,328억원 달성과 1,3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올해 시는 기업에 100회 이상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유치 활동과 제천시만의 기업맞춤형 인센티브, 신속한 인허가 행정지원 등이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만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인 투자유치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투자 환경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조성중인 제4산업단지는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투자 의향 기업 대상으로 파격적인 분양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2024년 1월대규모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3조원 투자유치 달성은 물론, 임기 내 4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유치 5부능선 넘다!!!
- 대한체조협회 제8차 이사회, 제천시「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국내 개최지로 결정
국내 처음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 기계체조대회, 15일간 21개국 1,500명 이상 참가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회관 1층에서 개최된 대한체조협회 제8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천시를「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국내개최지로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제천시는「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유치 제안설명을 통해, 각종 체조대회의 풍부한 개최 경험과 전국 유일의 직장 남녀 체조팀 보유 등 대회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적극 피력하였다.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 이사회는 제천시의 체조에 대한 열정과 대회 유치 준비 등의 노력에 대하여 깊은 공감을 하고 이번 대회의 국내 개최지로 결정하였다.
제천시는 작년부터 아시아 체조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의 유치를 위하여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와 함께 대한체조협회의 문을 계속 두들겼으며 결국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대한체조협회는 내년 2월 일본에서 개최할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회에 대한민국 유치 신청 대상지로 제천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2025년 대회의 유치를 위하여 카자흐스탄과 파키스탄이 유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펼쳐질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는 주니어와 시니어가 합쳐진 매머드급 대회로 15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아시아 가맹 21개국 선수단 600명이 참가하며 각국 협회 관계자와 응원단을 합하면 1천 5백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는“국내 어느 지자체보다 풍부한 체조대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세계 정상급 국가대표 체조선수를 보유한 제천시의 위상과 체조에 대한 열정으로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를 기필코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6월 또는 9월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천시, 시군 감사운영실태평가 최우수 선정
제천시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에서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군의 감사정보를 공유하여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정부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서면심사와 현지 평가검증을 거쳐 제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평가항목인 ▲도 감사 처분요구 이행실태 ▲시・군 자체감사 운영실태 ▲중앙부처 시책 추진실적(자율적 내부통제) 등 전체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사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사후적 적발・처벌보다는 예방・지도 위주의 감사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천화폐 모아 할인율 하향 조정
- 국비 지원시까지 할인율 10%→7% 변경 -
제천시가 2024년 1월부터 제천화폐 할인율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할인율 조정 이유는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일정보다 늦게 확정됨에 따라 국비가 배분되기 전까지 할인비용 전액이 자체 시비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에따른 하향조정은 2024년 2월 이후 국비 보조금 배분 후 할인율을 재조정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월 구매한도 금액은 연말 특별할인이 종료되어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조정되었고 지류 구매 대상은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배분시까지 자체 시비로 제천화폐를 운영하는데 있어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하향 조정하는 부분은 불가피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제천화폐 모아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1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온기나눔 이웃사랑 실천
- 지역아동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선물꾸러미 전달식
- 연말연시 맞이 사할린 동포 40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기나눔 이웃사랑 실천하고자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선물꾸러미 전달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박귀녀)는 지난 10월 신백동(풍카페)에서 일일찻집·호프를 운영하여 결손가정 지역 아동 돕기를 위한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일일 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12월 22일 봉양읍 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 작은발표회에역시 참석한 지역 아동들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성탄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12월 28일 강저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40가구에 쌀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회원 제천시협의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값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급식배달봉사, 일일부모 자녀되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늘 이웃사랑에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 충청북도지사 제천시부녀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 대한적십자 충청북도지사 제천시부녀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대한적십자사 제천시부녀봉사회(회장 김춘남)에서 지난 27일 용두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연탄 630여 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회에서 연탄630여 장을 기탁하였으며, 제천시부녀봉사회와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등 13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전달하였다.
김춘남 대한적십자사 제천시부녀봉사회장은 “이번 봉사로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우체국 집배원 밀알한마음쉼터에 후원금 기탁
- 장애인거주시설에 사랑나눔 실천 -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우체국 집배실(집배실 실장 정일영) 전 직원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9일 후원금 162만원을 기탁하였다.
제천우체국 집배실의 기탁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밀알한마음쉼터 차영동 원장은 “직원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제천우체국 집배실의 집배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밀알한마음쉼터의 거주인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