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주요 기관과 시설 현장 방문 - 운영 현황 점검과 현장 목소리 청취 - |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최근 놀이기구 4종을 추가설치 완료한 라바랜드를 방문하여 추가 설치된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자와 운영현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니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피며 참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 신니면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 시설과 운영현황을 확인하며, 축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 개선에 대한 당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전자태그(RFID)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운영을 하는 럭키문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종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만나 종량기 운영의 장단점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누적판매액 300억 원 돌파 -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어 - |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255억)과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46억 원)에서 4개 점을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선순환 구조는 시민들의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시의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 기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이 같은 성과는 매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유행을 반영하고,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여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 결과다.
특히 농가들이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행복 장터에서 홍보됨과 동시에, 시에서 행복장터 시설을 보완하는 등 집중적인 투자와 우수 농산물 홍보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가 함께 이뤄지며 큰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 저상버스 20대에 설치, 버스 내 대기질 환경 개선 기여 - |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친환경 저상버스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는 봄·가을철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과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총 34대로, 수소 저상버스 18대와 전기 저상버스 16대가 운행 중이며, 이번에 수소 저상버스 18대, 전기 저상버스 2대 총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설치한 상태다.
또한, 나머지 친환경 저상버스 14대에도 올해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내버스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미세먼지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경비, 안전관리 관계자 소방 안전, 방범 교육 실시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해 교육 진행 - |
충주시는 공동주택 경비와 안전관리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방범과 소방 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 소방 안전,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해 소화, 연소, 화재 신고 등 화재 예방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강도, 절도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방범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와 충주경찰서의 관계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범죄와 화재 등 위험 요인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후원금 전달 -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
충주시 사회복지공무원 125명으로 이뤄진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변근세)는 지난 5일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시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온 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하여 새로이 구성된 13명의 임원진의 인사와 신규직원 환영 인사가 있었으며, 신승철 복지민원국장의 퇴임식, 행운권 추첨, 공연, 레크레이션과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승철 국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본인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지만, 충주시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달 조금씩 내는 회비로 마련한 200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변근세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주민들의 곁에 먼저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결성되어 각종 업무 연찬과 교육, 업무 공유,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기 진작,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업무 역량 강화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8회 충주시 장애인부모대회 성황리에 개최 -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의 소통을 촉진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 - |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회(지회장 홍석주)는 7일 충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제8회 충주시 장애인 부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 지역 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숭덕학교 정현주 부장의 ‘발달장애인 긍정행동 지원방법’을 주제로 부모 강의가 있었으며, 이 교육에서 부모들은 발달장애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충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는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재활 정보를 교환하고, 장애인 자녀들이 자립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애인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과 별개로 부모들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책 토론회개최 - 인구감소 지역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 -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는 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의 ‘인구감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로 발제했다.
이어서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의 △농어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 채희락 충주시의원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자체 측 역할과 지원 방법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문순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 및 활동지원사 입장, 심현지 센터장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과 서비스 제공기관 입장 토론이 진행됐고, 김흥애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 이용자의 사례발표가 더해졌다.
박종균 교수는 “토론회를 통해 고민하고 의논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탈시설자립지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이해와 인권강사 파견△자립홈 운영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건강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서 지원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플로리스트로 정서 지원하고 캘리그라피로 창의력 향상 도와 -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플로리스트’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1월부터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두 프로그램은 각각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다육 식물 심기, 테라리움 만들기, 비누꽃 바구니 만들기, 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꼈다.
캘피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술과 소통하며 엽서, 액자, 달력, 시계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며 높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예술적 가치 확장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 캠프 진행 - 불멍 원정대 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의 교류 시간 만들다 -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젊은 부모가 많은 서충주 기업도시의 특성에 맞게 금요일 저녁, 가족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 캠프 불멍 원정대’를 6일 운영했다.
‘불멍 원정대’는 평소 가족을 위해 바쁜 아빠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박을 하지 않고도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간을 활용해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 간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캠핑 요리 만들기, 불멍(불 앞에서 멍때린다는 의미의 힐링 활동), 마시멜로 구워 먹기, 우리 가족에게 짧은 편지쓰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지만, 아빠와 함께 캠핑 가는 기분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곽인순 관장은“지역의 특성을 살려 창의적인 가족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고안하고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cjyouth.kr)을 참고하면 된다.
충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 충주시가족센터, 나눔장터 기부금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가 가족 친화 문화프로그램인 ‘나눔장터’ 진행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나눔장터’는 가족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중고 물품 거래를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4월 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 5월 탄금공원, 10월 호암지구 제일풍경채아파트에서 진행됐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서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한 대상자 중 초과 범위가 10% 미만인 가정을 선별하여, 나눔장터 참여가정이 기부한 판매금으로 총 5가정 8명에게 200천 원~300천 원씩 총 185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지원금은 학습을 위한 교재 구매비, 학원비, 독서실 비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직업훈련 실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 격차 해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리집(충주시가족센터)과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케이워터기술(주) 충주댐사업소, 충주 시민참여의숲 기탁 - 성금 150만 원 기탁 - |
케이워터기술(주) 충주댐사업소는 6일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
우동명 케이워터기술(주) 충주댐사업소장은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직원을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워터기술 주식회사 충주댐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서 국가 기간 시설인 충주댐과 발전시설, 광역상수도에 대한 점검 정비 전문기관으로 독보적 기술을 통한 안전한 물 공급과 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으로 숲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온정이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 소식 계명라이온스 클럽, 문화동 새마을부녀회, ㈜인팩 참여 - |
지난 4일 충주 계명라이온스클럽(회장 안병삼)이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민)를 찾아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 계명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온스의 기본 이념인‘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창립한 이래 △헌혈 봉사 △쌀, 연탄, 빵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안병삼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지역사회에 공헌할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문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경)는 6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3가구에 장학금을 지원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2명에게는 각 30만 원을, 대학생 1명에게는 50만 원을 지원하여 곧 다가올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이나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으며,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소원면에 있는 ㈜인팩 직원들은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500장(200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인팩의 연탄 기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인팩 최웅선, 최장돈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연탄 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팩은 매년 대소원면 경로 행사 때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해 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이 유독 시려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 연수동 직능단체 송년 행사 개최 9개 직능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 - |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직능단체 통합 송년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체별로 개최했었던 지난 송년 행사와 달리, 9개 직능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고, 2025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에어컨 20대 기부 등 연수동에 지속해서 기부와 기탁을 해온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새마을금고, 신협과 현금과 장학금을 기부한 ㈜경원상사와 정현산업에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연수동 직능단체는 활동도 활발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지만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행사로 더 가까워지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라면서, “내년에도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연수동이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