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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2024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비 최대 확보! 외 (4월8일 종합)

 

단양군, 2024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비 최대 확보!

도비 196,700만 원 도내 최대확보지역균형발전의 기틀 열어 -

 

충북 단양군이 지역균형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

군은 ‘2024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을 심의하는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개최 결과,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도비 196,7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기반조성사업으로 단양강 자전거 순환길 조성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단절된 하상 자전거길을 연결해 관광 성수기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강조해 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군은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기반조성사업 계획 평가에서도 2위에 선정돼 최종결과 1위로 6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비를 포함한 40억 원의 사업비로 수변 도로를 연결하고 하상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단양 시가지를 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에 확보된 도비는 시가지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앞으로도 특별교부세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열악한 재정환경에 숨통을 틔우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 사업으로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6개 시군에 생활 SOC 등 사회기반시설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군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와 기반조성사업 계획 평가 결과를 반영해 도비를 차등 지원했다.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현안 사업 건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건의수상 문화예술 공간 마련 -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지난 4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내용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명승지와 자연 관람 위주인 단양군 관광 유형을 확장하고 수자원을 다각화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새로운 이색 매력 요소가 개발돼 내륙 중심부 지역의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방병철 보좌관은 유인촌 장관에게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 사업과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 등도 건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병철 보좌관은 단양군은 상상력과 반전으로 관광지도와 관광상품을 바꾸는 과정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문화와 관광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성신양회()단양공장,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문성을 활용한 전략적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와 성신양회()단양공장(공장장 하태수)은 지난 4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자 마련됐다.

성신양회는 전 사원이 자원봉사단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올해는 더욱 특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우피해 지역에 이웃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진입로에 벽화를 그리고 독거 어르신 댁 전등을 LED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홍민우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성신양회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돕는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보인 스님), 김 기탁

 

고수리 약사사(보인 스님)는 지난 4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 100(12장 입)를 기탁했다.

보인 스님은 운수행각(발길 닿는 대로 정처 없이 다니며 하는 수행) 당시 춥고 배고픔을 느끼며 수행을 이어가다 보니 무엇보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생각이 많이 났다나눔은 특별한 행동이 아닌 부모가 자녀를 보살피듯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꾸준한 기탁의 계기를 말했다.

이날 기탁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태성개발, 사랑의 성금 100만 원 전달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태성개발(대표 김수기)은 지난 4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태성개발은 지난해에만 4차례에 걸쳐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특히 김수기 대표는 협의체 회원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배달, 명절맞이 위문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기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봉사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 마을 곳곳 봄맞이 마을환경정비 솔선수범

 

단양군 적성면의 마을 곳곳에 봄철을 맞아 주민들의 환경정비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4일 현곡리 마을회에서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영농폐기물과 묵은 쓰레기를 정리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었다.

상원곡리 마을회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유실수(수양홍도화) 200주를 식재하고 뚝방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2리 마을회와 각기리 마을회도 주민들이 모여 꽃을 심거나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 단장을 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봄맞이 마을 가꾸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솔선해 주신 각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 청명·한식 주간 산불 대응 강화 총력

 

단양군 적성면은 청명과 한식, 선거일을 앞두고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산불 제로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은 산불 취약 지역과 사초 예상 지역에 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차량 가두 방송과 관내 순찰을 강화한다.

한편 면은 지난 31일까지 접수된 농업부산물 파쇄를 모두 마치고 매일 14개 마을 산불 예방 안내 방송으로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명희 면장은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민관 협조로 올 한 해 산불이 단 한 건도 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MOU 체결

 

단양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이하 소백산 북부사무소’)는 이달 4일 청렴사회 구현과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소백산 북부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영조 소백산 북부사무소 소장,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단양군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 ESG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사전 교감을 해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백산 국립공원 탐방 활성화와 ESG 환경분야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기관은 ESG 선진 경영 캠페인 공동 참여, 소백산 탐방객 증대 방안 공동 논의, 소백산 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단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김광표 사장은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이 터전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한 국립공원공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