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3.(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숫자로 보는 ‘2024년 10대 성과’ 발표 - 도시경쟁력, 시민만족,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도적인 한 해 기록 |
정책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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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요청] 산타로 변신! 청주시-라이온스, 취약층 어린이에 선물 전달 - 이범석 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원,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에 온정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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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 3천만원 이상 체납자 12명 대상… “강력한 처분으로 조세정의 확립” |
세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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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금) ~ 12. 22.(일)
내 용 |
해당부서 |
11 ‘호출 콜버스 운영’ 청주시, 대한교통학회장상 수상 |
대중교통과 |
12 청주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총력 |
경제일자리과 |
13 청주시, 2024년 4분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
자치행정과 |
14 청주시, 2024년 화학안전협의회 개최 |
재난대응과 |
15 제11회 광복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기술보급과 |
16 청주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체계 구축 성과공유회 개최 |
복지재단 |
17 청주고인쇄박물관, 국내‧외 직지홍보대사 온라인 회의 진행 |
고인쇄박물관 |
18 청주시립무용단‘크리스마스 판타지’올해도 매진 속 성료 |
문예운영과 |
19 청주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 ‘장관상’ |
정책기획과 |
□ 주요 행사(12월 23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제1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09:30 |
2024년 하반기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 |
제1청사 소회의실 |
안전정책과 (중대재해팀) |
|
10:00 |
기탁식 [행복모아(주)] |
제1청사 직지실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
|
10:30 |
운천신봉동 구루물아지트 개소식 |
구루물아지트 (운천동) |
도시재생과 (재생사업2팀) |
|
11:10 |
2024년 환경공무직 정년퇴임식 |
서원구청 대회의실 |
자원정책과 (자원정책팀) |
|
14:00 |
문화산업진흥재단 2024년 제6차 임시이사회 |
문화산업단지 직지룸 |
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지원팀) |
|
17:00 |
라이온산타 100명의 어린이 희망나눔행사 |
제1청사 대회의실 |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 |
청주시, 숫자로 보는 ‘2024년 10대 성과’ 발표 |
- 도시경쟁력, 시민만족,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도적인 한 해 기록 - |
청주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청주시는 23일 ‘2024 숫자로 보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 한해 청주시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이루기 위해 도시, 경제,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주요 성과가 담겼다.
▲ 1위 - ‘최고, 최대, 최초’ 도시경쟁력 입증
청주시는 세계적 조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지수’평가 결과, 국내 도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이름을 올리며 기초지자체 1위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는 경영자원 부문 전국 1위와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방자치 역량도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또한‘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도시경쟁력을 한 층 강화했다.
▲ 365일 - 즐거움이 가득한 꿀잼공간 확충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꿀잼공간은 대폭 확충함으로써 도심 속 여가와 힐링의 명소를 제공해 ‘꿀잼도시’이미지를 그려냈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은 황토 맨발걷기길과 여름철 물놀이장은 각각 11개소와 6개소로 확충했고, 문암생태공원에는 온가족 힐링놀이터 신설, 튤립정원 확장 이전 등 자연과 어우러진 여가휴식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초정미디어아트 민자 유치(400억원)와 국민체육센터 개관 등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무심천 잔디광장과 서문교‧청남교 등 도심 공간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났다.
▲ 193만명 - 지역과 상생하는 꿀잼축제 도약
청주시는 다채로운 꿀잼 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을 크게 활성화했다.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와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청주를 음식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원도심 골목길 축제, 문화유산 야행, 동부창고페스타 등은 도심 곳곳에 문화와 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국 최대 농산물 축제로 자리 잡은 청원생명축제는 6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5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최고 43층! - 인프라 혁신 원도심 개발 가속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도심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먼저, 원도심 경관지구를 전면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고도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등 개발 가능성을 확대했다. 건축물 제한 높이는 그 용도에 따라 다르나, 공공기여 등에 따라 약 43층의 최고 높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동 소나무길 일원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해 상권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금천동 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는 주민 주도로 추진 중이며, 덕벌 나눔허브센터, 구루물아지트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 도농을 아우르는 25분 생활권! - 이용자 중심 도로교통망 구축
교통 인프라 확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23년 만에 전 구간(41.84㎞) 개통된 3순환로와, 지난해 1월 개통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도심 내외부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석곡~죽림사거리 구간의 왕복 6차로 확장과 청주산단~오창 간 원평교차로 확장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등 25분 생활권에 한층 다가섰다.
여기에 서울~세종,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개통과 청주 도심을 통과할 충청권 CTX,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24시간 일상이 든든한 재난재해인프라 확대
청주시는 재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기반을 대폭 강화했다. 재난‧재해 전담 통합조직인 재난안전실을 신설해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와 현도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조성해 산업단지의 재해 예방 능력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옥산 환희지구의 자연재해위험지역 정비와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로 침수 등 재난 위험을 줄였다. 아울러, 5천122개소의 가로 보안등을 신설‧교체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 청주페이 누적 발행액 2조원 돌파! 다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청주시는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그리고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는 누적 발행액 2조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했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를 전국 최대규모인 기업당 8억원으로 지원했다.
청주페이플러스샵과 온(ON)시장을 개설해 소상공인들의 판로도 넓혔다. 약 1천800억원이 투입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옥산면 이전사업은 최근 첫 삽을 떠, 농산물의 판로를 더욱 넓힐 전망이다.
▲ 사상 최대 30조원 투자유치! - 지역 성장 동력 강화
청주시는 지역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30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 이차전지, 바이오의약품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은 물론,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완료하는 등 미래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350억원 규모), 밀레니엄타운 1공구 준공 등 산업단지별 경쟁력도 높였다.
▲ 탄소흡수원 확충 2,094ha - 탄소중립 청청(淸靑)도시 조성
올해 청주시는 탄소중립과 환경 보전을 목표로 청청(淸靑)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사천, 복대, 강내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7개소를 조기 완공해 휴식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으로 ‘대한민국 자연환경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탄소흡수원 2천94ha를 확충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선도했으며, 시민과 함께 추진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은 ‘한국 ESG 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 ‘신혼부부부터 양육가정까지’ 3천547억원 규모!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 주기 지원 강화
청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주기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출생아 1인당 1천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육아수당은 누적 9천여명에게 지급됐으며,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과 다자녀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등 출산가정을 적극 지원했다.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비와 한방난임 치료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도 늘렸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신설하고, 야간연장어린이집 132개소와 열린어린이집 276개소를 운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은 청주시가 도시경쟁력,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행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은 뜻깊은 해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청주시만의 강점과 가능성을 극대화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산타로 변신! 청주시-라이온스, 취약층 어린이에 선물 전달 |
- 이범석 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원,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에 온정 - |
이범석 청주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균) 회원들이 23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청주시는 이날 이범석 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 김진균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사업)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무심심천라이온스가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 100명의 소원을 이뤄주자는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선물은 지난 달 일룸 청주점(대표 김봉기)에서 전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사례관리 아동 100명을 선발하고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은 조사해 구입하는 준비를 맡았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산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심천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훗날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균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습제, 학습비,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청주시,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
- 3천만원 이상 체납자 12명 대상… “강력한 처분으로 조세정의 확립” - |
청주시는 지방세를 3천만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 12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들의 총 체납액은 10억원에 이른다.
시는 이들이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세징수법, 출입국관리법 등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했다.
법무부가 승인하면 체납자들은 2025년 1월부터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
청주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처분 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로 조세정의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