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수)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초청게이트볼대회 참석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 개최
군·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논의, 지역 위기 극복에 힘 모아 -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 -
충북 단양군의 민관이 단양군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군은 지난 27일 군·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김성직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시멘트(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조계홍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소속 근로자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 △(주)성신양회 노후 벽화 환경개선 협조 △충청북도지사의 관심 사업인 단양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 대표들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경제 등 지속되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군 상생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교류에 계속해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5년 발족했으며 매년 실무협의회와 정기회를 열고 인구, 일자리,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방병철 정무보좌관, 황금 인맥 ‘돋보여’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축하 영상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유명 인사 줄이어 -
김문근 단양군수와 방병철 정무보좌관의 황금 인맥이 화제다.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하 메시지는 모두 노개런티로 이뤄졌으며 김 군수와 방 보좌관의 넓은 인맥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단양홍보대사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 수많은 인사가 무려 ‘40’이라는 특별한 회차를 맞은 축제를 축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단양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단양군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이 지난 낡은 공동주택 시설물을 유지·보수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근 군수 공약사업인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설치 등 17개 단지를 신청했고 건축 분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읍 두진아파트 등 13단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총 5억 8,9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난해 대비 선정 단지 수는 7단지에서 13단지로, 5단지가 늘었으며 예산은 3억 6,400만 원 증액 편성했다.
사업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누수가 발생한 옥상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등이다.
김문근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군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며 “예산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군, ‘파묘’ 영화 무료 상영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파묘’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일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30일 오후 7시 30분이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뤘다.
2024년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이며 지금까지도 높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력과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제작한 장재현 감동의 연출력이 더해져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2024 단양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 대회 성료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따뜻한 봄날의 하늘과 소백산에 활짝 핀 철쭉을 배경으로 2024 단양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대한모터서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4개국 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오픈, 스탁, 루키, 학생부 종목으로 열렸다.
총상금 480만 원 규모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를 선발하여 트로피를 수여했다.
대회 결과 학생부 김용후 선수, 여자 루키 조혜언 선수, 남자 루키 김태중 선수, 여자 오픈 일본 Miki Tory선수, 남자 스탁 강상구 선수, 남자 오픈 김다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작년부터 모토서프를 배워 온 단양군민 4명이 이번 대회에 처음 참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 제40회 소백산철쭉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24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모토서프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단양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환성을 이끌어 냈다.
박원홍 대한모토서프연맹 대표는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선수단과 단양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토대로 더욱 내실있는 모토서프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8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 챔피언십, 10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 월드컵코리아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양읍, 장미만큼 강렬한 장미길의 향연 성료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단양읍 장미터널에서 장미길의 향연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백산 철쭉제 기간 중 단양읍의 명소인 장미터널에서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열어, 오고 가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지역민과 단양을 찾은 관광객 4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바람개비 길, 장미 포토존, 장미 손수건 만들기, 대형 새총쏘기, 먹거리 장터 등 보고 먹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외에도 갈대소리 색소폰, 단양버스커즈 버스킹 공연과 꽝 없는 뽑기 행사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더해져 방문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점순 위원장은 “장미터널은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도 연이 깊은 곳이다”며 “위원들이 장미터널 포토존과 바람개비길을 꾸미고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장미와 함께 단양의 색다른 모습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청소년 또래상담자 연합캠프 성황리 종료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숙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단양군또래상담연합캠프’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또래상담 연합회 구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관내 또래상담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래상담자들은 다양한 팀 빌딩 활동과 토론 세션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상호 교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또래상담자와 후배 또래상담자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았다.
참가한 한 또래상담자는 “이번 캠프로 많은 친구과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또래상담자로서의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래상담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합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사업으로 또래상담사업과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421-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가족센터 사랑운송봉사단 철쭉 HERO 걷기대회 참석 단양군가족센터 사랑운송 가족봉사단은 지난 25일 철쭉 HERO 걷기대회에 참석하였다. 25일 오전 10시 단양생태체육공원 야구장을 출발, K워터 단양수도지사까지 왕복 3㎞ 구간을 걸으면서 플로깅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일깨우는 '미션 투 칠드런'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철쭉 HERO 걷기대회 활동에 참여한 ‘김승희가족’ 대표는 "행사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사랑운송 봉사단을 통해 아름다운 단양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