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3.(토)]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실시 - 경기도 킨텍스 공매 행사 참여, 가택수색 압류 물품 20점 출품 |
세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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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와활자씨’, 지자체 공공캐릭터 최우수상 -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한 전국 지자체 12개 캐릭터 중 2번째 |
농식품유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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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4.(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야간경관조명 설치 완료 - 수목 투사등, 로고젝터 설치로 안전하고 색다른 산책로 조성 |
산림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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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추진 - 전단벽‧날개벽 보강 및 미관 개선… 내년 6월 준공 목표 |
공공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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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실시 |
- 경기도 킨텍스 공매 행사 참여, 가택수색 압류 물품 20점 출품 - |
청주시는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행사’에 참가해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물품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시가 출품하는 물품은 입생로랑 가방, 루이비통 가방, 프라다 가방, 귀금속 등 물품 20점이다.
이번 공매 행사는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전국 35개 자치단체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등 총 835점이다.
26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킨텍스 행사 현장을 방문한 사람만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개인 스마트폰이나 현장에 비치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낙찰자에게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세액을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를 회피해 온 체납자들에 대해 가택수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액체납자 76명을 대상으로 총 24회의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5억4천5백만원을 징수하고 487점의 동산을 압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킨텍스 공매 물품들은 납세를 회피해 온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서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택수색, 사해행위취소소송 등 강력한 은닉재산 추적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와 활자씨’, 지자체 공공캐릭터 최우수상 |
-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한 전국 지자체 12개 캐릭터 중 2번째 - |
청주시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캐릭터 ‘직지와 활자씨’가 2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축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및 상품화 활용 제고를 통한 지자체·공공기관 브랜드 강화 및 국내캐릭터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주관했다.
모집을 거쳐 12개의 전국 지자체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해 15일간 온라인투표(50%)와 전문가심사(50%)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직지와 활자씨’는 전남 해남군청의 ‘땅끝이와 희망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직지와활자씨’는 2020년 직지캐릭터 전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62개 작품 중 대상을 받은 캐릭터다. 직지 책과 금속활자 모습을 본떠 표현된 것이 특징이며 현존 세계 최고(最)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친숙한 이미지로 알리고자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직지와 활자씨’는 직지를 포함한 우리나라 인쇄술 및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현재 박물관 교육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굿즈 제작, 이모티콘, 축제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적극 활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행사와 축제에 적극 활용해 직지가 가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표현해 시민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야간경관조명 설치 완료 |
- 수목 투사등, 로고젝터 설치로 안전하고 색다른 산책로 조성 -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색다른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림 캠핑장에서 산림휴양관과 산림욕장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약 540m를 경관조명으로 꾸몄다.
산책로 양옆으로 수목을 돋보이게 하는 수목 투사등을 설치했으며 중간에는 꽃 조명, 포토존 박스, 돌담을 조성하고 여러 종류의 수국도 심었다.
또한 산림휴양관 앞에는 로고젝터(경관조명기구,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를 설치해 휴양림에서 볼 수 없는 우주, 바다 등을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10월에 마쳤으며 총사업비는 약 5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새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옥화자연휴양림이 꿀잼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추진 |
- 전단벽‧날개벽 보강 및 미관 개선… 내년 6월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내진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60㎡ 규모로, 1986년에 준공됐다. 2020년 실시한 내진성능평가에서 내진성능을 충족하지 못해 보강공사가 필요한 상태다.
시는 지난 1월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10월에 마무리했다. 기존 외벽 마감을 철거하고, 전단벽 및 날개벽을 보강한 뒤 외부 마감재 및 창호를 교체해 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부터 시작해 같은 해 6월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공사비는 5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 청사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므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