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충주서 모내기 참여와 농업인 애로 청취 모내기 작업과 청년농 및 귀농인의 농촌 생활 청취 -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23일 충주시 주덕읍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 송 장관은 조길형 충주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도‧시의원, 성동마을 농업인, 청년농 및 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탑승하여 직접 모내기 작업을 했다.
또한, 송 장관은 청년 농업인과 함께 땀 흘려 작업하면서 벼 농사 설명과 청년농, 귀농의 애로사항 등 농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청년 농업인, 성동마을 주민들과 충주의 특산품 사과 국수로 만든 잔치국수와 방울토마토, 가루쌀 빵 등으로 새참을 함께하며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가루쌀 재배 면적 확대 필요성과 우리 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부의 방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농촌 생활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에 이용된 이앙기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의 국가 검사를 통과한 자율주행 이앙기로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
충주시, 충주콜버스 운행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6월 3일부터 대소원면, 산척면 지역 운행 - |
충주시는 23일 충주콜버스 운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주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폰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는 충주시, 운수회사, 플랫폼 회사가 참여하여 콜버스 예약, 이용방법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대소원면 9개 마을, 산척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충주콜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1단계로 6월 3일 대소원면과 산척면에 콜버스를 운행하고, 2단계는 8월에 4개면을 추가 운행하며, 3단계는 11월에 13개 읍면에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충주콜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며 “읍면에 단계적으로 운행하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보그워너충주(유)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 - 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 여성친화기업 최종 선정 - |
충주시는 23일 보그워너충주(유)를 방문하여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귀선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회사 입구에 현판을 내걸고 2024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기업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제도적, 문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2개소를 선정하여 여직원 편의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보그워너충주(유)와 (주)케이피에프충주공장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보그워너충주(유)는 대소원면 소재의 자동차부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여성의 직무역량강화 교육훈련, 시차출퇴근제, 출산간호 휴가제, 육아휴직 및 대체인력 채용과 양육비 지원, 가족단위 행사 개최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안내책자 발간 - 맞춤형 인구시책 정보, 알기 쉽게 정리 - |
충주시는 다양한 인구시책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결혼, 주거, 다자녀가족, 임신, 출산 등 인구시책 9개 분야 130개 지원사업을 출생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책자에 수록했다.
또한, 각 세부사업별 지원 대상, 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을 담아 시민들이 인구시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지난해 개최한‘제2회 충주시 인구의 날 기념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실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에 전자파일을 게시하고 e-book을 새롭게 추가하여 누구나 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안내 책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인구시책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분야별로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희귀질환 지원 대상 확대 희귀질환 지원 대상 확대, 재산 기준 완화 - |
충주시는 저소득 희귀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 만성 신장병 등 1,272종에 해당하고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올해는 기존 1,189종에서 83종이 확대됐고, 당원병 환자를 위한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되었다.
또한, 재산 기준이 지난해보다 1~2억 원 상향 조정돼 기준에 초과해 탈락하는 사례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850-3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귀질환 지원 혜택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의료비 부담이 많은 희귀질환자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36명에게 총 9,638건, 3억4천8백만 원을 지원했다.
충주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실시 - 농촌어르신 소일거리로 소득활동, 공동체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 -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노인들의 활력 증진과 지역사회에 큰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선정된 주덕읍 마치1리 농촌 노인과 젊은 지도자가 함께 연중 일거리 확보로 소일거리 사업화가 가능한 미나리를 재배하기로 했다.
센터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협조로 미나리 모종지원과 재배 교육도 진행했다.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은 그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이혈교육 프로그램 운영, 천연염색체험, 노인안전과 편의증진 공동공간 조성, 소일거리 사업화 조성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미나리를 수확해 직접 다듬고 포장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추후 로컬푸드 매장 판매를 통한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 이어져 - 항일독립운동역사를 한 눈에 - |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독립운동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충주시 신규 공무원들이 역사관을 관람하고 있으며 5월 23일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역사관을 방문했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있는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하여 2019년 12월 12일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
충주시, 2024년 어린이집 놀이체육 행사 성료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 교직원 등 2천여 명 참여 - |
충주시는 23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미경) 주관으로 2024년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사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레일기차, 범퍼카,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미니 기차 등 평소 영유아가 좋아하는 7종의 놀이 체험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영유아가 보육교사 인솔하에 안전한 놀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시설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나눈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체육관 입구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미경 회장은 “전년도 호응이 좋았던 놀이체험 시설을 추가로 배치하고, 아이들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와 행복한 미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구순잔치 개최 - 어르신, 사랑해 효, 함께 해 효, 만수무강 하세요! - |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기용)와 공동 주관으로 23일 연수동에 있는 오대양횟집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초청 구순 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순을 맞이한 충주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헌화, 구순 상차림 및 장수 사진 촬영, 케이크 자르기, 청려장 전달, 특별정찬, 축하공연(남산유치원생 재롱잔치, 직원 및 수노아예술단 공연), 선물 증정 등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특히 오대양횟집(대표 이명숙)에서 장소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사)청풍위장회, 21세기광고기획,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화비, 주덕읍행정복지센터, 충주경찰서, 충북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현대종합상사, 네이버 해피빈 등 많은 기업, 단체, 개인의 후원 등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잔칫상도 받아보고, 재미있는 공연에 선물까지 받으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기용 센터장은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어느 날보다도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회 관장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시며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후원기관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중 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구순 잔치 행사를 개최하여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직능단체,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 실천 성내충인동, 용산동, 칠금금릉동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
충주시 직능단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 지도위원회(위원장 홍진행)는 성내충인동 홀몸노인 30가구에 오이소박이, 김치 등 반찬과 떡을 전달하며 홀로노인돌보미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홀로노인 돌보미지원사업은 홀몸노인에게 정기적 방문 및 연락으로 돌봄활동을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4년부터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의 ‘반찬나눔’ 활동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 공동위원장 이상민)는 23일 지역 내 청력 미약 어르신들을 위해 초인등 달아주기사업을 실시했다.
용산동 지사협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용산동 통장협의회의 추천과 본인 신청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 10세대를 선정했다.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현)는 23일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구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금금릉동 행복나눔 릴레이’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금은 칠금금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 지도위원회,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