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문화시니어클럽 위수탁 협약 지역 특성에 적합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 예정 -

 

 

충주시가 9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성천)과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충주시가 두 번째로 설치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다.

 

시는 지난 10월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 위탁법인 공개모집에 나섰고,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을 수탁 법인으로 선정했다.

 

선정심의회는 법인의 공신력과 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사업단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숭덕원은 2025년부터 5년 동안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장애인복지시설, 충주지역자활센터, 충주어울림센터 등 충주시 관내에 14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와 지역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 수상 - 윤병엽 학예연구사, 문화예술 교육 발전 공로 -

 

 

충주박물관이 윤병엽 학예연구사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충주박물관은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 시민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충주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외에도 유아 문화예술교육,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등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향유 환경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문화예술교육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오는 19일 제73회 정기연주회 - 희망 나눔 콘서트 <노래하라 : Cantare Ⅱ> 개최 -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오는 19일 19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제73회 정기연주회 ‘희망 나눔 콘서트 <노래하라: Cantare>’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기부와 공연의 결합이라는 기획으로, 관객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입장료 대신 독거노인들을 위한 라면이나 과자, 핫팩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관람할 수 있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은 국악과 현대 성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국악관현악 ‘달빛항해’,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이 함께하는 ‘난감하네’와 ‘박타령’, 성악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퀸 메들리’, 합창과 국악관현악의 ‘사랑이 펑펑’과 ‘Christmas Carol Medley’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소원 트리 꾸미기, 포토존,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지휘자 정도형은 “송년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시민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충주시 문화회관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누리집(www.chungju.go.kr/chungjuureuk)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이나 시 문화예술과(☏043-850-5962)로 하면 된다.

 

 

한국4-H 충주시본부, 과제포 수익금 기부 - 농산물 판매 수익금 1백만 원 기부 -

 

 

한국4-H 충주시본부(회장 윤성섭)가 9일 공동 과제포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기금 1백만 원을 조성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

 

충주시본부는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4개 지회(본부지회, 엄정면, 금가면, 앙성면)의 공동 과제포에서 저투입 고소득 재배법으로 고구마, 파, 콩 등을 재배했다.

 

공동 과제포 운영 사업으로 충주시 4-H 회원 간 협동 정신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품종이나 발전된 영농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4-H 충주시본부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농업인단체로, 다양한 과제 활동을 통해 농산물과 수익금(물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윤성섭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의미있는 일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니면, 연말연시 기부 릴레이 2025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 박차 -

 

 

충주시 신니면 행정복지센터가 ‘2025 희망나눔 캠페인’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자원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희망나눔 캠페인’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나눔 문화의 대표적인 모금 활동이다.

 

신니면은 적극적인 홍보로 신니면 생활개선회(5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200만 원), 길우석 씨(200만 원) 등 단체와 개인이 적극 참여해 총 450만 원의 성금을 모였다고 설명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관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복지자원이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니면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2,291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모인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됐다.

 

충주 대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저소득층 학생 위해 일일 호프 수익금 300만 원 기탁 -

 

 

충주 대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대장 장영민)가 지난 7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는 지난 4월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일일 호프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장영민 대장은 “순찰대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보호 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소원면 바르게살기, 포상금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 최우수 포상금으로 취약계층에 사랑의 100만 원 기부 -

 

 

충주시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권영재)가 9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한마음 회원대회’에서 최우수 위원회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으며, 위원회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자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주민 자율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위원회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위원회는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고,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재 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대소원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회원 30명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 기탁 -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애자)가 9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더불어 잘사는 따듯한 용산동을 만들어 보고자하는 위원 30명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임애자 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끌어 오며 용산동의 각종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기 좋은 꿈자람꼴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명절 음식 나누기, 청결 활동, 마을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향유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수 위원, 성금 100만 원 쾌척 - 취약계층 위해 한 푼 두 푼 모아 -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수 위원이 9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위원이 쾌척한 기탁금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광수 위원은 “어려운 시기, 이웃에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모임이나 회식에 쓰는 대신 한 푼 두 푼 모아 마련했다”며, “이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창숙 중앙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광수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