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추석 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격려 클린에너지파크, 응급의료기관 등 방문하며 노력 당부 - |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클린에너지파크와 충주의료원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미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충주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조길형 충주시장, 13일 자유·무학시장 장보기 행사 - |
충주시는 13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 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여러 기관의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하고,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충주씨샵의 결제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자유·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진행되며, 풍물시장은 1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충주시,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긴급 지원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지원 나서 - |
충주시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7억 2천 8백만 원의 예산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 응급의료기관은 건국대충주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며, 이번 지원금은 응급실 전담 의료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의료원의 경우 충청북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료인력 부족과 근무환경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필수 의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아이돌봄, 선두에 서다! - 충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으로 양육 부담 해소 박차 - |
충주시가 양육 부담 경감과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여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 놀이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양육 공백과 소득에 따라 이용 요금의 15~100%(시간당 최대 11,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시는 10월부터 이용자 가정이 납부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그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영아종일제(3~36개월 이하)는 월 80-200시간 이내, 시간제(3개월~12세 이하)는 연 960시간 이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은 추가 120시간까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받으며,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다음 달에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서비스 이용요금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043-850-6852) 또는 충주시가족센터 돌봄지원팀(043-854-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 -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수상 - |
충주시가 ‘2024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4060, 갱년기 관리에도 진심!’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학기공체조, 한의약 건강교육, 아로마테라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공중보건한의사와 전문인력은 8주간 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의료취약계층 대상 한의방문진료, 청소년 대상 월경통 예방교실, 노년층 대상 중풍 예방교실 등 생애주기별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봉방동청년사업자연합회“봉방골목 플리마켓”개최 - 청년의 날 맞이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골목 상권 활성화 도모 - |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가 제8회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봉방골목 플리마켓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봉방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트로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문화공연, 경품 추첨이 마련될 예정이다.
봉방동 청년 소상공인들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타로카드, 인생네컷 포토부스,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운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되며, 뮤직 스피닝과 트로트 가수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에어팟, 갤럭시워치, 자전거, 서큘레이터, 라면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2부 행사로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추억의 심야극장이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돗자리가 제공되며, 야외 잔디밭과 벤치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추억의 영화‘쎄시봉’을 관람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기획한 이번 행사가 주민 화합의 장을 넘어 봉방동 골목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충주의료원과 함께하는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역량강화교육 - |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영미)는 지난 12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이수아 간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노인요양시설,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8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관리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심폐소생술(CPR) 방법 △노인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박영미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올해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주시 장기요양기관 30개 장기요양기관이 가입했으며, 노인 인권교육과 재무회계 교육 등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지역민 기부 잇따라 엄정면 한복교님의 소나무 2주 헌수 - |
관내 지역민들의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엄정면에 거주하는 퇴직 공무원 한복교님이 손수 키운 소나무 2주를 헌수했다.
기탁식에서 한복교님은 “명품 시민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나무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비록 퇴직을 한 지 15년이 훌쩍 넘었지만, 항상 충주시의 발전과 후배 공무원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충주시가 살기 좋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직을 떠나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숲 조성에 손수 키운 소나무를 기증해 주신 한복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숲이 충주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성금과 헌수목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기탁금은 사단법인 충주숲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 추석맞이 백미 기탁 자발적으로 모금한 ‘물사랑 나눔펀드’ 기금으로 이웃돕기 나서 - |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지사장 조재창)는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4포(각 10kg)를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기탁된 백미는 총 100만 원 상당으로, 수자원공사 직원 46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물사랑 나눔펀드’기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의류 구입비 지원, 생명나눔 헌혈 봉사,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재창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호 목행용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충주포럼, 여성위생용품 기탁 충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소중한 선물 - |
지난 12일, 사단법인 충주포럼(위원장 정태수)이 충주시에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기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과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수 위원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선물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단법인 충주포럼은 2018년 9월 5일 창립된 순수 시민단체로,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청년경제포럼, 자립준비청소년 위한 기부금 전달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 방문해 200만 원 후원 - |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응수)이 지난 12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에 방문해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충주청년경제포럼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자립준비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부금 모금을 진행하는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성금을 후원했다.
이응수 회장은 “도움을 받아야하는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자립준비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가정 밖 청소년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경회 소장은 “항상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후원해주시는 변함없는 모습에 우리 친구들도, 저도 늘 의지가 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자립준비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043-911-3479)는 가출, 아동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남자 청소년’(만9-24세)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시설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주덕라이온스클럽, 다문화가정에 추석맞이 상품권 전달 - 추석을 맞아 명절 차례상 비용 지원 - |
주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욱)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서)를 방문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5가구에 차례상 지원 비용으로 각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경욱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서 주덕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주덕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덕라이온스클럽에서는 홀로어르신 지원, 한부모가정 후원, 초등학생 장학금 전달 등 읍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14개 복지시설에 미니 화단 설치 주민자치위원들과 시설 이용자들이 함께 가꾸어나가는 화단 - |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수)가 11일부터 13일까지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실내 반려식물 화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물질적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정서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화단 조성 후에는 각 시설들과 주민자치위원회를 연계하여, 주민자치위원들과 시설 이용자들이 함께 화단을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고,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삶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에는 ‘우수 관리 시설’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이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반려식물 화단의 관리에 강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수 위원장은 “시설 이용자들이 중장기적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했다”며, “시설 이용자들이 식물을 돌보며 얻는 정서적 책임감과 생명에 대한 존중을 통해 스스로를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8일 오후 7시, 호암근린공원(문화동 3887-2번지 주차장)에서 ‘문화동 복작복작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덕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승강장 청결활동 실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을 선사하기 위한 땀방울 - |
주덕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재학)가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읍 소재지 버스승강장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 위원 20여 명은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승강장에 쌓인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학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승강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추석을 앞둔 충주시 직능단체들의 이웃돕기 ‘활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보낸 따뜻한 마음 - |
추석을 맞아 충주에서는 여러 직능단체들의 이웃돕기 활동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임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현안림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용수·송하윤)는 13일, 추석 연휴 기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물품(추어탕, 휴지, 라면,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행복1%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세대에 기탁품을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동범·홍은명)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어탕을 만들어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엄정면 새마을회원들은 새벽부터 끓여낸 추어탕을 관내 홀로어르신 30분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외로이 보내는 어르신, 장애인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총 37가구를 선정하여 추석 상차림을 위한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권과 송편을 전달했다.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범, 공동위원장 박정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아동물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올해 주덕읍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명절 맞이 아동물품 꾸러미 전달 사업은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하여 문구세트, 아동바디용품세트, 텀블러, 식료품세트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각각 5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는 이른 아침부터 전과 불고기, 떡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마련했으며, 주변의 홀로어르신을 찾아 뵙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순덕)가 1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40여 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담근 김치와 물김치를 전달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팀장 나영혜)는 12일 관내 홀로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마을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향기누리봉사회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반찬을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충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교현안림동·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용산동·금가면·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산동·금가면·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