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실전처럼 ! 충주시, ‘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충주댐 발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 진행 - |
충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댐 발전소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에 의한 폭발 테러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호기능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설치, 초동 대응 및 진압, 인명 구조, 드론 테러 대응, 화재 진압 및 시설물 긴급 복구 순으로 전개되었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과 함께 발생하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105부대 2대대․19전투비행단․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충주시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드론․소방헬기․소방차․장갑차․원거리 화학장비차 등 약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원이엔씨ㆍ초원이엔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기부금 기탁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초원이엔씨(대표 한진현) 및 ㈜초원이엔지(대표 조호준)는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
두 대표는 “우리 충주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숲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충주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번 기부금 기탁을 통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시민의 숲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제100차 실무협의회 개최 - 2013년부터 지역현안 논의 및 사회적 대화 지속 앞장 -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실무협의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19일 통산 100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안전지원사업 등 지역의 경제·문화·일자리 관련 현안을 토론했으며,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사민정간 논의를 지속했다.
충주시는 그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정부 평가에서 총 13차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역 노사민정 구성원 간 협력이 뒷받침된 노력의 결실이다.
한편,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부위원장(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정민환)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충주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힘쓰고 있으며, 노동조합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길형 위원장은 “충주 노사민정은 지난 15년간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에 이바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일터 조성,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서충주지역 순환노선 신설 운행 -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순환노선 신설, 1일 20회 운행 - |
충주시는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서충주 순환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될 서충주 순환노선은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등 서충주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로, 77번·88번 2개 노선으로 각각 10회, 총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77번 노선은 주덕농협에서 출발하여 대소원면, 첨단산업도시, 기업도시,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운행하며, 88번 노선은 중앙탑면에서 출발해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대소원면을 거쳐 주덕농협까지 운행한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 전, 버스승강장 신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설치, 맞춤형 시간표 부착, 지역별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순환노선을 신설했다”며, “신설된 노선을 빠르게 정착시켜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2024 하반기 상설공연 -‘국악 버스킹’ 공연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우리 음악의 진수 - |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중앙탑면 풍류문화관에서 총 6회에 걸쳐 2024년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개최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펼칠 ‘국악버스킹’은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우리 음악의 멋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무대이다.
공연에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 창작국악,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국악실내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민요, 성악, 포크 음악 등 국악이라는 장르를 벗어난 다채로운 음악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토요상설공연에는 룰렛 돌리기, 국악기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드로잉더뮤직’의 꿀벌 캐릭터 ‘꾸리버리’와의 콜라보를 통해 공연을 즐기며 기후 위기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음악의 열정과 흥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국악 버스킹’을 통해 우리 음악이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반기 상설 공연은 9월 28일, 10월 5일을 제외한 9~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다.
기타 공연과 국악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www.chungju.go.kr/chungjuureu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보건소,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 실시 - 관내 고위험 산모 대상으로 건강상태 모니터링 - |
충주시보건소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2일, 11시부터 13시까지 충주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 안심산모24’사업은 충청북도 관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저출산 시대에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진행해 고위험 임신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높이고 고위험 요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043-850-3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박물관 <예술로 춤추는 뮤지엄> 참여자 모집 -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 |
충주박물관(관장 박흥수)은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춤추는 뮤지엄’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예술로 춤추는 뮤지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3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 문화유산을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무용, 음악, 미술,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하여 진행된다.
또한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전해지는 장구와 풍류생활 체험, 택견 한판 체험, 우륵의 이야기와 함께 전해진 가야금 체험, 실감나는 충주성 전투 체험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 “박물관 방문이 단순 관람이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박물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0회 동안 충주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박물관(☏043-850-39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