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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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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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요청)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꿀잼 눈썰매장’ 개장! - 일반용‧유아용 총 10레인, 내년 2월2일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
체육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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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 완료 - 곳곳에 나무수국 식재하고 피해목 제거 진행… 생태학습 장소도 조성 |
산림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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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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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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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효시설 정비 완료 -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사업 준공 |
도시계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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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임업직불금 2억5천여만원 지급 - 임업‧육림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 |
산림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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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명누리공원 ‘꿀잼 눈썰매장’ 개장! |
- 일반용‧유아용 총 10레인, 내년 2월2일까지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 |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한 회차당 최대 80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눈썰매장 예약은 주말 및 공휴일만 가능하며, 청주시청 홈페이지 팝업게시판과 홍보포스터 QR코드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눈썰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내방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눈썰매 슬로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와 이용객 간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기상 특보 시에는 상주 감시인력 추가해 탄탄한 안전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눈썰매장은 단순한 겨울철 놀이공간을 넘어, 시민들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는 시민들께서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 완료 |
- 곳곳에 나무수국 식재하고 피해목 제거 진행… 생태학습 장소도 조성 - |
청주시는 우암산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생태공원화 사업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 예산 8억원(도비 3.2억, 시비 4.8억)을 들여 지난 5월부터 공원화 사업을 진행했다. 우암산 지킴이 등 주요 이용객과 시민의 의견도 수렴해 반영했다.
시는 우암산 송신탑, 정상부 체력 단련장, 삼일공원, 대한불교수도원, 청주향교 등 8개 구간에 나무 수국 9천300본을 식재했다.
또 네트벤치, 의자 등 편익시설 설치, 방향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쓰러진 나무, 위험 수목 등 피해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진했다.
상당구 수동 산2-1번지 일원 도 교육청 부지에 있던 우암골 자연 생태 학습공원을 재정비해 자연학습원 등의 교육 장소를 조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에 위치한 우암산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할 때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편의 향상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효시설 정비 완료 |
-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사업 준공 - |
청주시는 다양해진 시민의 도시계획 변경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유지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녹지 등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했으며, 자동 실효된 시설 15개소를 정비했다.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513개소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도 수립했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단계별 집행계획은 도시계획시설의 집행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1단계(2025~2027년), 2단계(2028~2030년 이후)로 구분했다. 토지 소유자들은 본인 토지의 도시계획시설이 언제쯤 집행이 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계획 수립은 실행 가능성이 낮은 도시계획시설을 자동실효 전이라도 해제를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이 돼, 사유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는 데 기여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구가 수시로 발생하는 불합리한 도시계획이나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많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시, 임업직불금 2억5천여만원 지급 |
- 임업‧육림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 - |
청주시는 2024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대상자 85명에게 총 2억5천123만원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임업직불금은 크게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임산물 재배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되며, 소규모임가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육림업 직불금은 3ha 이상 본인 소유 산지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0.1ha에서 30ha까지 ha당 32만원에서 94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산지의 면적이 커질수록 단가가 적어지는 역진적인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임가당 130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임업직불금 제도에 대해 홍보를 추진해 임업과 육림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알리고, 임가의 소득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