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중구에서 열리는 제48차 단양포럼 정기총회 참석

2024년 크리스마스는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판타스틱 매직쇼와 풍선쇼, 아쿠리스트 먹이주기 시연까지! -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먼저 포토존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아쿠아리움 전역에서 운영된다.
특히 수조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화려한 조명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어디서든 인생샷을 찍을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에는 판타스틱 매직쇼, 벌룬아티스트의 대형 풍선쇼,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주기 시연,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루 동안 총 3회의 판타스틱 매직쇼가 진행되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과 테이블 공중부양 마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벌룬아티스트의 대형 풍션쇼도 함께 진행된다.
문어, 잠자리, 타조 등 대형 동물 풍선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진풍경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주기 시연과 포토타임이다.
이 행사는 12월 25일 오후 3시에 B2층 메인수조 앞에서 진행되며, 아쿠아리스트가 산파복을 입고 메인수조 속 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누리 아쿠아리움 크리스마스 체험행사는 단양군의 내륙관광1번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연말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양의 다누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회장 전한수)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자유총연맹 창림 제70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내빈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안보강연, 제70주년 창립기념식,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송지영 새터민 강사의 안보강연이 열리며 북한의 실상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여성회(회장 이지원)와 단성면분회(회장 이숙희)에서 각 100만 원씩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여성회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만 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단성면분회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의지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는 아동 성범죄 예방 순찰활동, 목욕봉사, 사랑의 점심 나누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쟁음식 시연회, 태극기 달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단양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 오는 16일 개최
단양군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단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모금 행사가 열리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또 김문근 단양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주요 내빈의 축사, 모금 행사, 고액 기부자의 성금 전달식, 온도탑 100도 시연 및 기념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후원금은 충북공동모금회 계좌(농협 301-0093-0421-61)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성공적인 모금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석회석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석회석 폐광지역의 미래를 논하다-
석회석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동해시 건강무릉숲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의 개회사 후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와 폐광지역 개발 우수사례인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개발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석회석 폐광산 관광자원화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첫 번째 발표와 석회석 폐광산 활용 방안에 대한 최성웅 강원대학교 교수의 두 번째 발표도 진행됐다.
이후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배준호 한라대학교 교수, 장준영 한국광업공단 지역진흥처장,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석회선 폐광산이 단순히 과거의 산업 유산으로만 머물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제시된 의견은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는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023년 1월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의 환경권 회복을 위해 구성됐다.
단양군, 2024년 단양군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우수자원봉사자 12명, 마일리지 인증패 121명 수여 등 자원봉사자 격려 -
단양군은 지난 1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단양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장을 비롯핸 관내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매화봉사단 장기순 씨 외 11명의 우수자원봉사자 군수 표창과 금장 15명, 은장 52명, 동장 54명 등 121명에게 마일리지 인증패 수여가 이어졌다.
또 군의회의장 표창 2명과 국회의원 표창 2명, 자원봉사 아이디어 그림 공모전 수상으로 유치부 10명, 청소년부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해 봉사자들의 열정 가득했던 모습을 함께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단양군이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자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는 단양군 개청 이래 자원봉사 부문에서 처음으로 받는 뜻깊은 상으로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기록됐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상은 화합과 단결로 더욱 아름다운 단양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맺은 결과”라며 “오늘 대회를 맞아 열정적인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포감리교회, 사랑의 성금 200만 원 전달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매포감리교회(담임목사 이명신)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매포감리교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명신 목사는 “매년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사명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을 그리다 2024 전시회’ 단양올누림센터서 개최
단양군의 평생학습강좌와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작품전시가 오는 30일까지 단양 올누림센터 1층 바라봄 전시실에서 ‘희망을 그리다 2024’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단성면, 어상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매포여성발전센터,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미술반 등에서 강의를 하는 최미희 강사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최미희 강사는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 한인 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가로 몇 해 전부터 단양군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수업으로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전체 수강생 중 22명이 정성으로 준비한 그림 작품으로 마련됐으며 단양8경을 비롯한 풍경, 인물을 소재로 스케치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준비됐다.
최미희 강사는 “우리 수강생 여러분의 작품이 군민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 진행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24년 갑진년을 잘 마무리하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가래떡과 백설기를 준비해 40여 가구에 건강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했다.
조옥분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깊어져 가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성면, 고양시 주교동과 자매결연 교류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양시 주교동 주민자치회와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25명을 비롯해 단성면장과 담당자가 함께 고양시 주교동 일원을 방문해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주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하 단성면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주교동을 방문해 상호 발전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식 단성면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 간 교류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성면과 주교동은 2022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