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8일 금요일)
- 09:30 괴산군 노인회지회에서 노인대학 총동문회 한마음행사
보도자료: |
1. 괴산군, 제1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2.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 개최 3.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 운영 4.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지역주민 화합행사 실시 5.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6.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
▣ 괴산군, 제1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송인헌 군수)은 6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등을 통해 발굴된 시범사업 대상자 7명에 대한 대상자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대상자 심화 평가를 실시한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등 의료・돌봄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조사 결과와 서비스 내용의 적합성을 논의하고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통합지원회의는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필요도, 생활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기 위하여 서비스를 선정, 조정, 변경 등을 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각각 주관한 노인 돌봄 관련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앞서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 개최
-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1월 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양육 인식을 확산하고 양육자들이 아동 권리적으로 긍정적인 양육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 전문가 초청 강연 ▲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되며, CJB 연규옥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부모의 태도와 긍정적 육아 실천을 위한 구체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을 질의응답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법을 제시한다.
특히, 긍정 양육법 슈퍼바이저인 김수아 인권 강사, ‘성장학교 별’ 교장을 맡고 있는 김현수 교수, 자작랩 “Happy”로 주목받은 차노을 군 아버지 차성진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육아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후 참여자들이 개인 소셜미디어에 필수 해시태그(#2024긍아키, #긍정적으로아이키우기, #세이브더칠드런)를 달고 행사 참여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일상 속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 운영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출동 이동고민상담소’는 201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누적 43회 운영되며, 감물다함께돌봄센터를 기점으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상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과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동 고민상담소는 사전 신청을 받은 다함께돌봄센터 3곳(감물, 부흥, 청안)의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프레디저 검사, 꽃테라피 체험, 청소년전화1388 홍보 등을 진행했다.
스마트 프레디저 검사는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진단하는 검사다.
검사 후 진단 리포트는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청소년에게 실시간 전송돼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꽃테라피 프로그램은 꽃을 활용한 식초, 샐러드, 에이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며, 자연의 매개체인 꽃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유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신만을 위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겠다”고 전했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토크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지역주민 화합행사 실시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괴산읍지회는 지난 6일 괴산읍사무소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으로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및 김장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공동체와 교류하며 농촌 생활을 깊이 이해하고,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성껏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괴산읍 24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농촌에서 새롭게 정착 중인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과정에는 문화적 차이와 소통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에 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주민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김장 체험 행사 역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를 지원하고,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지난 6일 박인순 회장과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장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합회 활동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괴산군에서 생산된 절임배추를 이용해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총 80가구에 12kg씩 전달돼 겨울철 이웃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했다.
박인순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시간을 내준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군 특산물을 활용하여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어르신과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군·읍·면 12개회, 총 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괴산군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김장철을 맞아 마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는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새마을연합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김기선 민간위원장과 괴산시골배추영농조합법인 윤제연 조합장이 절임배추 40박스와 무채 5박스를, 배경희 소수면 협의체 위원이 고춧가루 40근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다가올 겨울을 맞아 직접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홀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김장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며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복현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김장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