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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총력’ 외 (12월20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0() 오전 11시 소노문단양에서 열리는 단양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0() 오후 2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0() 오후 4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마음이음사업성과발표회 참석

 

 

단양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총력

공직자 제안발표부터 인구정책 아이디어 발굴까지, 2026년 기금 사전 대비 -

 

충북 단양군이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발굴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는 군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에도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조기에 사업발굴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17일 단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8월경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다리안 숲 태교 캠프 설립 청년 지역 정착지원 프로젝트 아이 키우기 좋은 단양 등 창의적이고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이 발굴됐다.

지난 17일 열린 공직자 신규사업 발표회에서는 단양형 새벽배송 사업 신호등 보조장치 도입 건강검진센터 설립 단양형 키즈카페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 군민의 갈증을 해소할 사업들이 발표됐다.

심사는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해 평가했다.

또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내 생활인프라 조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시행 중인 사업도 평가에서 제외됐다.

김문근 군수는 발표 심사 결과와 부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적극 수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2024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분야 장관상 수상

 

충북 단양군은 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분야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

지방재정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절감, 보조금 운영혁신, 세외수입 세입증대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상은 지방재정 관련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지자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91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심사가 이뤄졌다.

단양군 발표자 김은지 주무관은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를 주제로 공영주자차장의 유료화로 장기 주차 방지와 올바른 주차 문화,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징수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 전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행안부는 우수 선정 기관에 대해 향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에 맞는 꾸준한 시책을 개발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재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릴레이 동참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으며 각 시군은 지난 11월부터 릴레이 기부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작지만, 이번 성금이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 단양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참여자는 1,000만 원 이하 기부 시 16.5%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한편 단양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단양만들기 범군민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청년부부와 임신·출산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산후 조리비 지원, 셋째 이상 자녀 양육수당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단양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생활인구 증진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완순 대강면새마을부녀회장, 지역상생일자리 유공자 표창

일손이음 지원사업 분야 공로 인정받아... 상생의 가치를 빛내다 -

 

홍완순 단양군 대강면새마을부녀회장(70)은 지난 18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열린 ‘2024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이음 지원사업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홍 회장은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3년간 총 37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사과 수확 봉사를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등 진심어린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행사,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대강면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서도 앞장서며 지역 상생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홍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의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주도하는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72개 농가에 5,83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며 농업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전국건설기계충북단양연합회,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 기탁

 

전국건설기계충북단양연합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18일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성호 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감리교회,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 전달

 

단양감리교회(목사 조계성)는 지난 18일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단양군에 전달하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계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연중 87침수마을 진입로

주민 통행 불편 해소된다

- 국민권익위, ‘마을진입로 붕괴위험지구 지정, 정비사업계획 수립, 도로보수 및 낙석방지책 마련에 대한 관계기관 합의이끌어 내

 

 

충주댐 상류 단양읍 앞 저수구역에 있는 마을진입로가 상습 침수와 낙석으로 통행이 차단되어 교통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단양 양백마을 주민들의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마침내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충북 단양군청에서 신청인과 충청북도, 단양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여 마을진입로 침수 및 낙석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것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단양군 양백마을 주민들은 저수구역에 있는 마을진입로인 600m 달맞이길이 침수되지 않으면 인근의 단양역과 단양읍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침수가 되면 마을 뒤로 난 10km의 우회도로를 통해서만 단양역과 단양읍에 갈 수 있다. 그런데 마을진입로는 홍수기뿐 아니라 비홍수기에도 수시로 물에 잠길뿐더러, 올해에는 무려 87간이나 잠겨 연중 기준 역대 최장 기간침수되기도 했다. 또한 마을진입로가 침수되면 인근 석회석공장의 대형차량들이 마을 앞 도로로 통행하게 되어 주민들은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마을진입로 침수와 낙석 방지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해당 지자체는 비용이 많이 들고 여러 기관이 관련되어 있다며 쉽게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 3월 국민권익위에 집단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고충민원 접수 후 현지조사와 관계기관간 여러차례 협의를 통해 모두가 동의하는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단양군은 마을진입로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충북도에 정비사업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며, 교량설치 등에 대하여 충북도, 행안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진입로가 낙석 및 결빙 등으로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도로를 보수해 주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행안부에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강홍수통제소는 마을진입로 침수 일수가 최소화되도록 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주민들이 다니는 진입로가 댐 건설과 운영으로 문제가 생겼다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는 것도 행정기관의 역할이다. ”라며 이번 조정내용을 신속히 이행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담당 부서

도시수자원민원과

책임자

과 장

김성훈

(044-200-7481)

담당자

사무관

류지호

(044-200-7494)

 

2024년 단양관광공사 고객모니터단 성과공유회 개최

 

지난 17일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2024년도 고객모니터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고객모니터단은 충북 단양군, 충주시, 제천시 및 서울특별시 등에 거주하는 총 8명의 모니터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11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257건의 제안 의견을 도출했다.

 

공사 고객모니터단은 활동 기간 동안 각 사업장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사항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제안들을 제시했고, 제안된 의견들은 사내 각 부서로 접수,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었다. 그 결과, 257건의 제안 의견 가운데 즉시 개선 69, 의견 반영 128, 제안 검토 60건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적극적으로 처리되었다.

단양관광공사 담당자는 이번 고객모니터단 제안 의견은 단양군 관광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고객모니터단 이외에도 사내 서비스디자인단 구성을 통해 사용자 경험 중심의 신규 서비스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사업장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단양단천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연탄 나눔 봉사활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단양단천라이온스클럽(회장 안종화)은 지난 14일 단양읍 현천리 취약 2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장씩 전달하였다.

 

단양 단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0. 3. 16. 출범한 국제봉사단체로 지속가능한 봉사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양장학금기탁, 환경정화 봉사활동, 삼둥지마을 의료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취약계층 양곡기탁,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명절위문품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단천라이온스클럽 회원 15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안종화 회장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양 단천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어느 때 보다 추위가 매서운 올겨울 단양지역 내 이웃들이 전달받은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