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진천 농다리에서 2. 진천군,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3. 진천군, 제7회 책 읽는 진천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5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베스트(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석
행 사
△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 기본교육 = 오전 9시 진천 여성회관
올해 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진천 농다리에서
- 크리스마스 트리, 수목 경관 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야경 감상 가능
진천군은 지난 3일 밤 올해 새롭게 조성한 농다리 폭포 전망 데크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2만 명이었던 농다리 방문객 수가 벌써 15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이며 달빛을 품은 농다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색있는 사업과 이벤트를 추진했다.
군은 8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2~5m 트리 등 총 7개의 트리 군락 조성했으며 주변 수목, 폭포 전망 데크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야경을 조성했다.
주로 도심에서 많이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닌 탁 트인 전망과 폭포, 나무, 농다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 벌써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농다리를 찾은 한 방문객은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보러 왔는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SNS 이벤트와 더불어 농다리가 이제는 젊음 층, 여성들에게도 사랑받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농다리가 완전히 새롭게 달려졌고 오늘은 농다리에 밤을 선물한 뜻깊은 날이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의 특색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올해 방문객 200만 명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 평생직업인 수원 미스터 헤어뱅크 공정열 원장 도지사 표창
진천군은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의 평생직업 분야에 수원헤어뱅크 공정열 원장(64세 남)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사람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도내 평생직업인과 외길 직업인을 포함해 총 7명이 최종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공 원장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남다른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동경 미용 대학 출장 강의,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 강사로 강의하면서 미용 기술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써왔으며,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무료 이발 봉사도 틈틈이 하는 선행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공정열 원장은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신 분이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제7회 책 읽는 진천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진천군은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부문별(일반부문․청소년 부문․아동 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로 공모전이 풍성하게 운영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조남숙(대전) △청소년 부문 이혜윤(울산) △아동 부문 김서현(원주)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이진목(서울)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해 운영되는 ‘진천의 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13시 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