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 선정
- 충북도내 유일 선정...총사업비 50억원 투입, 2027년 준공
- 충도저수지와 소이면 지역균형발전사업 연계 친환경적 탐방로 조성
□ 군정 소식
2.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분양
3. 음성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내년 1월 말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4. 음성군, 2024년 세정 운영 우수 읍면 선정
5. 2024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성금 100만원 기탁
7. 대소면 주민자치회, ‘제2호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
8.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9. 톨레돗 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물품 전달
▣ 2024. 12. 19.(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 맹동면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15:00 /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 감곡면 주민자치회 제2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17:00 / 영빈컨벤션 / 음성금요회 12월 정기회 |
1.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 선정
- 충북도내 유일 선정...총사업비 50억원 투입, 2027년 준공
- 충도저수지와 소이면 지역균형발전사업 연계 친환경적 탐방로 조성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생태계 식생과 자연환경 보존 상태가 우수한 충도저수지(소이면 충도리) 일원에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원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국가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충도저수지의 매우 우수한 자연환경 보존 상태 등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한 노력 끝에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소이면 충도리 충도저수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투입, 음성군의 역사·문화·경관자원 및 야생동물을 포함한 생물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탐방로(3.5km) △전망데크 1개소 △조류관찰대 2개소 △휴게쉼터 4개소 △포토존 4개소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군은 내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상태 보존 가치가 높은 충도저수지와 소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연계한 국가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겠다”며 “가족 단위 생태학습체험 및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맹동저수지 일원에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다음 연도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2.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분양
- 단독‧준주거시설 용지 총 23필지 분양
- 대소시내‧수영장 3분, 대소IC 7분 거리 내 입지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2필지, 준주거 1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에 18만7천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등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 12필지(283~327㎡), 준주거 11필지(352~450㎡)
등 총 23필지로, 분양 면적은 8천180㎡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액을 기초금액으로 산정했으며,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제) 방식으로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전자입찰을 통해 입찰이 가능하다. 실제 입찰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급가격, 분양방법, 분양일정, 분양위치 등 상세 내용은 음성군 및 온비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단지 내 1천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으로 다음 달 중순 A2, A3블록(975세대)이 착공에 들어간다.
또 지난해 12월 단지 조성이 완료돼 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약 130면 등 모든 기반 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춰져 주거·상가 공간이 공존하는 음성군 서부지역의 떠오르는 성장거점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군과 주민들의 숙원인 대소 삼정지구를 통해 향후 대소지역의 주거안정,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소·대풍·성본산단 등 직주근접 최적의 입지로, 잠재력이 풍부한 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음성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내년 1월 말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충북을 가치있게’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8일 군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로, 이달 1일부터 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김영균 음성농협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조병옥 군수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때”이라며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음성군 사랑의 계좌, 방송사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4. 음성군, 2024년 세정 운영 우수 읍면 선정
- 올해 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음성읍’
음성군이 ‘2024년도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해 음성읍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읍면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대와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고자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분 징수율 △지난해 체납액 징수 실적 △징수 독려 활동 실적 △과세자료 정비 및 지방 세정 업무협조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비교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음성읍은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세원 관리, 지방세 전자 납부 활성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4개 분야 13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체납액 7억 2천85만 원을 징수해 징수목표액을 달성하는 등 징수율 제고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과 효율적인 세정 운영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사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이 우수상, 소이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5. 2024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유곤현)는 18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 ‘2024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는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우수 협의회와 부녀회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곤현 회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음성군새마을회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지도자대회를 통해 회원분들께서 더욱 단결하고 전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박정균(원남면), 진숙자(소이면) △충청북도지사 표창 황혜숙(음성읍), 김봉기(삼성면), 임민규(생극면) △충청북도교육감 이정숙(군문고) △ 음성군수 표창 이경상(음성읍), 정영임(금왕읍), 박순호(소이면), 김동원(원남면), 최인재(맹동면), 라금석(대소면), 이복희(삼성면), 박 순(생극면), 박금년(감곡면), 신종규(군직장), 정인해(군문고)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 장순자(군직장) △음성군의회의장 표창 이상열(소이면), 배영자(원남면) △국회의원 표창 전경용(군직장), 김성래(군문고)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장 표창 최경희(감곡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이정석(대소면), 정은주(금왕읍) △도회장 표창 김영순(맹동면), 경규남(감곡면) △음성군 새마을회장 표창 박금자(음성읍), 조성윤(금왕읍), 최경자(소이면), 송동순(원남면), 임근자(맹동면), 김숙명(대소면), 장경순(삼성면), 이경희(생극면), 지홍수(감곡면) △자원재활용수집경진대회 최우수 맹동면, 우수 소이면 △새마을지도자 대상 표창 김동백(금왕읍) △우수 협의회 평가 최우수 원남면, 우수 대소면, 준우수 금왕읍, △새마을부녀회 대상 표창 이정옥(삼성면) △우수 부녀회 평가 최우수 대소면, 우수 소이면, 준우수 금왕읍
6.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성금 100만원 기탁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배, 부녀회장 황혜숙)는 1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옥, 민간위원장 이양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장배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각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고생해 마련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 감자 후원, 저소득층에 옥수수 후원, 각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7. 대소면 주민자치회, ‘제2호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
대소면 주민자치회(회장 석지영)는 지난 17일 기획운영분과에서 추진한 ‘제2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소면 소식지 발간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마을 소식지 편집위원인 기획운영분과에서 진행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지난 10월에 열린 대소면 제2회 주민총회의 모습을 담았으며, 올해 주민자치회 4개 분과사업 성과를 정리했다.
또한 하반기 대소면민이 참여한 설성문화제 각골 줄다리기 재연, 군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추진 모습과 대소면 주요시설과 현황을 수록했다.
이번 소식지는 총 8면으로 제작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지역주민과 단체, 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마을 소식지 발행을 통해 다양한 마을 소식들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마을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앞으로도 소식지에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 내 대소면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음성군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국) 위원 일동(위원장 포함 총 12명)은 18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를 방문해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정상국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성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일동은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 톨레돗 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물품 전달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소재 톨레돗 순복음교회(목사 박경희)는 18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를 방문해 삼성면, 맹동면, 덕산읍 한부모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스팸 세트 150개(약 4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경희 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를 섬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 “각 읍면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민 면장은 “한부모가정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톨레돗 순복음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부모가정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길 바란다. 면에서도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