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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외 (5월17일 종합)

 

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실시 업무 협약 체결

 

보은군은 한우협회 보은군지부(회장 안동현)와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실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과거와는 다르게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시기 구분이 사라지고 있어 체계적인 소독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안동현 회장 및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업무 공동실시를 통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10두 이상 사육 농장 내ˑ외부 및 주변 도로 차량 소독지원 10두 이상 사육 농장 가축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 활동 가축예방약품 농가 배부 농가 교육ˑ홍보ˑ행사 등 민·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한편,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019923일 보은군과 최초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도 대추축제장 방역을 12회 소독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군내 소 사육 농가를 위해 축사 진입로 차량 방제 지원, 가축 질병 예찰 및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군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보은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보은군 축산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요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은 발생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연중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체계적인 가축 방역을 구축하는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심폐소생술의 이해도를 높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실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이해도를 높여 사고대처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과 기간제근로자의 실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내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보은군지부와 연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수 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내 동료와 관광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줄 모임, 보은군 수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기탁

 

자료문의 수한면 복지민원팀장 양수진(540-4221)

담당자 고아름(540-4222)

 

생명줄(대표 류경희) 모임은 지난 16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8, 라면 18박스, 화장지 10박스 등 생활용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생명줄 모임은 세종, 공주, 보은지역 대한민국 특전사 예비역 출신으로 조성한 단체로 매년 성금, 일손 봉사, 물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류경희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최진원 수한면장님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원 수한면장은 생명줄 모임과 인연으로 수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류경희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기탁한 물품은 면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18일부터 보도 요정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조성을 위해 실시한 설계 공모에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 나은건축사사무소, 오엔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조성사업은 청년 지역 정착의 교두보를 놓는 사업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공유사무실,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주거단지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사업 부지의 경사도를 활용해 거주 공간(사적영역) 커뮤니티공간(공적영역) 완충지대(공유영역) 등 총 3개 공간으로 분리한 창의적인 레벨 계획과 주거단지의 조성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공간계획 및 평면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된 공모안에 대한 보완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계 공모작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은으로 이주·정착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회인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마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지역으로 변화·발전시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 5,402부지에 연면적 594규모로 숙소 10개동 및 커뮤니티센터 1개소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0억이다.

 

520()  보은군 동정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30분 군청 재난상활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오전 930분 회남면 조곡리 사과농장을 방문해 2024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보은군 행사

 

특화작목 기술교육(대추)=오전 1030분 회남면 신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