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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 추진 가임력 검사비 지원 외 (11월25일 종합)

 

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기관 역할 톡톡!

-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람 및 체험 풍성 -

 

제천시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최근 누적 관람객 수 56만 명 돌파 및 연평균 관람객이 약 13만 명을 기록하며 제천의 문화 및 교육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좀 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 해왔다.

 

명절·국경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추진

명절과 국경일에는 그날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림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조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의식을 고취시키며, 애국심을 복돋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하여 대부분의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의림지 스마트 박물관 어플 개발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림지 스마트박물관어플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관의 콘텐츠 보강을 위하여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출토 유물 활용 박물관 전시

박물관은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지정을 통해 지역 출토 유물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및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송시열 초상 등의 문화유산을 안동권씨 종중으로부터 기증받는 등 다양한 유물 수집 및 전시·교육자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생의 사계 관혼상제 기획전시 진행 중

현재 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일생의 사계 관혼상제를 주제로 과거 선조들의 의례(儀禮)와 관련된 130여 점의 유물을 소개하여 세대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20251 2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정찬일 학예연구사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제천과 의림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제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교육기관으로서 기능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중앙기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그 역할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시의 역사·문화를 다가가기 쉽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운영해 준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제천시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2019년 개관하여 그해 4월 제1종 전문박물관(충북-공립12-2019-01)으로 등록되었으며, 우리나라 고대(古代)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뿐만 아니라 제천의 역사를 아우르는 제천시를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이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제천의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및 특별한 주제를 전시로 담는 테마전시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흥을 받고 있으며, 교육실에서는 제천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하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개최에 발맞추어 제천 한의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임진왜란 당시 선조 임금을 호송한 어의 이공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제천 을미의병 창의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천 을미의병 관련 기획전시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 26일부터 카카오지도 앱에서도 초정밀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고 버스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its.jecheon.go.kr)를 통하여 전체 시내버스의 현재위치와 노선별 운행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는 모든 시내버스에 초정밀버스단말기를 설치하여 정류장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는 지역과 읍면지역에서도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의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8카카오와 업무협약으로 1126일부터 카카오지도 앱을 통하여도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명승, 의림지제림소나무 집중관리

-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가옥 인접 소나무 집중관리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의림지 제방에 수백년 된 소나무 군락지인 명승 제림에 대한 집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폭염 등으로 제림소나무 수세가 약화되어 방제 및 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림 주변에 둘러쌓인 산림으로부터 재선충 등 병해 발생을 막기 위하여 매년 예찰을 통한 병해충 예방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수관 솎기와 토양관주 등 전반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림의 소나무와 인접한 가옥의 피해 방지를 위해 오래된 지엽 제거와 지엽 무게를 경감시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가옥 및 농수로와 인접한 소나무의 경우 양분과 수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폭염 등으로 발생되는 수목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매년 집중관리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제림 소나무에 대한 수형 및 생육 관리와 방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제천시 명승 의림지와 제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예비 부모를 위한 첫걸음 -

제천시,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 추진 가임력 검사비 지원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 출산 증가 등 사회 현상을 고려하여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 부부 포함), 부부가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 또는 e보건소(e-health.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하고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결과 상담을 받은 후 비용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천시민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긍정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수도사업소, 2024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실시

- 기름유출에 따른 상수원 수질오염 위기대응 훈련 -

 

제천시 수도사업소는 최근 기름유출에 따른 수질오염 관련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시 장곡취수장 상류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기름이 유출된 수질오염 사고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 행동지침에 따른 임무 숙지와 개인별 역할 분담으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위기대응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훈련 내용으로는 취수구 부근 오일펜스 설치를 실시하여, 정수장에 유입된 기름 제거 및 수질분석을 통한 오염도 확인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조치 방법에 대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정형태 수도사업소장은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근 주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걱정없이 음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2024 충북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선정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최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4 충북 성주류화 포럼에서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로 제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충청북도와 11개 시·,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명칭 변경(경로당복지도우미 경로당복지매니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추진 등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였으며, 이러한 성주류화 제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개선 우수사례 장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성주류화는 공공정책 전반에 걸쳐 양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다양한 부서의 사업을 점검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 자매도시 봉양읍에사랑의 쌀기탁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장 신영환, 주민자치회장 위근수)은 지난 23일 제5봉양 박달콩축제장을 찾아 자매도시인 제천시 봉양읍에 사랑의 쌀(백미 10kg) 33포를 기탁했다.

 

신영환 전농1동장은 5회 봉양 박달 콩 축제를 맞아 행사에 초청해 주신 봉양읍에 감사드리며, 전농1동 동민들의 마음을 담은 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위근수 전농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자매도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5회 봉양박달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채인신 봉양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정상진 봉양읍장은 5회 봉양박달콩축제를 방문해 주신 전농1동 주민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도움이 되는 도농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