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여섯째 출산 예정 가정 축하 격려 자리 마련
제천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가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김정탁·송희은 부부는 지난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큰 경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천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0만 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000만 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가정에 3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자녀 1명당 연 10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다자녀 가정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그 외에도 산후조리비 지원,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전기료감면, 상하수도 감면, 다자녀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등 다자녀 출생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 중에 있다.
제천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 및 수험생 격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4일 전국에서 실시됨에 따라 제천시는 이에 따른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846명의 학생이 제천고(347명), 제천여고(340명), 제천제일고(159명) 등 관내 3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시험장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각 교육지원·교통관련 공무원, 관할 동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오전 7시부터 학부모 및 수험생의 선후배들과 함께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창규 시장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내기 바라며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 모두 좋은 결과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여 지역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교통 대책반을 운영해 시내버스 수송력을 보강하고 택시부제를 임시 해제하였으며, 수험장 주변 교통 지도와 주차 금지 및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방위로 대책을 마련해 지원했다.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2024년 재난대응 특화훈련 실시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지난 14일 천남동 뜨레어린이공원 일원에서 폭설대비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신성영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 내빈과 지역자율방재단원, 타 시군 참관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관내 폭설로 통행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하여 시민대피 유도, 4륜형 제설기·인도 제설기·제설송풍기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동원해 실전 제설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시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하였다.
신재호 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특화훈련으로 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특화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이 한파와 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겨울철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5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철 재해위험지역 예찰, 폭염예방 홍보, 응급복구활동, 병해충 방제, 겨울철 제설작업 등 각종 재난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천시 청소년기관 지도자‧청소년, 2024년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 2개 부문 수상
지난 14일 제천시 청소년기관 지도사 및 청소년이 ‘2024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지도사 및 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도내 청소년 사업에 공헌한 우수 청소년 지도사(단체) 및 청소년을 포상하는 대회다.
제천시는 지도자 부문은 ▲제천시청소년문화의 집 정복순(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제천시청소년센터 장세희(충청북도청소년지도사협회장상)가 수상하였으며, 청소년 부문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서윤 학생(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임서현 학생(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표창장 수상을 통해 제천시 청소년기관 소속 청소년 지도사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이 나아가는 길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채워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기관과 지도자 및 청소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는 영광을 안았다”라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 시작!
-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 시민 안전과 환경을 위한 첫걸음 -
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제천시가 자전거를 타는 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릴레이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제천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단순히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자전거 등록 활성화 및 방치 자전거 처리 방안을 제도적으로 보완했으며, 향후 자전거 관련 시설 확충 및 정비,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시 2024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강좌 실시
제천시는 지난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2024년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건강 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의료급여 제도와 이용시 필요 절차 ▲일상에서 건강관리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내용 및 이용방법 ▲건강검진 실시기준 등 의료급여에 대해 생소한 신규 대상자들에게 자세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제천시 의료급여수급자는 4,168세대 5,066여 명으로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다빈도이용자,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급여기관 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수급권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를 이용하도록 해 수급권자의 건강권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슬아가 들려주는‘사랑과 글쓰기’-
제천시립도서관, 이슬아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2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이슬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 작가는 본인의 작품 세계와 작가로서의 여정을 함께 나누며, 문학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슬아 작가는 <가녀장의 시대>,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등 총 13권의 작품을 통해 독특한 문체와 감성을 선보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끝내주는 인생>은 올해 제천시립도서관 20~40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으로 기록됐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문학을 통해 인생의 여러 면을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슬아 작가님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열람팀(641-374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제천시민, 문화기획 성과공유회 개최
- 기획부터 운영까지…시민 주체 문화예술 행사 개최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16일 오전 11시「2024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과정 아트 하소」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을 배경으로 열리는 <아트 하소-성과공유회>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이‘○○하소’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분야별 전문가 멘토들로부터 지도를 받은 각 팀들은 직접 문화 행사 기획자가 되어‘산책 백일장’부터 미션 수행 후 참여 가능한‘산책네컷 사진촬영’,‘타로카드 상담’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아트 하소-성과공유회>는 단순 현장 실습이 아닌 지역 주민 간 문화적 삶을 확산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로‘시민 수강생 직접 참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기초문화재단과 지역 주민 간 협력형 문화기획 사업을 통해 미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중급반’교육 성료
- 맞춤형 심화 교육으로 지역 아마추어 사진작가 양성에 기여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진행된 2024년 시민 영상미디어 5차 교육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중급반]을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부터 진행된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기초반1·2]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9월부터 약 3개월간 수강생 14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조작법, ▲렌즈·조명 활용법, ▲실내·외 촬영 실습, ▲후보정 등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지역 고유의 풍경을 촬영하고자 제천 원도심에서 야외 출사 교육을 진행하여, 내토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영화의 거리의 야경을 수강생 각각의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한편, 2024년도 시민 영상미디어 교육은 총 7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5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2025년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상미디어 문화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화산동 무궁화 아파트운영위원회 및 화몽회, 온기나눔 기탁 실천
- 이웃돕기 성금 121만 원 및 백미 100kg 전달 -
제천시 화산동 소재 무궁화아파트운영위원회(회장 원종훈)와 화몽회가 지난 13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21만 원과 백미 100kg을 기탁했다.
무궁화아파트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07만 원의 성금과 백미 100kg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기부를 결정하였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과 백미는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계층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원종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나눔 실천들이 많아져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성금과 백미는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산동 무궁화아파트는 제천역과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청산클럽, 43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제천 청산클럽(회장 이상동)이 최근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래식 화장실 개조와 집안 안전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산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주거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적인 위생 시설로 개조하고, 집안의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작업들로 이루어져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로 실질적인 삶의 질 변화에 도움을 주어 작은 집이지만 소중한 보금자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청산클럽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이상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한 가정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의 손길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산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회원들과 협력하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산클럽은 이번 활동 외에도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아세아시멘트, 2024년 사랑나눔 의약품 후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13일 송학면 북부지역 7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약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아세아시멘트의 주변 지역주민들의 환경 개선 및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제천기금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진행 되었으며, 후원 금액은 3,000만 원 상당으로 한방소화제, 한방파스, 청심환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적박물관 ‘제6회 대한민국 고영토 회복 다짐제’ 성황리 개최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최근 지적박물관 중앙 현관에서 전국 영토전문가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한민국 고영토 회복 다짐제’를 개최하였다.
다짐제는 전국의 영토전문가들이 한 해 동안 우리 영토에 대한 안녕과 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 고영토 회복을 기원하고 자신과 스스로에게 맹세하는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다짐제는 한국영토서원이 2019년부터 경북 영천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던 행사를 2021년부터 지적박물관이 주관하면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범영 다짐제장의 분향과 삼배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천ㆍ지ㆍ인에 대한 각각 삼배를 올리고, 다음으로 박석희 다짐제 추진위원장의 다짐문 낭독과 참석자 호명이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 스스로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영토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반성과 2025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다짐제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멀리 울산, 대구, 구미, 영천 등에서 많은 영토 관련 전문가들이 지적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김흥래 내제문화연구회 고문은 “이번 다짐제를 계기로 전국의 영토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다짐제와 평가회를 가짐으로써 왜, 제천에서 독도수호 및 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 고토 회복에 대한 행사를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제천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자평했다.
▣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
지적박물관(010-8572-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