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 폴란드 그단스크에 첫 택견 해외전수관 개관 쾌거! - 충주시장, 해외 전수관개관 축하 및 양국간 문화교류 강화를 위해 그단스크 방문 - |
충주시가 2019년 9월 변승진(53) 택견 해외 홍보대사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파견하여, 약 4년간의 지속적인 현지 교육 및 보급 활동을 진행한 끝에 올해 9월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첫 택견 해외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택견 세계화 사업은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폴란드 그단스크시 택견 해외전수관 개관은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홍보대사를 파견하는 등 충주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폴란드 그단스크 해외 택견전수관은 양 도시 간 우호적인 문화 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그단스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그단스크 시 소유 건물(98㎡)에 설립되었으며, 현지 택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개관식은 오는 23일, 그단스크 택견 해외 전수관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그단스크시 관계자와 현지 택견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개관 일정에 맞추어 그단스크시의 해외 첫 택견전수관 개관을 축하하고, 유럽 지역 택견 홍보 및 양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5박 7일 일정으로 오는 21일에 폴란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층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츠 그단스크 시장이 충주시를 방문하여 충주시장을 그단스크로 초청한 것에 대한 화답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5개국 60여 명이 참석하는 폴란드 오픈 국제택견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택견의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충주시에 대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폴란드 그단스크 택견 전수관은 앞으로 택견수업, 유럽 지역 택견 지도자 교육, 택견 체험 교실 운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전통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단스크 첫 택견 해외 전수관 개관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단스크 시 관계자 및 변승진 홍보대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길형 시장의 그단스크 방문은 폴란드는 물론, 유럽 지역에 택견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택견 전수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택견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추석명절 청렴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 직원 대상, 부정청탁 및 음주운전 근절, 청렴 실천 등 당부 - |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하여 시청 로비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음주운전 근절 내용이 담긴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렴 문구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도 다가오는 추석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태만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지 이탈, 지각, 업무 지연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1등급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전 직원 2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 등을 추진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부패취약업무 청렴교육’실시 - 외부청렴체감도 지표 개선을 위한 업무 담당자 교육 - |
충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부패취약업무 담당자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업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패 취약 업무는 인허가·계약·보조금지원·재정·세정 업무 등으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측정 항목 중 외부체감도 측정 대상에 해당된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국미래지식원 김용모 대표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2024년도 종합청렴도평가 측정업무에 대한 안내와 업무별 담당자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민원인 응대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신속하고 공정한 일처리와 더불어 세심하고 친절한 응대를 통해 외부청렴체감도 지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1등급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전 직원 2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 등을 추진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 충주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의결 - |
충주시가‘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고위험군(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충주시민으로 추가 규정했다.
단, 올해는 62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만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나, 이번 충주시의 62~64세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사업은 접종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접종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대상자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 지역 내 인플루엔자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대상 확대 - 인력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내 유휴 인력 매칭 앞장서 - |
충주시가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중소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 대상은 소득세법 제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 등록이 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규 채용 근로자의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일 4시간 최대 15,8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연 매출 2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이 우선 선정되며, 도박, 사행성업종, 유흥주점,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약국, 한약국, 수의업 등은 제외 업종에 해당된다.
접수 기간은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사업장 및 참여자의 근로계약서,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추어 경제기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메일(koida@koi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충주시청 경제기업과(☎043-850-6033), (사)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로 문의하거나 수행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시, 초등학교 대상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 실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해 - |
충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메타버스’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충주시 관내 초등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과서인‘플레이스비’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충주시 관내 면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도로명주소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도로명주소를 배우는 메타버스 체험과 퀴즈 등을 포함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6일 세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 13일 수회초등학교에서 ‘플레이스비로 배우는 쉽고 간편한 도로명 주소’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토지정보과장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 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가족센터, ‘해피 패밀리스’프로그램 성료 - ‘해피 패밀리스’를 통해 만들어가는 다문화가정의 행복 - |
지난 14일,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가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소통증진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해피 패밀리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피 패밀리스’프로그램은 8월 24일 시작되어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기에 걸쳐 6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문화 및 의사소통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 효능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칸디아모스 소망나무 제작, 추석맞이 오란다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프로그램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참여의 숲에 모두 함께해요!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 9월 13~14일 양일간, 충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 참여의 숲 참여 홍보 추진 -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칠금동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 30여 명이 참여해 충주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향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충주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직원 일동이 모금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청 위원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추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 참여의 숲을 가꿔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 민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헌금·헌수목을 받고 있다.
기타 참여 안내 문의는 공동업무 협약 중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300)과 사단법인 충주숲(043-852-2845)으로 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참여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가 19일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기탁금 1,00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시협의회,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와 25개 읍면동 바르게 위원회 회원 523명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탁금이다.
김문흠 회장은 “기탁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가 될 ‘시민 참여의 숲’을 조성하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가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금부터 사업의 완공까지를 맡아 진행되고 있으며, 호암근린공원 2단계 1,500평 부지에 시민들의 헌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내년 10월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더불어 화합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더블유씨피㈜ 임직원, 시민 참여의 숲 5백만 원 기탁 |
2차전지용 분리막 제조기업 더블유씨피㈜(대표 최원근)는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더블유씨피(주) 관계자는 “충주 대표기업으로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힘으로 숲을 조성하고자 하는 열망을 모아 시작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의 뜻깊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한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성금을 보내주신 임직원의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씨피(주)는 2차전지용 프리미엄 분리막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충주와 오창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5.5m 광폭 분리막 원단 생산라인을 도입하는 등 초격차 분리막 기술과 탁월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왔으며, 현재 헝가리 사업장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2025년 초 북미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국팜비오 임직원, 시민 참여의 숲 5백만 원 기탁 |
㈜한국팜비오(대표이사 남봉길)가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남봉길 대표이사는 “충주 시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숲 조성 사업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의 뜻깊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요로결석 치료제인 유로시트라를 개발하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교현안림동 직능단체장 및 관내 기업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성금 기탁 |
교현안림동 직능단체장(이영주 통장협의회 회장, 최종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임덕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내 기업체(웨코건설(주) 정현정 대표, 신평건설(주) 이기동 대표, 명보건설(주) 박요순 대표, 유성토건(주) 심재민 대표)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각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탁자들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숲으로 의미가 깊다”며,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시민 참여의 숲’성금 기탁 |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가 19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민환 의장은 “충주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되는 뜻깊은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내년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는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자녀 장학사업과 장애인 단체 후원 등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주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과 함께 숲 속 힐링 체험 - 충주 치유의 숲 연계,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야외 나들이 -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명자)가 지난 11일과 13일,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숲속 힐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기억나눔쉼터로 선정된 도촌경로당과 봉계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체험’을 주제로 숲의 향기와 여러 자연 요소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 및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충주 치유의 숲 ‘두드림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싱잉볼 명상, 온열치유, 건강차 마시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켰다.
또한 인지력 강화를 위해 숲길을 걷고 자연을 관찰하며 기억을 회상하고, 건강체조를 통한 혈액순환 활동으로 신체활력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선이 따로 없다”며,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고 평소에 우울했던 기분이 싹 사라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봉방동을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인지강화교실 운영, 기억충전 여행, 치매 영화 상영 등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충주시,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전담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소년·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도움의 손길 - |
충주시가 아픈가족을 돌보느라 개인의 꿈과 미래를 희생하는 청년들, 즉 가족 돌봄청년(영케어러)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고립은둔청년들을 위해 전담지원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몸이 아픈 가족을 전담해서 돌보는 13~34세 청소년·청년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같은 주소에 살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하며,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 요양, 의료,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립은둔청년에게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자기회복, 사회관계개선, 특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소통교육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www.mohw2030.co.kr)를 통해 하거나 청년미래센터(☏043-270-029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돌봄청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발굴된 가정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소원면 쌀전업농연합회, 봄을 품은 요도천변 유채꽃 단지 조성 -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방문객에게 유채꽃밭 선사 - |
대소원면 쌀전업농연합회(회장 윤명규)는 지난 16일, 회원들이 모여 요도천변에 유채꽃 씨앗을 파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유채꽃밭은 영평리 요도천변 약 1ha(3,000평)에 걸쳐 조성된 것으로, 내년 봄에는 유채꽃들이 가득 피어날 예정이다.
농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거쳐 잡초 제거 작업을 꾸준히 실시하며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명규 회장은 “이번 유채꽃밭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물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쌀전업농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곳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소원면 요도천변의 유채꽃밭은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의 결정체로, 내년 봄에는 찬란한 노란빛 유채꽃이 대소원의 들판을 물들이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