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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미래기술의 산실 방사광가속기 구축‘전력투구’ 외 (6월21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6)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미래기술의 산실 방사광가속기 구축전력투구

방사광가속기추진과

민선82024 ·목협의회 개최

문화예술산업과

김영환 충북지사, 지역 노동자와 적극 소통눈길

일자리정책과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다명예공중위생감시원 54명 위촉

×

식의약안전과

충북농기원, 데이터 농업 분야 인력 양성 나선다

×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오존주의보 발령 호흡기 건강 주의 당부

×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20

영상메시지 촬영

여는마당

 

×

×

×

08:30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소회의실

 

11:00

2024년 도 · 목협의회

S컨벤션

 

14:00

충북RISE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

그랜드플라자

 

16:30

한국노총 청주지역지부 현장 간담회

노동자종합복지관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미래기술의 산실 방사광가속기 구축전력투구

- 추진현황 및 향후과제, 전력인입(154kV) 최종 보고회 개최 -

 

충북도는 21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약54부지에 국비 8,787억원을 포함 총17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 연구사업으로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이라고 불리며,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방사광)을 만들어 냄으로써 아주 작은 나노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까지 관찰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방사광가속기 생태계 조성 우리도 향후 추진과제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인프라 조성 추진현황 전력인입(154kV) 실시설계 최종보고 등을 의제로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 이수재 충북대교수, 조진희 충북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하여 주요내용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방사광가속기의 위상 정립과 충북이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재발의된 방사광가속기 특별법() 보완 방사광가속기가 포함되도록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 검토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2단계 30기 조기 추진 지역경제 부창출과 세계적 과학자가 머물 수 있는 가속기 생태계 연구 및 조성 등에 대한 발빠른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도는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공모 요건인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54(기본부지 31, 초과부지 23) 부지조성을 금년 6월 적기에 완료함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 관련 후속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과 연구시설 이용자의 편익제공을 위해 진입도로(L=3.0, 417억원, 공정률 27%) 용수공급(L=9.7, 226억원, 공정률 40%) 폐수연계처리(L=9.5, 46억원, 공정률 65%) 가스공급(L=5.5, 50억원, 유관기관 협의중) 202512월 준공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사업은 차질 없이 정상추진 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방사광가속기의 원활한 관리·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전용 전력인입선로(154kV) 공사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인근 서오창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서오창변전소부터 가속기까지 약6.7km 구간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되며, 주변 도시미관과 현장여건을 다각도로 종합·분석하여 지중화로 설계함과 주민불편 최소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는 등 이번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국내외 첨단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핵심 연구시설로 충북도가 명실상부대한민국 과학 중심도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가속기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2024 ·목협의회 개최

- 충북기독교연합회, 충북도정 발전과 행복한 도민 기원 -

 

충청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 목사)목회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목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는 도정발전 기도회에서 나라와 도정발전과 시군을 위하여, 충북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위하여 등 특별기도를 통해 164만 충북도민의 평안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민선8기 도정 정책과 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최근 2년 연속 정부예산 8조원을 넘어 9조원의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투자유치 50조원 조기 달성, 경제성장률(6.9%) 전국 2위 등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는 모두 하나님과 여러 목회자님의 하나 된 마음과 기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대한민국 전역에 개혁의 훈풍을 일으켜 충북이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목회자 여러분께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99년 시작된 도·목협의회는 도내 목회자들에게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발전을 위한 기도를 위해 매년 1회 개최해 오고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지역 노동자와 적극 소통눈길

- 한국노총 청주지부 대상 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특강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미평동)에서 한국노총 청주지부 임원 및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0일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특강에 이어 지역 노동자와 소통과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를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자리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충북형 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사업을 비롯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노동자 권익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신규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특강 이후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겠다, 노동자와 충북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각종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다명예공중위생감시원 54명 위촉

- 도내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 임무 부여 -

 

충북도는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5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위촉장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증을 수여하고 숙박업, 목욕장업, 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감시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 관련단체 등에서 추천 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위촉하였고,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공중위생 의식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공중위생 업소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공중위생감시원이 행하는 검사 대상물의 수거 지원 등 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시선으로 현장을 감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고, 앞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등을 통해 충북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공중위생 관련 현황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현황

(2024. 6. 20. 기준)

 

구 분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54

14

6

6

3

4

3

6

4

4

2

2

신규

16

4

4

4

1

0

0

1

1

0

0

1

재위촉

38

10

2

2

2

4

3

5

3

4

2

1

 

 

공중위생업소 현황

(2024. 1. 1. 기준)

 

구분

합계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

관리업

8,842

1,078

163

571

5,777

726

527

청주시

4,622

364

50

239

3,290

355

324

충주시

1,296

163

44

91

796

135

67

제천시

911

143

22

64

553

84

45

보은군

188

74

6

14

74

10

10

옥천군

206

31

5

20

131

14

5

영동군

215

31

5

23

129

17

10

증평군

234

31

5

20

154

19

5

진천군

391

70

7

26

242

25

21

괴산군

129

41

3

17

53

12

3

음성군

488

76

11

39

286

44

32

단양군

162

54

5

18

69

11

5

 

 

 

충북농기원, 데이터 농업 분야 인력 양성 나선다

-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 80명 역량 강화 교육 개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6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은 농가에 주 1회 직접 방문하여 작물의 생육 상태를 조사하고, 환경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가 끝난 후에는 생산량 및 매출, 유통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이후 경영성과 분석 후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데이터 수집의 표준화와 AI에 기반한 스마트팜 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되며,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소개와 적용 사례를 알아보고 6월부터 데이터 수집이 시작되는 고추, 콩에 대한 재배 생리와 생육조사 요령, 데이터 수집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농업 빅데이터 수집을 위한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현장 컨설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도 습득하여 스마트농업의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박정미 박사는 스마트팜과 노지 스마트농업에서 컨설팅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충북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인력 육성과 함께 농업 빅데이터 연구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오존주의보 발령에 따른 호흡기 건강 주의 당부

-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증가하고 발령 시기 앞당겨져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21일 올여름 기후 변화에 따라 고농도 오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충북에서 오존주의보가 처음 발령된 것은 419일 괴산군이며, 작년 첫 발령일이 516일인 것과 비교하면 한 달가량 빨리 발령된 것이다.

 

또한 올해 619일 기준 18회가 발령돼 작년 발령 횟수인 6회를 넘어섰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로, 자극성이 있어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등 피해를 할 수 있다.

 

고농도 오존은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높으며, 바람이 적을 때 발생하기 쉽다. 특히 장마가 없는 5, 6월이나 여름철 폭염, 열대야가 발생할 때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작년과 올해 5월 강수량을 비교하면, 충북은 161 mm에서 118 mm로 감소하고, 일사량은 641 MJ/에서 715 MJ/로 증가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지표 온도 및 해수면 높이는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온도상승은 오존 발생을 증가시켜 고농도 오존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화로 인한 온실가스와 오존 원인물질의 배출로 오존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오존경보제 기간인 415일부터 1015일까지 우리 연구원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경보 발령을 통해 도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