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철학과 사상’ 발간 기념 강연회 개최 - 충주의 사상가들과 그들의 사상을 알아보는 뜻깊은 자리 -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오는 11월 1일(금) 1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충주문화총서 제3집 ‘충주의 철학과 사상’ 발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기 위하여 매년 충주문화총서를 펴내고 있는데, 올해는 충주의 철학과 사상을 주제로 책을 펴냈고, 집필에 참여한 4명의 연구자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허원기 건국대학교 동화,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의 ‘충주의 정치사상’ △이국진 강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의 ‘충주의 실학’ △이동욱 건국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의 ‘충주의 현대 사상가 우송 김태길’ △이미정 건국대학교 동화, 한국어문화학과 교수의 ‘이오덕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강연이 진행된다.
이성호 충주학연구소장은 “충주의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다양한 철학과 사상은 우리의 삶 속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며 충주인의 사고와 행동에 깊은 영감을 주어왔다”라며 “이번 강연회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충주에서 활약한 주요 사상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사상을 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강연회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며, 강연이 끝난 후에도 영상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씨엘오페라단, 창작오페라 ‘碑-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 -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 - |
충주시 씨엘 오페라단(단장 김순화)은 창작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을 중앙탑 공원 잔디광장에서 11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이틀간 선보인다.
‘비(碑)-중원고구려비의 연가’는 충주 고구려비에 얽힌 삼국의 흥망성쇠와 그 속에서 피어난 슬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과거 충주의 풍요롭던 대장간을 배경으로 장미산에서 펼쳐진 장수왕의 숨겨진 아들 ‘해루’와 아름다운 여인 ‘장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충주의 역사적 배경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윤학준 작곡가와 해설가 이승원이 참여하며, 주인공 해루 역에 테너 김재빈, 장미 역에 소프라노 이성경, 신현민 지휘자가 이끄는 앙상블 루체 오케스트라, 강민호 무용단, 싱포엠앙상블 등 다양한 예술단체가 힘을 모아 무대를 완성한다.
김순화 단장은 “씨엘 오페라단은 앞으로도 K-오페라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컬 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 개나리꽃길 만들기 나서 - 4km 구간 개나리꽃 묘목 2,000주 식재 - |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임청)는 25일 탄금공원 수상스키장 부근 자전거길 지점부터 강변을 따라 개나리꽃 묘목 2,000주를 식재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지사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연합회는 탄금공원에서부터 목행동 영무예다음 아파트까지 약 4km 구간에 강변을 따라 개나리꽃 묘목을 심어 개나리꽃 10리 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구간은 한강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어 많은 자전거 동호회원이 지나가는 곳이며, 탄금대와 용섬이 어우러져 있고 국제무예센터 뒤편으로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개나리 꽃길이 조성되면 주변 경관과 함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임청 회장은“충주호와 탄금호를 연결하는 개나리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며, 개나리꽃이 만개하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솔선수범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지난 7월부터 깨끗하고 맑은 충주호와 탄금호를 만들기 위해 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건강도시 충주,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 성료 - 4회 연속 박동창 회장과 함께 걷는 숲길힐링스쿨 운영 - |
충주시는 26일 탄금대에서‘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맨발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년 연속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맨발걷기 이점에 대한 강의와 함께, 숲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맨발로 걷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 줄 몰랐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동창 회장은“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건강 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 - 의료급여 제도 바로알기로 건강한 삶과 복지 부정수급 예방 - |
충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적정한 의료기관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한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 사항과 부정수급 신고 요령 그리고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 복용을 이해시키고,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입원 20%, 외래·약국 30%)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여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수급자들이 의료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의 오남용과 의료쇼핑을 방지하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자 문화 기행 실시 -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충남 홍성군 일대 다녀와 -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25일 경로식당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충청남도 홍성군 일대로 ‘자원봉사자 문화 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 기행은 충주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서해를 둘러보고 남당항에서 진행하는 대하축제를 즐겼으며 해양분수공원에서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과 함께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문화 기행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웅 관장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묵묵히 힘써주시는 경로식당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 기행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든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같이가자! 가을캠프!” 실시 - 사계절 썰매, 루지체험부터 미디어 아트센터 관람까지 - |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6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여가 활동과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같이가자! 가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사계절 썰매, 루지 체험, 목장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청소년들은 사계절 썰매와 루지를 타며 스트레스를 풀었고, 목장에서는 자연과 동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첨단 기술이 결합 된 예술 작품을 관람하여 예술적 경험을 쌓았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 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한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복지, 보호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문의는 ☎043-856-7805로 문의하면 된다.
주덕초등학교, 반려동물 교감 체험 - 반려동물보호센터 방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 |
24일 주덕 초등학교의 학생 16명이 충주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반려동물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적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학생들은 보호센터를 견학하며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보호센터 직원들의 설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는 체험활동도 진행하여 동물들과의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반려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반려동물을 더욱 소중히 여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돌봄, 충청북도지사 유공자 표창 수상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이미숙 생활지원사 우수 수행인력으로 인정받아- |
23일 충청북도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를 지지·격려하고자 충북광역 주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소속 이미숙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로 이용자가 조기에 뇌경색 진단을 받고 대처하도록 해 우수 수행인력으로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상을 수상했다.
이미숙 생활지원사는 “유공자 표창 수상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활지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가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고독사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 충주경찰서 여성안심 반딧불이존(ZONE) 조성 - 충북 최초 스마트젝터(6대) 도입,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 설치 - |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야간 보행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에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은 야간에 여성, 아동, 노인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조명시설 등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엄정면(충원고~면 소재지)과 봉방동(상방4길~5길, 상방10길) 일원에 도로표지병 129개와 스마트젝터 6대를 설치 완료하였고, 특히 스마트젝터는 기존의 로고젝터와 달리 CCTV관제센터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수시 업데이트가 가능한 장치로 이번에 충북 최초로 도입하였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설치위치, 조성완료까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협력하여 사업비 35백만 원을 들여 공동 추진하였으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의견 제안 및 현장 모니터링에는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했다.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은“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아동․ 노인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의 일상 속 안심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정책을 발굴하여,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과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동행 & 한사랑산악회‘충주 시민 참여의 숲’ 성금 기탁 -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위해 성금 2백5만 원 공동 기탁 - |
충주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모임인 ‘동행(회장 김무식)’과 ‘한사랑산악회(회장 김창희)’에서 24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2백5만 원을 공동 기탁했다.
김무식 회장과 김창희 회장은 150여 명의 회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 기탁을 하면서 동시에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충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답고 상징적인 도시 숲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달하였다,
김무식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우리 시 지역 모임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창희 회장은 “산과 함께하는 우리 회원들이 숲을 조성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시의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말 그대로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모임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동행과 한사랑산악회 모임은 각각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산행을 하는 지역 모임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성금 기탁이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관내 사회봉사에 앞장서 활동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금가면 문곡마을 경로잔치 개최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어르신 건강과 장수 기원 - |
충주시 금가면 문곡마을회(이장 박영민)는 26일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마을의 80세 이상 어르신 30명과 가족과 이웃 등 문곡마을 주민 1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온정 넘치고 하나 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잔치에서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하면서, 마을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소머리국밥과 수육을 오찬 메뉴로 하여 어르신들은 한 그릇씩 나눠 먹으며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꼈고, 오찬 이후 자원봉사로 이뤄진 향토 가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박영민 이장은 "어르신들의 많은 지혜와 노고로 지금의 문곡마을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잔치가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우리동네 마을사진전」개최 목행 지하차도, 마을이야기를 담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다- |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는 24일 목행 지하차도에서 「우리동네 마을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월 제2회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의 ‘예쁜 우리마을 사진공모전’과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35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차도 벽면에 걸어두어 앞으로도 쭉 전시할 계획이다.
본 작품 대부분은 목행용탄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있으며,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풍경과 창의성을 구현한 작품 또한 걸려있다.
이갑주 회장은“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하차도 내 지역문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니면,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수도권에 신니면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 |
충주시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규)는 26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2동 배봉어울림축제에 참가하여 신니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판매 농가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신니면 농특산품인 쌀, 고구마, 사과즙, 새송이버섯, 팝콘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판매하였다.
직거래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이희림 위원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신니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생산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면장은 “신니면과 전농2동 간 자매결연을 통해 이어져 온 직거래 행사가 앞으로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10월 행복배달통 선정 -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0월 주인공으로 복지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규희 주무관(행정 7급, 40세)을 선정해 25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복지정책과는 각종 복지단체 지원 업무를 비롯하여 복지대상자 통합조사 관리, 급여 관리, 소외 계층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의 안전망에서 벗어나는 시민이 없도록 약 30명의 직원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중이다.
이 주무관은 작년 7월부터 복지정책과에서 근무하며 참전유공자 수당, 보훈 예우 수당, 보훈 수당, 보훈 행사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업무 속에서도 이 주무관은 힘든 내색 없이 본인의 업무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직원들까지 챙기며 성실하고 배려심 있는 직원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이 주무관은 보훈 단체를 언제나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응대하여 충주시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으며, 이 주무관의 따뜻한 자세는 충주시 전체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 대표는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