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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연말 특별 상영 성료…한파에도 시민 400여명 관람 외 (12월23일 종합)

 

2025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공모 선정 쾌거, 국비 7.4억원 확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4.3억원,‘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3.1억원 확보-

-충북도내 유일 선정-

 

제천시(시장 김창규)2025년 개최하는 국제대회 2개 대회 모두 “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2025. 6. 1. ~ 6. 16. 개최)’는 국비 4.3억원을 확보하고,‘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25. 7. 20. ~ 7. 30. 개최)’는 국비 3.1억원 확보하여 총 74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125()부터 126()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13개 시도 34개의 대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되었다.

 

제천시가 공모 신청한 2개 대회는 유치 대회의 우수성과 종목단체와 지자체의 협력과 노력, 사업계획 충실도 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4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니어 아시아대회로, 시니어 대회와 동반 유치는 국내 지자체 중 최초이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국내 유치 국제대회 중 해외 선수단 참가인원(선수단 1,200)과 비율이 상위권에 들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종목단체 및 시 체육회와 함께 대회 유치가 확정된 이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유치 대회의 우수성과 대회가 갖는 의미, 유치 과정의 노력,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하여 여러 차례 설명을 해왔고, 지역 국회의원실도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의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 건의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통해 대회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내년 1월부터 조직위원회 구성과 유관기관단체 업무협약(MOU), 각종, 대회 상징물 개발 완료 등 국제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23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고은락)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협의체 구성원들의 참가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의체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시, 연말·연시 대비 숙박업소 부당요금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가 연말·연시 대비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숙박업소 부당요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제천시 일대 숙박업소 142개 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여부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비용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 연말 특별 상영 성료한파에도 시민 400여명 관람

- 연말 맞이 영화 종합 선물 세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난 7일과 21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연말 특별 상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마련된 이번 무료 상영회에는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3 <베테랑2>,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아마존 활명수>가 상영됐으며, 연이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400여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온라인 예약 신청이 시작된 지 단 3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되고 추가 상영 문의 전화가 쇄도하여 추가 상영까지 진행됐다.

 

또한, 상영 당일 센터 1층에 사진촬영 중급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 3, 2층에 시민 영상제작 우수 작품과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사진을 전시해 지난 1년간의 센터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올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사업에는 총 3,640여명의 시민이 관람에 참여했으며, 2025년도 상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상영회에 대한 열렬한 반응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다, “많은 제천 시민께서 따듯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명대학교 교직원 정성 모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75만원 장학금 기탁

-2018년부터 교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장학금 61백만원에 달해-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직원들이 지난 23일 세명대학교 본관에서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75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세명대 교직원들이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2018년부터 1천만원 정도를 해마다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61백만원에 달했다.

 

세명대는 학생, 학부모와 교사에게 입시와 관련된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재단이 주최하는 대학 입시 박람회와 제천 청소년 창의 융합 AI-STEAM 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 시민들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제천의 미래 인재들이 큰 꿈을 갖고 즐겁게 배우며 공부하는 데 전달된 장학금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세명대도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 양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세명대 교직원들이 해마다 장학금을 모아 주는 따뜻한 손길에 매년 깊은 감동을 받았다우리 재단도 이런 정성을 담아 국가와 사회가 요청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