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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 숏폼 공모전으로 제천의 숨은 매력을 공유해주세요! 외 (1월6일 종합)

 

제천시, 투자유치 4조 달성을 위한 시동 !

-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추진! 투자유치 탄력 -

-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 활동 개시 -

 

제천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제4산업단지(신동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선제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전략유치업종을 미래첨단 소재 산업으로 정하고,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과 제약바이오 기업을 집중 유치 하고 미래 산업 디지털화의 기반 산업인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통해 기업 RE100(재생에너지 전기 100%) ESG경영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원으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유치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천시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상반기에 개정하여 기업 및 관광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유치 전략은 4가지로 제천 1,2,3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및 미분양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대규모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나서는 한편, 제천 4산단의 선 분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기업미팅, 투자기업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추진, 이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투자유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개별입지 공장 신증설, 관광 분야 등에 특화된 제천만의 유치모델을 만들어 투자유치 기세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그동안 유치한 기업들의 지역 투자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PM(협약기업 전담 공무원제 운영)과 투자이행사항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기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제3산업단지에 투자 협약한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금년 3월에 산업용지 매입 잔금을 모두 완납하고, 착공을 시작 본격적으로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부지 10에 최대 1천억원을 투자하여 충북과 인근 지역의 물류 중개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5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관광객 확보로 재도약을 위한 최대의 호기를 맞고 있고, 기업의 투자 이행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에 투자한 기업들이 우리시 제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제천시 지역내총생산(GRDP)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조업기반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야 인구소멸을 차단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기조하에 갑진년 새해 더욱 투자유치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개최

 

- 8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엘리트-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 간의 농구 한마당 -

 

제천시농구협회(회장 강중식)에서 주최주관하는2024 자연치유도시제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18()을 시작으로 114()까지 7일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와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유소년 학생과 생활체육 유소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행사로 전문체육 12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 생활체육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방문한다.

 

스토브리그의 특성상 2024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제천에 체류할 예정이다.

 

스토브리그는 15경기로 총 3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종별에 따라 엘리트클럽과 생활체육클럽 각각 전·후반제 또는 쿼터제로 진행된다.

 

시와 제천시농구협회는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과 지역농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하였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는 지난해부터 단일팀에 대하여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였으며, 올해에는 배구·농구·축구·탁구 등 각종 인기 스포츠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주는 좋은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 숏폼 공모전으로 제천의 숨은 매력을 공유해주세요!

 

제천시 숏폼 공모전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이 절찬리 진행중이다.

 

오는 1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천의 겨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짧은 영상을 SNS 상에서 활발히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나만 아는, 남들과 나누고 싶은 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라면 연령·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1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kh1000j@korea.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대중성, 기술적 완성도, 매체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810만원으로 최우수 1작품 150만원, 우수 2작품 80만원, 장려 2작품 각 50만원, 참가상 각 20작품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겨울이 특히 추운 제천시의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재치와 감성을 가득 담은 콘텐츠로 크리에이터와 SNS 이용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공모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채용 면접 추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지난 5일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장애인 복지일자리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 채용면접에서는 참여형, 특수교육연계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모집하였고 지원자는 총 160여명으로, 이 중 81명의 장애인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최종 합격 발표는 112()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채용면접은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제천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유치원 등에 일손을 도와 부족한 인력을 지원해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활동 영역 확대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현판식 개최

-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15일 박진성 충북본부장 취임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관장, 고객사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충북본부는 20067월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로 출범하여 20209월 충북지역관리단으로 잠시 축소되었다가 33개월만인 ’231226일자로 1500명의 직원과 함께 충북본부로 새출발하게 되었다.

 

초대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 박진성 본부장은 ‘852월 철도에 입문한 부산역장, 사업개발본부, 여객사업본부, 충북지역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철도 전문가로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여러 가지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의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임중도원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경영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발굴과 고객서비스 개선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침체된 조직문화 개선으로 활기차고 자긍심 넘치는 직장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신년사에서 선포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철도 표준을 만들어 가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지역본부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진성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KTX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충북본부로 자리매김하겠다아울러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 안심일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