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Ⅲ – 환경 및 기타 분야 - |
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순서로 환경 및 기타분야의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환경 △상수도 △교통 △주택 △반려동물 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진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 판매가격이 조정된다.
시는 큰 용량의 봉투일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여 음식물 배출자 부담원칙을 반영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자 종전 1리터 60원, 2리터 90원, 3리터 10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70원인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가격을 1리터 40원, 2리터 80원, 3리터 12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으로 조정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상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시는 경제상황을 고려해 2024년 1월 사용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톤당 40원 인상하고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시민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개편된다.
시는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노선 개편으로 복잡하고 유사도가 높은 노선들을 통폐합하고 시내 순환노선 등을 신설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주택 분야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및 외벽도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분야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 대상 동물(개, 고양이) 소유자가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였을 때 마리당 2만 원(가구당 2마리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달라지는 시책들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사업들을 시 홈페이지, SNS,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 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 |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마을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4일 전했다.
시는 주민설명회 운영 시 마을 안길, 버스승강장 등 공공용지로 사용되는 개인 사유지에 대한 문제 등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 추진을 약속했다.
다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경계 결정에 있어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로 경계가 결정되므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4년 사업지구 중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지정 동의율이 높은 지구부터 선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으뜸충주’에 사업설명 영상을 업로드하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고 있다.
북적북적, 충주시 성내충인동에 물품 기탁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에 라면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 |
충주시 성내충인동에 위치한 북적북적(대표 권영길)은 4일 라면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현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성내충인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길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돕는 일을 매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된다”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북적북적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현동 지사보, 청년 봉사단 하트풀과 업무협약 맺어 -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위한 정기적 반찬지원 - |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4일 청년 봉사단 하트풀(회장 김하나)과 반찬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청년 봉사단 하트풀은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을 지원하고,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하나 회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맛있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나눔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까지 해주시는 청년 봉사단 하트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봉사단 하트풀은 지역봉사에 뜻을 모은 20여 명의 청년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사 공양간에서 매주 토요일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