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전 8시 20분 군청 현관에서 열리는 Rice morning 챌린지 행사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전 10시 10분 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수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참석
단양포럼 심포지엄 성료
단양의 미래 비전 제시해 -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단양포럼(회장 이병삼)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단양군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단양포럼 회원 30여 명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단양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정토론에는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학교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가 모아졌다”며 “단양포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단양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삼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우리의 자세는 세대를 넘어 두고두고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기업체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3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단양군,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
단양군은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와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화물, 여객자동차, 건설기계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중 상시로 자정부터 새벽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상시 밤샘주차 지역을 단속한다.
화물·여객자동차는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면 적발될 수 있으며 적발 시 최대 운행정지 5일까지 처분된다.
건설기계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에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면 단속 대상이 되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차고지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어르신 나눔 한마당 행사 성황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심용보)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과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심용보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윤복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 회장,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 장대권 충북지구 총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국악인 서행복과 초청가수 현당, 정선희, 한지희, 소명 등이 출연해 국악과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인 소백당한의원 한희탁 한의사와 단양군보건의료원이 무료 침 시술과 간단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어르신들께 한국새생명재단에서 기부받은 화장품, 라면 과자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해 참석자들은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며 귀가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문화와 건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중앙라이온스와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6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양 지역을 오가며 의료봉사, 관광지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봉사, 장학금전달, 재해의연금 전달, 취약가구 연탄봉사 등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