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수혜 범위 확대 지원
2.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3. 진천군, 중부권 관광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 추진
행 사
△ 이월면 주민자치회 월례회 = 오전 11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수혜 범위 확대 지원
- 결혼 비용,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기준 확대
진천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 1건)’의 지원기준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내용 일부를 변경했으며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제1, 2금융권 신용대출에만 해당하는 지원범위를 주택자금대출과 한도대출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대출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 원 이자(2년간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신고 후 1년 이내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며,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제1, 2금융권 신용대출, 주택자금대출, 한도대출 모두 가능하고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최대 50만 원 이자(3년간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원범위 확대로 더욱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관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수상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로 중소형 수박단지를 조성했으며,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보스 수박)에서 28명의 회원이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수박 단지 24ha를 조성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식미 평가회, 컨설팅, 교육,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진천의 미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비파괴 당도 선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4순 재배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노동력 절감,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돼,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미니수박 재배단지에 감사하다”라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진천군, 중부권 관광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 추진
- 진천 농다리로 아이패드 경품 받으러 가자~~
진천군이 오는 12월 8일까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진천군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 △괴산군 산막이옛길과 산막이 호수길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이다.
참여 방법은 지정된 관광지 방문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관광지를 검색해 상세한 리뷰를 남기고, 리뷰 캡처 후 게시글에 안내된 네이버 폼에 응모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지역별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리뷰 우수자를 선정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특히 젊은 층의 방문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하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사진이 담긴 리뷰를 통해 진천 농다리가 더욱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4개 군(진천, 증평, 음성, 괴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