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자원봉사센터, 나눔마을 58호 현판식 개최
- 제천 학산리 마을에서 11개 단체 130명, 맞춤형 재능나눔봉사활동 펼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2일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마을에서‘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마을만들기 58호 현판식’을 개최하여 활력 넘치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달간 1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위생도기와 전등 교체, 정자 도색, 벽부등 설치 등을 전개하였다.
현판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이동철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방이혈, 짚공예, 부채만들기, 업사이클링 치약짜개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해오름전통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중식을 제공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시․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마을 만들기’사업은 고령화 된 농촌마을을 활기찬 마을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67호 마을까지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