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중심에서 충북의 내일을 그리다 민선 8기 후반기 도정방향 탐색 대토론회 개최 |
ㅇ 행 사 명 : 민선 8기 후반기 충북의 도정방향 탐색 대토론회
ㅇ 일 시 : 2024년 7월 5일(금) 14:00 ~ 17:00
ㅇ 장 소 :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A동)
ㅇ 주 최 : 충북연구원
ㅇ 주 관 : 충북정책개발센터
ㅇ 후 원 : 충청북도
충북연구원(CRI, 원장 황인성)은 오는 7월 5일 충북정책개발센터(센터장 정용일) 주관,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후원 하에 ‘국토의 중심에서 충북의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방향 탐색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김영환 도지사가 발표한 지난 2년의 도정 성과와 후반기 운영방향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그 내용을 보다 구체화 하고 실질적인 정책제안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5명의 분야별 토론자와 함께 민선8기 전반기에 대한 평가 및 반성을 토대로 후반기 충북 도정방향을 탐색할 예정이다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는 대토론회에는 분야별 토론자 이외에도 도민, 시민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의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방안’에 대한 기조발제 후, 2부에서는 기존 5개 도정목표(➊경제 ➋문화 ➌환경 ➍복지 ➎지역)와 신규 추가된 2개 목표(➏안전 ➐미래)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번 대토론회에서 처음 발표되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방안’은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시행, 충북의 브랜드 파워 입증, 혁신사업 성공 추진, 투자유치 51조 원 달성 등 민선 8기 전반기 12대 성과 공유와 함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책적으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반성과 시사점도 제시한다. 또한 민선8기 후반기 정책여건을 바탕으로 ‘안전(안전을 견고하게)’과 ‘미래(미래를 희망차게)’의 2가지 목표를 추가하여 개선된 도정목표(기존5+신규2 체계) 하에 목표별 중점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도 발표한다.
1부 기조발제 이후 2부에서는, 새로운 도정목표를 ➊경제‧➐미래, ➋문화, ➌환경‧➏안전, ➍복지, ➎지역으로 구분한 전문가 토론세션이 이어진다. 먼저 경제‧미래세션에서는 ‘질적성장으로 재도약하는 충북’을 핵심으로, 김연준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수현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성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영전략실장, 이유환 충북연구원 경제미래연구부장이 참석하여 고용, 산업, 창업 및 서비스 등 충북의 경제 전반에 대한 현황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세션에서는 ‘일상과 여가가 조화로운 충북’에 대해 김재학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현주 충북문화재단 정책실장, 이의재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최영석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장이 충북의 관광, 문화예술, 체육분야에 관한 정책방향을 제언한다.
다음으로 환경‧안전세션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충북’을 주제로 문윤섭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정세운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이재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채진 목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조진희 충북연구원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충북의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복지세션에서는 ‘선도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충북’이라는 주제 하에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유응모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강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정책연구센터장, 최은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남윤명 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장이 참석하여 충북의 출산‧육아‧고령화 및 장애인 관련 정책과 지역사회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 공공의료 등에 관한 정책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세션에서는 ‘어디서든 균형있는 살고싶은 충북’에 대해 홍성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채성주 청주시정연구원 연구본부장, 임준홍 충남연구원 지역도시‧문화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박정미 충북농업기술원 팀장, 변혜선 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이 참석하여 균형발전과 인구감소위기, 농촌지역 삶의 질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행사포스터 별첨> 2024 제2회 국정이슈 대응 도정 신규정책 발굴 및 지원 정책세미나
김영환 도지사, 대통령실 찾아 현안사업 지원 건의
김영환 도지사는 4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충북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예타대상사업 선정, 청남대 보행교 설치 및 친환경 도선 운항을 위한 규칙 개정, 청남대 주차장을 공공시설로 허용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50년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제시했고, 충북을 그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는 국가 청사진에 맞춰 모든 도의 자원을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첫 프로젝트인 K-바이오스퀘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타대상사업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 후불제, 충북형 K-유학생 등 검증된 도민체감 정책이 상당한 성과가 나고 있음을 소개하며, 이런 제도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충북이 건의한 현안사업 및 정책건의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최대한 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