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로변 노후·난립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 완료 - 불필요한 표지판의 과감한 철거, 효율적 통·폐합 954개소 정비 - |
충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통일된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시설물과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노후 또는 정보가 중첩되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안내표지판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 원칙을 세웠다.
또한,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및 통·폐합, 낡은 표지판 및 불법 입간판에 대해 철거 114건, 교체 748건, 통·폐합 92건 등 총 954건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정보 전달을 위해 설치된 안내표지판들이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협소한 인도와 도로변 등에 제각각 설치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에도 방해를 주고 있었다.
시는 주요 도로변 11개소, 회전교차로 8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에 설치된 무분별한 지주와 표지판을 철거하고, 하나의 지주에 통합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신규 설치하는 표지판은 가급적 독립 지주를 사용하지 않고 필요시 주변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통합 설치하도록 도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통일된 도시경관을 위해 재질, 색상, 글씨체 등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행정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오히려 불편을 주는 시설물이라면 과감하게 철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 위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줄여 보행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능암늪지에 경관조명 및 CCTV 설치 지방정원 조성에 한발짝 더 가까이 - |
충주시는 금릉동 능암늪지(지방정원조성 예정부지)에 경관조명과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관조명과 CCTV 설치사업은 능암늪지 산책로를 안전하게 조성하여 능암늪지 방문객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추진될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경관조명은 산책로 1㎞ 구간에 볼라드등 36개 가로등 21개를 설치해 야간 산책로를 밝게 개선하였고 CCTV는 4대를 신설하여 시민들이 주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공원·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능암늪지 일원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3년 어도 개보수사업 2개소 보수 완료 - 상하 단절된 농업용 보의 물고기 이동통로 열려 - |
충주시는 하천 보에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어류 이동을 방해해 제기능을 못하는 어도 2개소(주덕읍 소재)를 개보수 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된 어도 개보수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개소에 대해 1개소에 1억 2천 5백만 원 총 13억 7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시는 어도 개보수함를 통해 붕어, 피라미류 등 총 7과 19종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어도를 통해 상류와 하류를 이동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농업용 보에 설치된 어도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로 인해 단절된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원활하게 하여 어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건강한 하천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촌골프클럽,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기탁 ‘희망2024나눔캠페인’ - |
동촌골프클럽(대표 김동철)은 29일 연말을 맞아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동촌골프클럽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은면 소재의 동촌골프클럽은 2021년 12월에도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사사모,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해 250만 원 전달 - |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사사모)(회장 안덕영)은 29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충주시에 성금을 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안덕영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나눔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사모는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어 16년간 범죄피해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학생 등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충주 금가면, 무료 얼음썰매장 인기만점 도촌리 들녘에 얼음썰매장 개장 - |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장호)는 도촌리 들녘에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처음 문을 연 금가면 얼음썰매장은 금사모(금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서상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올해도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전통썰매부터 플라스틱 썰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컵라면과 어묵을 무료로 제공해 금가면의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고 있다.
얼음썰매장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1월말까지 운영된다.
성내충인동 카페 평정, 성내충인동에 훈훈한 기부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 희망2024나눔캠페인 현금 기탁 - |
카페 평정(대표 이민영)을 비롯한 청년 사업가들이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70만 원을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충북공동모금회‘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영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취지에서 젊은 사업가들과 일일찻집 행사를 기획했고, 많은 시민분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모금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안창숙 동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젊은 분들이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청년들의 훈훈한 마음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웅조경(주)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연수동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 기탁 - |
세웅조경(주)(대표 오은환)은 29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웅조경(주)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물품 기탁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꾸준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변에 미담이 되고 있다.
오은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같이 하고 싶었다”며,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