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여울림센터, ‘AI글쓰기-책쓰기’ 강좌 운영 |
- ‘나와 가족의 이야기’ 주제로 AI 활용한 그림동화 제작 - |
청주시여울림센터(센터장 김미영)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AI글쓰기, 책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센터 내 교육실에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AI를 활용한 글, 그림으로 생성한 후 그림동화로 엮을 예정이다.
아동문학가 오미경 작가가 ‘글쓰기의 중요성과 창작 과정’, ‘소재 발굴과 올바른 표현법’에 대해 강의하고, AI크리에이터 양승숙 동화작가가 ‘AI와 협업으로 글 생성하기’, ‘AI와 협업으로 그림 생성하기’ 등을 강의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김미영 청주시여울림센터장은 “가족과의 기억 속 글감을 찾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글쓰기에 대한 감수성과 AI 활용능력 둘 다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