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우기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외 (6월4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7)

사진

ENG

담당부서

김영환 충북지사, 우기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안전정책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현판식, 엑스포 추진 본격화

문화예술산업과

충북도, 1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

건축문화과

2024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

경제기업과

충북도, 2024년 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균형발전과

보건환경연구원, 11개 시·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관리 담당자 교육 완료

×

보건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 ‘구절초 조청에서 유용성분 리나린 최초 확인

×

산림환경연구소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00

6월 직원조회

대회의실

 

11:30

우기 대비 주요 시설 현장점검

영 동 군

 

12:00

영동군 순방

영 동 군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우기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여름철을 맞아 우기 대비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송천교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송천교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교량의 균열, 손상상태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송천교는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로서 왕복 4차선(연장 240m) 교량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편이다.

 

최근 점검결과 안전등급은 B등급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며,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점검 결과 교량 손상부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사님,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현장 방문

방문개요

일시/장소 : 6. 4.() 11:30~11:50 / 송천교*(영동군 용산면 율리)

* 1996년 준공, 1종시설물, 안전등급(B), 연장 240m, 왕복4차선, 국도 19호선

점검인원 : 9(지사님, 안전정책과 3, 도로관리사업소 4, 업체 5)

주요내용 : 안전점검 결과보고, 유해·위험요인 확인 점검 등

 

 

세부진행

 

일 정

주 요 내 용

비 고

11:30~11:35

5‘

송천교 현황 설명

- 24.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실시결과

(B등급(양호), 일부 보수보강 필요)

* 송천교는 상행과 하행으로 구분, 당일 하행 점검

남부지소

안전관리팀장

(조승식)

11:35~11:50

15‘

교량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

- 카메라 활용 점검 (교각 손상부위)

- 드론 활용 열화상 점검 (교량 하부 누수 등)

용역업체

 

* 주차 및 브리핑 장소 : 영동군 용산면 율리 694-5(송천교 옆) / 안전모, 안전조끼 착

 

송천교() 전경

 

상부전경

측면전경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현판식, 엑스포 추진 본격화

- 한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K-국악으로, 충북영동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조직위원회 현판식과 D-DAY 전광판 점등식을 갖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동군의회 의장, 김국기 충청북도의원, 곽태열 충북도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하여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축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올해 1월 청주에서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한 후, 지난 572단계 조직 확대와 함께 엑스포 개최지인 영동으로 이전하여, 주관 대행사 선정과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등 엑스포 대회 개최를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

 

이번 엑스포의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현판식에서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K-국악의 아름다움과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우리 국악의 미래가치를 재확인동시에,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이 미래를 향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관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에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12일부터 1011일까지 세계 30여 개국이 참여하여, 한 달 영동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97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요 ]

 

 

 

행 사 명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World Yeongdong Traditional Music & Arts Expo)

행사기간 : 2025. 9. 12. ~ 10. 11. (30일간)

총사업비 : 136.9억원(국비41.1, 지방비58.4, 민자37.4)

행 사 장 :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

관 람 객 : 30개국 이상 / 97만명(외국인 109천명 포함)

사업내용 :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

행사주최 : 충청북도(개최지 : 영동군) 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충북도, 1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 -

-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21점 선정, 대상 500만원 상금 -

 

충북도가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 ’를 주제로 1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대표 현안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충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이 될 ‘(가칭)충북 아트센터건축물 디자인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과제로 정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전 분야(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용품 등)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출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826()부터 96()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이미지 파일을 이메일(00desig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상금 500만원), 금상 1(200만원), 은상 2(100만원), 동상 3(50만원) 등 우수작품 21내외를 선정해 총 1,3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의 문화 정체성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이 명실상부한 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요강과 지정과제 관련 자료는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pubdesig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도 건축문화과(043-220-4451~3)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 품질경쟁과 축제의 장, 6/4 ~ 6/5 이틀간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 -

 

2024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도내 13개 기업의 2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는 가운데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자발적으로 각 기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한 분임조 중 우수한 분임조를 선발하여 시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는 13개 기업의 23개 품질분임조가 참여하였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우수 분임조가 선발된다. 이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오는 8월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품질경영으로 모범이 된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코디조명산업 김종태 대표이사에게는 산업부장관 표창이 ()금진 LG화학 청주/오창공장에는 각각 품질경영과 생산혁신 부문 기업표창이 수여됐다.

 

()LG에너지 솔루션 김지혜 계장을 비롯한 12명의 근로자에게는 도내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품질분임조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의 소중한 자산이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률 전국 2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품질 개선사례를 공유확산하여 기업 체질개선과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2024년 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도시계획 현안 공유, ‘도시 혁신과 포용의 도시주제 전문가 특강 -

 

충청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도시계획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기본계획 개편, 공간혁신구역 제도도입 등 최근 주요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용도지역 변경 검토 기준에 대한 현안 공유와 제도개선과제 토론 등 전문성 향상과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특강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도시 혁신과 포용의 가치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도시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둘째 날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 사례 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개발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계획 담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충청북도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도시계획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11개 시·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관리 담당자 교육 완료

-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분야 정도관리 교육 시행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하수를 최종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여 방류함으로써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여 안전한 상수원 확보와 도시환경개선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수질분석을 통해 시설운영의 적정성 지표로 활용되어 정확성이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분야 시험검사등에 관한 법률 제 183공공기관이 실시하는 사업 관련 보고서(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보고서)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규정에 따라 정도관리 적합 판정을 받은자가 시험검사한 결과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시험검사 기관은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하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총대장균수의 숙련도 시험과 3년마다 현장평가 통하여 수질분석에 대한 정도관리 적합여부에 대한 검증을 받고 있다.

 

도내 대부분의 하수처리시설은 활성슬러지 공법을 적용하여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들은 봄철 기온 변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유량 부하변동, 겨울철 온도 저하 등으로 인해 방류수의 수질에 변동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연구원에서는 2024년 봄철 기온 변화 시기에 맞추어 현장을 방문하여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의 시험분석방법과 환경분야 정도관리 규정에 대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지속적인 환경기초시설의 정도관리 교육을 통해 방류 수질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정밀성을 높여 수질관리 및 환경정책 기본자료로 활용하고, 대한민국 중심 충북의 1등급 하천수 달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 괴산 덕사리 마을 특산품

구절초 조청에서 유용성분 리나린 최초 확인

-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구절초 조청 활성화 기대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이하 센터’)는 괴산군 덕사리 마을에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구절초 조청의 성분을 분석하여 유용성분인 리나린을 확인하고, 마을에서 제조한 구절초 조청이 기능성 식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마을에 연구 결과물을 전달하였다고 4일 밝혔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들과 산지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이며, 구절초(九折草)의 명칭은 아홉 번 꺽이는 풀, 음력 99일에 채취하고 약으로 많이 유용하게 쓰였다는 유래에서 전해지고 있다.

 

괴산군 청천면 덕사리 구절초 마을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구절초를 비롯한 연꽃, 메밀꽃 등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구절초 조청을 만들어 농한기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테마별 관람코스 조성과 구절초를 이용한 먹거리 체험 및 상품 판매도 하였다.

 

바이오산업 분야 중 그린바이오 분야는 식물을 이용하여 식품 제조, 에너지 생산 등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성분분석 연구를 통해 지역의 산림자원인 이용한 구절초 조청이 기능성 식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절초 조청에서 확인된 리나린은 국화과 식물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로 항산화, 수면 강화, 항골다공증, 간 보호 기능 등의 효능을 가지며, 간 기능 개선, 해열 작용과 관절염 개선 작용에 대한 주요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다.

 

센터에서는 구절초를 이용한 식품 중에서 리나린을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연구결과는 KCI(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지인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에 게재되었다.

 

지준용 덕사리 구절초 마을 대표는 덕사리 마을에서는 예부터 구절초가 많아 각 가정마다 구절초 조청을 만들어 판매해왔다라며 센터에서 구절초 조청에 함유된 리나린 성분분석에 대한 연구지원 덕분에 조청 판매시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식품개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역의 소득작목을 이용한 구절초 조청 제품에 대한 바이오산업화 지원 연구를 통하여 산림바이오 시장의 확장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바이오산업화 연구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