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시, 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 농가소득 창출 선봉장 외 (10월15일 종합)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 농가소득 창출 선봉장

- 개장 이후 16만 명 이상 방문, 210여 농가서 300여 개 농산물 출하-

 

충주시가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이 농가소득을 높이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6월 임시개장 후 반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9월 말 기준으로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1년 남짓한 시간에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에 활로를 열어줬다.

 

같은 기간 직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도 167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매장은 주덕신니, 수안보살미, 동량산척 등 권역별 출하회와 청년농업인 마케팅 사업단,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충주축협으로 출하조직을 구성했다.

 

개장 초기 70명의 농가가 참여했지만, 현재는 141명이 증가한 211명의 농가가 300여 개의 농산물을 출하하며 점차 규모를 키우고 있다.

 

출하품목도 농임산물 254, 축산물 4, 가공식품 43개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안전하고 바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본 교육은 물론 연중 생산체계 구축 및 농산물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총 24회 진행하기도 했다.

 

직매장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영농 여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농가의 참여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서울의 지하철 역사를 거점 삼아 충주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교통공사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 행사 우선 배정 및 매장 임차료 할인, 정책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로컬푸드 상설 직매장 개설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외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판로를 발굴해 2030년까지 700여 농가 참여,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중심으로 농가와 소비자 사이에 선순환 체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충주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 운영

- 10.14~11.5까지 5주간 미신청자가 없도록 집중해서 신청받아 -

 

 

충주시는 1014일부터 115일까지 5주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써, 지원 금액은 한 사람당 1일 약 47,560(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 7일이 공제되므로,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충주시는 사업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한 시민에게 수급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집중신청 기간에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면 일반진단서, ·퇴원확인서 등 의무기록 일체와 의료 이용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진료비 납입확인서, 근로 중단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가 없으나, 일반 병ㆍ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의 의무기록으로 의료 이용과 근로 중단이 확인되는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을 허용한다.

 

또한 기존에는 참여의료기관의 진단서 발급일 또는 근로활동 불가기간 초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청해야만 했으나, 이번 집중신청 기간에는 14일이 지난 경우에도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 중단 기간이 있었으나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득심사 및 자격심사, 의료 이용내역을 활용하여 근로 불가 시간을 산정하고, 실적 확인을 거쳐 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시범사업이 시행된 7월 이후 신청 건 중 진단서 발급일 이전의 의료 이용내역이 있는 경우 근로활동 불가 기간을 진단서 발급 전으로 소급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시범사업 시행 2달째인 8월 말 기준 상병수당 신청은 69건으로, 24건이 자격의료인증 심사가 진행 중이며, 45건은 심사가 완료됐으며 그중 31건에 대하여 21백만 원의 급여가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상병수당 적용 대상이 되지만 제도를 모르셨거나 신청 기간 도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여 혜택을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병수당 신청 관련 구비서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상병수당운영팀(849-77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친화도시 충주, 아동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이 풍성!

-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 다방면으로 제공 -

 

 

충주시는 지난 12, 13일 양일간 아동친화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아동과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 주말놀이터(에어바운스, 스포츠체험)가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태디자인연구소에서는 생태화분 만들기, 가족 영화관람 등 12일 캠프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동육아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에서는놀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흙범벅 놀이터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모종심기, 흙 놀이 등 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충주시 아동친화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주시 특화사업으로, 연초에 공모를 진행하여 올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을 위한 양질의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5년 신입생 모집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함께하는 방과후 돌봄교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인원충원 시까지이며, 모집대상은 2025년 기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학년~3학년으로,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40, 중학생 20명 총 60명이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중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교과보충학습, SW프로그램(드론,3D,코딩), 바이올린, 동아리 활동, 개인상담, 진로체험 활동, 여름 캠프, 급식 및 귀가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팀장은 청소년의 만족도 및 요구조사를 통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하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043-856-7805)로 문의하면 된다.

 

아트뱅크 243(구 조선식산은행)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범 운용

- 전시관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

 

 

아트뱅크 243(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본관은 공연과 전시 공간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시설로써,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 창작 공간시설로 활용하고자, 시에서는 현재 행사 장소로 신청을 받아 시범 운용 중이다.

 

2024년 상반기 4~6월에는 관아골 1930’이라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고, 8월에는 문화유산 야행 읍성지야를 통해서 인력거 탑승 등 각종 역사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 장소 및 ‘2024 충북 뮤지션 백영상 인터뷰 촬영 장소로 제공되었다.

 

지난 105일에는 충주본색이라는 국악 음악 축제 밴드 공연이 있었고, 오는 15일에는 2024 유람유랑 문화유산 사업 중 항일역사체험 프로그램인충주 읍성길 따라 친구랑 톡톡 항일역사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1933년에 나무구조와 서양식 석조 건물로 지어진 구 조선 식산은행은 지난 2015년 충주시가 가구점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매입하여 일제 수탈의 상징이던 식산은행의 복원과 철거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난 2017년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근대 건축의 가치와 역사성에 힘이 실려 복원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운용한 결과, 시설을 전시관으로 한정되게 활용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식산은행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차 지원사업 추진

- 4,5등급 노후경유차 400여대 지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총 400여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기간은 1018일부터 1031일까지이며, 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043-850-36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2024년 조기폐차 사업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올해 폐차를 계획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에도 걱정없는 전기료,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효과 톡톡!

-2025년 태양광 지원 보조금(시비) 증액 지원 계획-

 

 

지난 73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열대과일로 잘 알려진 바나나가 서울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꾸준한 기온 상승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도 동남아처럼 폭염이 심해지고 있으며, 무더위 기간 또한 길어지고 있어,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고 가계의 전기료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집계된 검침자료에 의하면 8월 한 달 동안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이 363kWh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333kWh 대비 9% 증가한 수치이며, 이에 따른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은 63,610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13%(7,520) 더 많아졌다.

 

이렇듯 폭염 속에서 가계의 전기료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주시의 주택 태양광 설치 지원이 전기요금 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23년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에 참여한 10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전기요금을 분석한 결과, 2022년도의 월평균 전기사용량은 321kWh, 전기요금은 53,680원이었으나, 2023년도의 월평균 전기사용량은 65kWh, 전기요금은 16,540원으로 태양광 설치 후 전기요금이 약 70% 절감되었다.

 

특히,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이 많을수록 더 비싼 요금이 부과되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조사 대상 가구 중 가장 많은 전기료를 절감한 가구는 무려 월평균 53,750(82,77029,020)을 아낄 수 있었다.

 

시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융복합 및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을 통해 충주 내 주택태양광을 설치한 단독주택은 33백여 가구로 충주시 전체 단독주택 가운데 약 9%에 해당한다.

 

아울러,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부터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의 기존 시비 보조금을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30만 원 증액 지원할 예정이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전력사용량에 대비하여 정부에서도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도서 베스트셀러 작가,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

- 충주어린이 청소년도서관 1019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 진행 -

 

 

충주시립도서관은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작가와의 만남행사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올해 국제 한스안데르센 문학상 쇼트리스트에 선정된 작가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유진과 유진등의 청소년 대상 작품을 집필했다.

 

강연에 선정된 도서인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의 주인공 버들과 그로 인한 여성의 삶을 녹여낸 작품이다.

 

이금이 작가는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창작 과정 그리고 말하고자 했던 주제를 알로하, 기쁘게 뜨겁게 아프게!’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1011일부터 17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충주시 중·고등학생과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충주어린이 청소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박물관 <4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

- 어린이가 바라본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

 

 

충주박물관은 <4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40점을 선정해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충주박물관은 지난 930일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예술적 감성의 배양을 위한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작품의 선정은 주제, 묘사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는데,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들은 특히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수상작품 외에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그린 작품이 많았는데, 모두 수상작품으로 선정할 수 없어 아쉬웠다어린이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그것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1015()부터 1031()까지 충주시청 및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충주시 곳곳, 이웃 돕기 봉사로 훈훈한 소식 전해져

봉방동, 앙성면, 연수동 수안보면의 다양한 봉사활동 이어져 -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미)13일 봉방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하여 짜장면 등 중식을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국)14일 가을을 맞아 관내 고령 및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탄금호 유람선을 타고 국제조정경기장, 탑평리 7층 석탑 관람 등 탄금호 주변의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연수동에 있는 충주시 작은사랑봉사회(회장 박영찬)14일 연수동에 위치한 주거취약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전기점검, 전등 교체 등 집수리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14일 수안보면 신원마을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을 진행하여, 같은 마을의 여성 어르신이 선생님으로, 남성 어르신이 학생으로 나뉘어 요리를 배우고, 수업을 통해 만든 음식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시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며, 이웃돕기 봉사를 진행한 봉방동, 앙성면, 연수동, 수안보면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현2동 바르게살기, 봉방동 새마을협의회 봉사활동 이어져

교현2동 바르게살기 반찬봉사와 봉방동 새마을에서 고구마 수확 및 기부 행렬 -

 

 

교현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김병호)11일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이 걱정됐는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원들은 또한 출근시간에 맞춰 각종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김병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쌀쌀해진 날씨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하였다.

 

봉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기연, 전옥희)12일 충주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했던 토지인 행복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봉방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4월 행복텃밭 가꾸기 행사에서 회원 25명이 고구마 3천 포기를 함께 심었고 이번에 그 결실을 수확하였다.

 

새마을 협의회는 작년에도 고구마를 수확하여 학생 2명에게 장학금 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안기연 협의회장은 올해도 고구마를 수확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