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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인삼골축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 외 (10월4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107() 오전 11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참석

 

[10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증평인삼골축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

(피에트라산타시, 재일충청협회 등 방문과 축하 이어져 )

×

5()

오후1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

서상범

(043-835-3252)

일반

증평군, 재해예방사업 효과 톡톡

(토사 준설, 지장목 제거 등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

×

재난안전과

하천방재팀

정훈희

(043-835-4732)

행사

증평군노인복지관,‘어쩌다 시니어 모델패션쇼 성황리에 개최

×

4()

오후 1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김민서

(043-835-4822)

행사

증평군보건소, 이달 11일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

×

보건소

건강증진팀

정서윤

(043-835-4235)

 

 

 

 

증평인삼골축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

- 피에트라산타시, 재일충청협회 등 방문과 축하 이어져

 

충북 증평군 인삼골축제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일 개막식에 맞춰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증평을 찾았다.

 

피에트라산타시는 지난 4월 증평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탈리아의 예술 도시로 인삼골 축제를 축하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증평을 찾았다.

 

재일본충청협회 류기환 명예회장, 서태원 회장 등 임원들도 같은 날 일본에서 귀국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장에 참석 못한 인사들의 개막식 축하 영상도 줄이었다.

 

중국에서는 관남현의 임유 현위서기, 칠대하시의 리빈 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오며 증평과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벨기에 겐트대학교 릭 반 드 발레 총장도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하며 인삼골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재한 캄보디아 유학생협회는 재능기부로 축제에 참여했다.

 

유학생협회는 5~6일 이틀간 축제장에서 캄보디아 전통 의상 패션쇼, 전통 가요 공연을 진행하며 캄보디아 알리기에 나섰다.

 

축제장 곳곳도 외국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미국, 프랑스, 나이지리아, 인도, 이집트 등 국적도 다양했다.

 

특히 5일 열린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가 백미였다.

 

대형 구이틀에 삽결살을 구워 먹는 이 행사에는 파란 눈과 노란 머리의 외국인 100여 명이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홍삼포크를 직접 굽고 맛보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이 밖에도 외국인 씨름대회 인삼골 인맥파티 K-팝 공연 등은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재영 군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증평 인삼골 축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 모두 사로잡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재해예방사업 효과 톡톡

- 토사 준설, 지장목 제거 등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해예방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상습침수지역인 보강천 일원에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개소에 토사 준설 및 지장목 제거를 시행했다.

 

또 질벌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75억 원을 들여 사곡리 일원 하천 제방 및 교량 시설물을 개량함으로써 재해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실제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증평군에는 단 한 건의 수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증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재해예방사업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수해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4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증평군민의 85% 이상이 거주하는 초중리를 비롯한 도심지역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의 단편적인 재해 예방 사업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로 재해 요소를 분석하고 정비해 재해 위험을 종합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재난취약계층 15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보급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 위기로 변화된 환경이 불러온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어쩌다 시니어 모델패션쇼 성황리에 개최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4일 증평 인삼골 축제 본무대에서 여성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한어쩌다 시니어 모델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증평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여성 노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시니어 모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55세 이상 여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는 모델들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캐주얼 의상으로 멋스러운 워킹을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에선 시대별 한복 의상을 통해 한국 전통의 미를 나타내며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모델로 참가한 서정미(69) 씨는 모델 수업을 통해 잘못된 자세도 교정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감도 높아졌다, “이런 의미 있는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오늘 무대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것 같다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보건소, 이달 11일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증평군보건소가 이달 11일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해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 존중하기 위한 개인 및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캠페인은 임신 관련 상담과 함께 사전 신청받은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상담은 산전후 건강관리, 신생아 관리 등 모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미정 소장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모성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