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6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6일(목)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을 위한 환경·세정·법제 분야 전문가, 교수 등 구성 -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자문단 구성 -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가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기지개를 켠다.
협의회는 지역 공동 발전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장 시군인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단은 지방재정 및 입법·법제, 보건환경, 자원순환, 대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행정협의회 주요 정책과 지역 환경영향, 자원순환시설세 입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해 줄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적절히 활용해 정부 정책에 대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이번 자문단 구성으로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정협의회 공동목표인 지역 환경개선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지난 3월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법제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협의회는 총선 후 국회 구성이 완료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단양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수요조사 실시
충북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단양군 전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은 100만 원 정도로 연간 약 60만 원(월간 약 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관내 태양광 기업 등 5개의 참여 기업과 함께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수요조사 이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기세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2025년 사업이 추진돼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공모 사업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 실시!
(사)신단양지역개발회(회장 이종범)에서 주최·주관하는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이 지난 14일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은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관광지질협의회 등 27개 기관 단체에서 321명이 참석해 상가 밀집 지역과 구경시장을 순회하며 단양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상가와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방문해 △미소, 친절, 청결 홍보 △먹거리 등 과다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운영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종범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단양군이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관광단양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이웃사랑 후원품 기탁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양곡 320kg(10kg 32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지난 13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개원식 행사에서 받은 축하 화환을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전부 전달해 그 의미가 더 컸다.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단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소규모 농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안내해 드려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5인 이상 상시 고용하는 농사업장 경영책임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무료로 안내서와 교육 영상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돼 농업과 관련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내 전자책과 교육 영상은 농업인안전365(farmer.rda.go.kr)나 농업기술 포털누리집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책자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420-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제노동기구(ILO)는 농업이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아 건설업, 광업, 농업을 3대 위험산업으로 분류했다.
농업은 자가 노동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고 농업기계의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중대재해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굿모닝보청기, 저소득층 어르신에 보청기 지원
굿모닝보청기 단양점(대표 손상두)는 지난 13일 적성면 저소득층 난청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손상두 대표는 “지역에서 복지 용구를 다루는 업을 삼으면서 청각장애등급이 있는 사람에게만 보청기 구매 시 정부 지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청각장애등급이 없고 잘 들을 수 없는 주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듣지 못하면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이나 이웃 등 주변 사람도 힘들다”며 “어르신이 잘 듣고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꽃으로 물들다’ 지역단체 합동 환경정비 및 꽃길 조성
매포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학), 청년회(회장 서형국), 특우회(회장 임영석) 등 지역단체와 함께 하천변 정비와 꽃길 조성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이날 경관 가꾸기 행사에서는 청년회와 특우회가 대가천변 잡목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맡았고 위원회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용장뜰 자전거도로 약 1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또 이날 매포읍 가평2리에서는 마을회 주관으로 주민 60여 명이 모여 ‘꽃정원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유휴 공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윤채원 가평2리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조성한 이 꽃길이 마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주민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새벽부터 힘써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행사는 매포읍의 경관을 한층 더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단합을 이끈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지속돼 매포읍이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온달동굴 무료개방” |
이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 제261호 온달동굴을 닷새간 무료개방한다.
문화재청은 60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과 분류체계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는 정책과 함께 정식 명칭 또한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이 온달동굴과 함께 무료 입장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드라마세트장, 사적 제264호로 지정된 온달산성이 포함된 온달관광지를 문화재 관람료를 제외한 입장료인 2,500(일반 성인 기준)원에 둘러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중심 역사 문화 관광지로 고구려 설화 속 온달장군의 전사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에 조성되었다. 온달관광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연인’, ‘고려거란전쟁’ 등의 촬영지인 온달 드라마세트장과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 제261호 온달산성, 그리고 4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되어 석화, 종유석, 종유관, 동굴호수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둘러볼 수 있는 온달동굴로 구성된 자연, 역사,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군의 본격적인 관광 부흥기를 이끌었던 온달관광지가 국가유산청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온달동굴을 방문해 석회 동굴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 편지 쓰기” 운동 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종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 쓰기운동을 실시했다. 군부녀회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단양초등학생, 매포초등학생, 상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편지봉투, 우표 등을 배부하면서 편지쓰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쓴 “효”편지 중 우수작 5편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심종진 부녀회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효편지 쓰기 운동이 확산되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