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건소-충주의료원, 호스피스 인식 개선 업무 협약 체결 지역 내 호스피스 돌봄 활성화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강화 -

 

 

충주시 보건소는 충주의료원과 김명자 보건소장,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이 참여하여 지역 내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자들의 고통 완화와 사회공헌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호스피스 및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 호스피스 관련 행사와 교육 및 홍보 협의 ▲ 호스피스 인식개선 및 웰다잉 문화조성 등에 관한 사항 등 상호지원과 협력 내용이 담겼다.

 

충주시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충주의료원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호스피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호스피스 및 웰다잉의 인식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호스피스 및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가구 밝은환경지원사업 추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 4가구 공부방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해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25일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밝은환경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운영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정책과와 협력하여 2021년부터 매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총 1,500만 원의 예산으로 4가구에 공부방 조성, 화장실 수리 등 맞춤형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례관리지원을 통해 다각적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였다.

 

주거개선사업을 지원받은 가정의 어머니는“아이가 깨끗한 방과 책상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아이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복지관의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밝은환경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의 복지관 등 민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소원 보건지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운영 직접 성종1구 경로당을 찾아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

 

 

충주시 보건소는 올해 8월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8일에는 대소원 보건지소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성종1구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료 및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진료,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 및 치매우울증 검사와 고혈압 및 당뇨 교육,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충주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읍면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검사와의 대화” 진행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의 따뜻함과 준엄함에 대해 가르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6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의 주관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찾아가는 검사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검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도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변형기 검사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에서 벌어지는 범죄에 대한 처벌법이나 대처법 등 실용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일깨우는 은반지 공예 체험 시간을 가졌다.

 

변형기 검사는 “2024년도 찾아가는 검사와의 대화를 통하여 청소년들과 검사의 업무와 범죄 예방 등에 대하여 소통하며, 충주의 밝은 미래를 몸소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 기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법의 따뜻함과 준엄함을 모두 느끼며 건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jyouth.kr)를 참고하면 된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성료 - 충주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해-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가 26일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하반기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절미 만들기를 하며 한국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요리 활동과 이주 배경 부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 20가정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좋은 시간을 마련해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만족을 표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사업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자녀의 정체성, 사회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것으로, 상반기 체육활동과 하반기 요리 및 놀이 활동으로 총 3회 진행되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chungju.familynet.or.kr)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숨&뜰 가을밤 축제!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11월 1일 ‘가을밤 숨뜰에서 놀자’ 행사 개최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11월 1일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가을밤, 숨뜰에서 놀자!-Again of the sumtteul night’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숨뜰 소속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에게도 부스 운영 신청을 받아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귀신의 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청소년들의 슬라임 만들기, 특수분장과 숨뜰 참여기구의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포토부스 그리고 지역 청소년 봉사 단체인 (사)빅드림의 분식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숨뜰 4층에서는 ‘귀신의 집’을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숨뜰 하반기 버스킹’을 18:00~19:00 시까지 ‘가을밤, 숨뜰 버스킹’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댄스, 노래 등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가을밤, 숨뜰에서 놀자!-Again of the sumtteul nigth’은 가족참여 행사로, 남녀노소 드레스 코드를 맞춰 코스프레를 하고 행사를 참여하면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을밤 숨뜰 버스킹’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의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 043) 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 보태 - 성금 1백만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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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의장 임청)는 2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목 또는 기부금 모금을 받아, 호암근린공원 2단계 약 1,500평 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는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시화(市花) 국화, 용산동 형설로 구간에 만개 - 사군자(四君子)의 하나로 충절의 고장 충주 이미지 상징. 용산동의 아침 물들여 -

 

 

충주시 용산동 형설로 도로변에 충주시 시화인 국화(菊花)가 만개하여 지나가는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용산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경수)가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어, 10월 초 형설로(영진마트 ∼충주여고 사거리) 1.3km 구간에 심은 국화 500여 본이 활짝 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형설로 구간에 핀 국화는 모종을 심고 가꾸는 모든 과정에 자발적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용산동 통장협의회 김경수 회장은 “형설로 구간 국화꽃 만개에 이어서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 꽃길 나들이 행사’가 11월 16일 충주천변 용산동 구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며 “용산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가족, 연인과 함께 깊어 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금년 국화 꽃길 나들이 행사에는 △국화로 우린 국화차 시음 △ 국화전 시식 △ 추억의 간식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국화꽃길 워크온 챌린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 운영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과 연계하여 아동들에게 체험활동 제공 -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성봉)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을 28일 진행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고, 폐현수막으로 향낭 파우치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봉 위원장은“아이들에게 재활용이라는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지역 곳곳에 버려진 폐현수막을 수거 및 재활용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폐현수막을 수거, 활용하여 다용도 멍석, 앞치마, 자루 등을 제작하고 이를 필요한 시민들에게 배부하는‘행복 나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회, 따뜻한 이불 나눔 저소득 25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이불 25채 전달-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8일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5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5채를 기탁했다.

 

이날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된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명자 부녀회장은 “요즘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걱정하는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불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정구미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보내 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금금릉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칠금금릉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온정 담긴 제빵 및 김장 김치 나눔봉사 성내충인동 지사협과 향기누리, 빵과 김장 김치 60박스 전달해 -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수자, 백현숙) 및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손수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제빵 및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두 단체에서 연합하여 추진하였으며, 회원 17명이 빵을 만들고 김장 김치를 담갔고, 성내충인동 직능단체장들도 일손을 보태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맛있는 빵과 김장 김치 60박스는 소외된 이웃 50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되었다.

 

물품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배추가격이 비싸 걱정이 많았는데 김치도 주고, 간식까지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수자 위원장은“우리들의 정성으로 만든 빵과 김치가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태고산 정상에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 금가 전담 의용소방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진행-

 

 

금가 전담 의용소방대(대장 김보겸) 30여 명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추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태고산 등산로 정상에서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입산객들의 담뱃불 등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을철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하여 등산로 입구에 인화물질 보관함을 설치하였으며, 등산로 주요 쉼터마다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하여 입산객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했다.

 

김보겸 대장은“산불의 20%가 입산객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여 산불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봉방동 지사협, 중앙탑면으로 어르신 나들이 진행 - ‘봉방 어르신들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업 일환으로 나들이 진행 -

 

 

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 이정미)는 28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인 ‘봉방 어르신들의 우행시’사업의 일환으로 중앙탑면으로 어르신 나들이를 진행했다.

 

올해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읍면동 마을복지사업 공모에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방 어르신들의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상반기에는 원예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중앙탑면의 염색체험 프로그램 및 나들이를 진행하여 어르신들과 소소한 데이트를 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미 동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모여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뜻깊었다”라며“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