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9.(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율량동 중리마을 진입도로 개설 착공 - 내년 10월 준공 목표… 예산 15억원 투입 |
도로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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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축산농가 나선형 교반 퇴비화 기술 첫 도입 - 한우‧젖소 농가 2개소에 신규 추진… “경축순환농업 실현에 기여” |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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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 2일 북이면 미원면서 개최 - 오후 3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오후 5시30분 미원면 잔디공원서 공연 |
청주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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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8.(월)
내 용 |
해당부서 |
11 이범석 청주시장 “100만 도시 위한 기반 필요… 시설관리공단 공사화 검토” |
대변인 |
12 청주시, 청주권광역소각시설 하반기 정기점검 실시 |
자원관리과 |
13 청주시 흥덕보건소, ‘임산부 등록 인증 포토존’ 설치 |
흥덕보건소 |
14 청주시, 제45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
회계과 |
15 청주시한국공예관, 싱가포르 작가와 문화나눔전 개최 |
문화예술과 |
16 중국 후저우시 대표단, 청주시 창업취업지원 정책 벤치마킹 |
기업지원과 |
17 청주복지재단, ‘굿! 도심 프로젝트’ 성안 교류 페스타 개최 |
복지정책과 |
18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재생성장과 |
19 ㈜엔이티, 장애인 제과 제빵 직무훈련 위한 오븐기 후원 |
장애인복지과 |
20 청주시 기후대기과, 청렴 화분으로 청렴의지 강화 |
기후대기과 |
□ 주요 행사(10월 29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0:00 |
청주시의회 제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
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청주 시장 |
17:00 |
문화산업진흥재단 2024년 제5차 이사회 |
문화산업단지 직지룸 |
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지원팀) |
청주시, 율량동 중리마을 진입도로 개설 착공 |
- 내년 10월 준공 목표… 예산 15억원 투입 -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2지구 중리마을의 단일 진출입로를 개선하기 위해 인근에 3차로 규모 도로 신설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중리마을의 진출입로는 중리교 1개소뿐이다. 중리마을은 대원칸타빌4차아파트, 율량2LH9단지아파트, 제일풍경채, 원룸 단지 등이 모여 있는 주거지역으로, 출‧퇴근시 교통 지‧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길이 114m, 폭 16m 규모의 3차로 도로를 추가로 개설하고 있다. 공사가 준공되면 기존 중리교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도로개설 공사에 총사업비 15억원(설계비 1.6, 공사비 13.4)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0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축산농가 나선형 교반 퇴비화 기술 첫 도입 |
- 한우‧젖소 농가 2개소에 신규 추진… “경축순환농업 실현에 기여”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부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나선형(스크류) 수직 혼합(교반) 방식의 분뇨 퇴비 자동화시설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인 ‘고품질 자가 퇴비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우 농가 1개소와 젖소 농가 1개소 등 총 2개소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15톤에서 최대 30톤의 가축분뇨를 1시간 이내에 휘저어 섞으면서 적절하게 부숙 처리할 수 있다. 최소의 노동력을 들여 가축분뇨를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축분뇨 부숙은 산소를 좋아하는 호기성 미생물이 가축분뇨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해서 질소, 인산 등 주요 영양소를 함유하도록 썩히는 것이다.
부숙이 잘 된 퇴비를 잘 만들어야 하지만 축산농가들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분함량이 많은 젖소의 분뇨는 부숙 기간이 길어서 굴삭기로 자주 뒤집어야 해 번거롭고 효율성이 떨어졌다.
나선형 교반시설을 설치한 농가는 잘 건조된 퇴비를 축사 톱밥과 일대일로 섞어 재활용하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검사를 잘 마친 양질 퇴비를 농업에 환원할 수 있어, 농업 생산 부산물을 농업 생산에 다시 활용하는 경축순환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 2일 북이면‧미원면서 개최 - 통합 10주년 기념행사… 농협 충북본부 후원‧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 오후 3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오후 5시30분 미원면 잔디공원서 공연 |
11월 2일(토) 청원구 북이면과 상당구 미원면이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무대로 들썩인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통합청주시 10주년 기념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의 여정을 2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의 일환으로, NH농협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 은행본부장 임세빈, 이하 충북농협)의 후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통합 청주 10년을 맞아 옛 청원군 지역의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시간을 나누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특히 유서 깊은 마을축제들과 연계해 즐거움을 더한다.
우선, 이날 오후 3시에는 청원구 편으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광장 및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가을축제 추수감사제 현장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며, 청주문화나눔 홍보대사인 팝페라 가수 최진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트로트 왕자 양지원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오후 5시30분에는 상당구 편이 이어진다. 미원면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미원 쌀안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역시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를 맡고 팝페라 가수 최진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 청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윤서령과 가수 오승근이 출연한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청주청원 통합 10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청주를 구현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여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