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3.(금)]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7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조기집행 추진 - 피해신고 접수 488건 대상… 주택피해 건 선지급 마쳐 |
재난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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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 참가업체 모집 -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 접수 |
시립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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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 성안길 컴백” 청주원도심축제 31일 개막 -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 접수 |
문화산업진흥재단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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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8. 22.(목)
내 용 |
해당부서 |
1. “공원에서 놀자”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서 24일 이벤트 |
공원관리과 |
2. 청주상당보건소, 읍면지역서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
감염병대응과 |
3. 청주시, 막대인형극으로 영유아 안전교육 진행 |
여성가족과 |
4. 청주시평생학습관 “스마트폰 키오스크 배우러 오세요” |
평생학습관 |
5. 청주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
안전정책과 |
6. 청주시, 제3회 민간전문가 성과공유 심포지엄 개최 |
건축디자인과 |
7. 청주시, 대청호에 쏘가리 치어 3천여마리 방류 |
축산과 |
8. 청주시 상당청소년문화의집, 금천동 이전 건립 첫걸음 |
청년정책담당관 |
9. 청사내 1회용컵 반입금지 캠페인 실시 |
자원정책과 |
10. 청주시, 27일부터 주민등록 방문 사실조사 실시 |
민원과 |
11.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내년 주요업무에 전문가 의견 반영 |
업무과 |
□ 주요 행사(8월 23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8:00 |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
CGV청주율량점 (6관) |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
청주 시장 |
청주시, 7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조기집행 추진 |
- 피해신고 접수 488건 대상… 주택피해 건 선지급 마쳐 - |
청주시는 7월 초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사유시설에 대해 재난지원금 1억6천500만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피해신고 건으로, 주택 19건, 소상공인 4건, 임업 14건, 농업 443건을 포함해 총 488건이다.
시는 접수된 건에 대해 지원한도 초과 및 중복지급 여부를 조사하는 등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9월 추가경정예산 교부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 등 바로 사용 가능한 재원을 이용할 방침이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주간업무보고 등 회의석상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향후 시는 국‧도비 확보 시 재원을 변경해 지방배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은 예비비는 반납하는 등 재정 건전성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복구가 필요한 주택피해 19건, 2천100만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되도록 가능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 참가업체 모집 |
-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 접수 - |
청주시립도서관이 침체되어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란 청주시에 방문매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면, 시가 ‘지역서점’으로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지역서점으로 인증되면 청주시 공공도서관 등의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 대상이 되며, 책값반환제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서점 인증 요건은 △청주시 내 서점으로 방문용(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 △사업 종류가 소매 서적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청주시에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서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는 서점 등이다.
시립도서관은 신청을 접수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청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0ssuny@korea.kr) 또는 우편(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청주시립도서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청주시립도서관 정책팀(043-201-4082)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 지역서점과 관련해 올해 4월 ‘청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5월에는 지역서점과 시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청주시 도서관 정책포럼에서 ‘지역 독서 생태계의 거점, 도서관과 서점의 상생’이란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서점의 성장과 디지털 기기의 발달 등으로 지역서점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게 현실”이라며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인 지역서점이 활성화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시절 성안길 컴백” 청주원도심축제 31일 개막 - 9월1일까지 이틀간 성안길서 감성 축제 ‘여름:성안이즈백’ - 청주 경제‧문화‧패션의 중심에서 춤짱부터 패셔니스타까지 총집결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성안길 일원에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청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와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총 관람객 수 5만2천여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월 축제(봄:중앙극장)에는 2만5천여명이 함께 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축제는 여름 편으로, 2000년대 초 청주의 경제는 물론 문화와 패션을 주름잡았던 성안길이 무대다. 밀레니엄 시대를 풍미한 춤짱과 패셔니스타들이 모여들었던 만남의 광장 성안길을 배경으로 한 축제인 만큼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감성을 주테마로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시절 유행했던 음악과 패션, 문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2000년대로 돌아간 듯 연출된 공간에서 만나게 될 △볼:거리에서는 Y2K 문화와 2024년의 인플루언서가 만난 ‘창현 거리노래방’, ‘춤추는 곰돌’이 춤짱과 노래짱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002년 월드컵 시절을 재현한 ‘댄스 신고식’이 늦여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그 시절 추억의 음악을 만나게 될 ‘응답하라 Y2K 플레이리스트’와 ‘이병철의 디스크쇼’를 비롯한 다양한 버스킹 무대까지, 감성저격 음악 프로그램들도 출격 대기 중이다.
△놀:거리도 풍성하다. 성안길 골목골목을 누비는 투어를 비롯해 X세대라면 모두가 기억하는 미니홈피 꾸미기 체험,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패션 페이스페인팅 등 추억 소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성안길 로데오 거리에서 펼쳐질 아트마켓과 충북도청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등 △함께 할:거리(연계행사)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2000년대 놀이 문화를 재현한 ‘뉴 밀레니엄, 추억의 성안랜드’, Y2K 필수 아이템 키링을 직접 제작하는 ‘키링이즈백’,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버스킹 공연 등도 성안길의 ‘리즈시절’을 꾸며줄 예정이다. Y2K 패션을 인증한 관람객에게는 원도심골목길축제 굿즈도 증정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00년대 청주의 경제를 이끌며 모든 문화와 예술을 응집했던 성안길이 이번 ‘여름:성안이즈백’을 통해 명성과 활기를 되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원도심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전화(043-201-2018, 043-219-1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