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본격 행보
- 국외자매도시 중국 펑저우시 방문, 정부 및 기업관계자 공식 초청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시장 지앙밍 蒋明)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참여했던 2개 기업을 포함 총 4개의 중의약 기업과 구체적인 엑스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약업공사(약제형 건강 제품 개발 기업), 성일제약(원료추출 및 의약품 제조 기업), 영양옥 바이오의약 유한공사(건강색품의 연구, 개발, 생산 기업), 청두몽강투자그룹(생물학 천연물 연구개발 및 생산, 제조 기업) 등 중의약 기업 방문을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국외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기반을 다짐은 물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제천시가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9.20.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시,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 제천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양평리,대류리,도곡리) 마을 진출 -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소득․체험)분야에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촌테마공원(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은 지역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기여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중인 시설물이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인력을 육성하여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종 본선은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게 되며, 마을만들기 7개 팀이 발표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순위에 따라 대통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의 상장과 30백만원(1위)등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천시,「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현장 임시상담소 운영
-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 임시상담소 차려 상주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송학무도시곡지구」 경계협의 현장 임시상담소’를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운영하고 있다.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는 1,006필지(2,154,235㎡)로 대부분의 토지소유자가 마을주민임을 감안, 바쁜 농번기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송학면 사업지구 내 뭇두경로당에 현장 임시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임시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상담소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경로당에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 변동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써 경계 협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봉양옥전지구(1,267필지/4,463,521㎡)에 대해 현장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송학무도시곡지구의 경계 협의와 임시경계점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발송하여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제천시, 폭염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제천시는 충북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가금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제천시지부와 협조하여, 관내 양계 농가 16호(70만 수)에 면역증강제(영양제)를 공급하여 가금농가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가금농가에 공급되는 영양제는 가축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염화콜린/비테인 혼합제로 관내 양계농가에 3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축사 위생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독려 등을 통해 축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보건소, 버스기사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제천운수 및 제천교통 임직원과 버스기사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대중교통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 또는 심장질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 내 응급상황에서 기사의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청 교통과 및 제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조치 교육과 가슴압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제천시 시내버스에는 대부분 자동심장충격기(AED)가 구비되어 있어 참석자 전원이 자동심장충격기를 마네킹에 직접 붙이는 실습을 진행하여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여 교육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대중교통 버스 기사의 응급처치 교육으로 우리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차분하고 신숙하게 응급 처치를 실시해 우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법정 의무 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기탁 잇달아
봉양읍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기원하는 지역민들의 기부금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봉양읍에 소재한 동일레미콘과 대림비앤코에서는 최근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발전 후원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봉양읍 의용소방대 20만 원,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 100만 원, 봉양읍 이장협의회에서 100만 원, 봉양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연합회 50만 원을 각각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층을 위한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상원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상진 봉양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봉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에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위원 18명이 매월 찾아가는 생일상 나눔사업을 통해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김치를 나눠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며, 명절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나눔을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