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퇴임자 가족, 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퇴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퇴임식은 퇴임자 공로패 수여와 송별사 및 퇴임사, 지난 공직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퇴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마무리되었다.
하반기 퇴직하는 공직자는 총 14명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5명이며, 5급 공무원 5명과 6급 공무원 4명이 올해를 끝으로 정든 공직 떠나게 된다.
한 퇴임자는 퇴임사를 통해“공무원으로서 제천시를 위해 일한 지난 시간은 인생의 가장 큰 자부심이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조언가로서 제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송별사를 통해“공직에서 물러나시더라도 그동안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가 우리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2024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마감
- 제천시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 -
스포츠 메카 도시 제천시에는 올해 6개 종목(축구,탁구,배구,롤러,하키,체조), 87개팀, 1,210명의 엘리트 학생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방문한 전지훈련 팀당 평균 6.8일씩 588일을 체류하여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20억 5천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안기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였다.
특히, 올해는 4개의 일본 축구팀이 제천을 방문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제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전지훈련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다만 2024년과는 조금 변경된 지원기준으로 다양한 종목과 더 많은 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4계절 훈련 가능한 체육시설을 완비하여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해주고 더불어 제천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어 전지훈련 중 부상당한 선수에 대한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올해도 많은 팀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에는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방문하여 제천을 널리 알리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국 유학생 제천으로”제천시-세명대 국외자매도시 유학생 유치 나서
- 중국 옥림시, 은시주 방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병행 -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국외자매도시 대상 유학생 유치활동을 재개하고 중국 옥림시와 은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을 방문단장으로한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옥림시의 옥림사범대와 중국 은시주의 은시대학, 은시직업기술대학을 각각 방문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학생 대상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방문단은 대학생 유치 활동과 더불어 옥림 은풍 국제중의약단지를 방문, 현지 중의약 현황을 둘러보고 내년도 개최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옥림시 정부 공식 초청과 동시에 중의약 기업에 대한 엑스포 설명회 개최 및 공식 초청 활동도 전개했다.
제천시 관계자는“중국 유학생의 유입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로 침체된 대학가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지역 대학으로 유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문한 옥림사범대와 은시직업기술대학, 은시대학은 1만 8천여명 이상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1천명 이상의 교직원을 보유한 규모있는 대학이다.
한국 문화의 세계화 등의 영향으로 한국 유학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계기로 제천시는 유학생 유치를 위한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제천시,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참여 한방・천연물산업 우수성 알려
-서울 aT센터에서 ″약초웰빙특구″홍보부스 운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장 내 지역특화발전특구 홍보관에는 전국에서 8개 특구가 참가하였으며, 제천시는 ‘약초웰빙특구’부스를 운영하며 특구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알리고, 우수 한방제품 전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물 배포를 하며 특구산업의 강점을 알렸다.
한편, 제천시는 2005년 4월 약초웰빙특구 지정을 통해 약초를 기반으로 한 한방산업의 육성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전통 한방산업과 미래 천연물산업을 결합하여 규모를 확대해 2025년도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제천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
-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위 유지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2월 1일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에 따라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며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참여단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맹은영 부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협약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여성친화 사업은 여성만을 위함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사업이기에 지속적으로 시민과 협력 소통하여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제천시 노사민정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노동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천시 노사민정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2024년 지역노사민정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 ▲취약계층 대상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더욱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노·사·민정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할 때, 더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노동시장 개선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와 고용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천농업협동조합,
연말 불우이웃돕기 1,000만원 성금 기탁
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수)는 지난 20일 제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수 조합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농업협동조합은 2023년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강산업,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부
- 연말연시, 제천시 따뜻한 온정 더하다 -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주)지강산업(대표 나현수)은 지난 2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을 기부한 ㈜지강산업은 충북 제천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낙석방지시설 등의 제품을 생산 및 시공하며 절개면의 낙석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해 도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조달청의“낙석방지책”분야에서 국내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도로 안전시설 및 절개지 보호·보강 전문 업체로써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강산업은 지난 9월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날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강산업 나현수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나현수 대표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나현수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 1일 시작하여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제천봉사단,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기탁
(사)무궁화복지월드 제천봉사단(충북본부단장 이충우)은 지난 20일 제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5kg) 60박스를 기탁했다.
이충우 충북본부단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하여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궁화복지월드와 제천시는 2023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 각종 복지 자원 협력, 행정적 지원 등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공연 확대를 위한
제천문화재단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20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지하강당에서 지역 내 장애인 80여명의 모시고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 출연진으로는 제28회 박달가요제 금상 신정인, 동상 서희철, 인기상 권웅 수상자, 방정현 가수가 함께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의림지 사랑 ▶예쁜발자국 ▶바람끼 ▶숨어 우는 바람소리 ▶막걸리 한잔 ▶밤열차 ▶거문고야 ▶미운사내 ▶풍악을 울려라 ▶가슴은알죠 ▶빈손 ▶떠날 수 없는 당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꾸며졌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 속 문화·공연이 대중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제13기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해촉식 및 성과공유회 성료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0일 제천시 일원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해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활동 성과 및 위원별 소감 발표, 분과별 활동 결과 공유, 캠핑 체험을 통한 교류 활동, 차년도 활동 계획 등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모범 청소년 제천시장상을 받게 된 문유진 위원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청소년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해촉식엔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스튜디오(대표 최효진)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케이크를 지원해 주었고 위원들은 뜻깊은 선물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촉식 이후 12월 말부터 2025년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모집을 시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제천시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공고는 제천시청홈페이지 또는 제천시청소년센터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지역자활센터,‘사랑의 물품 나눔’행사 진행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일 충주댐 주변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7명에게 의류(경량 조끼)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마음을 전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겨울 바람은 차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독거노인 등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도우미지원·방역지원·두유안부지원·김치나눔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제천 명락교회, 성탄절 맞아 백미 200kg 기탁
제천 명락교회(담임목사 이동성)는 지난 19일 성탄절을 앞두고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에 백미 200kg를 기탁했다.
제천명락교회는 매년 연말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동성 담임목사는“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명락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 200kg는 관내 저소득 1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은 지난 20일 1백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68개 농가가 36ha의 면적에서 오리, 미꾸라지, 메기, 우렁이 등을 통해 무농약과 유기농법으로 무공해 친환경쌀을 재배해 고유의 쌀 브랜드 “천년미(米)소”를 생산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김정 대표는 “농가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게 쓰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기탁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농민분들이 구슬땀 흘려 수확하신 수익의 일부를 흔쾌히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들은 해마다 친환경 일꾼들인 오리, 미꾸라지, 메기, 우렁이 등을 방사하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농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무공해 농업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을 제천시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제이, 제천복지를 위한 온정의 손길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19일 ㈜제이(대표이사 이준석)로부터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천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천복지재단을 통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 고명동에 위치한 ㈜제이는 2006년 1월 창업하여 종합건설업 및 전기·통신 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이사 외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이다.
이준석 대표이사는 “제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이사는 올해 10월 이음봉사단을 창단,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한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개소하여 운영중이다.
유용식 이사장은 “(주)제이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 진행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직원들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에 걸쳐 한파에 취약한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 20채(140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 정기적 결연후원, 장애 아동을 위한 장난감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올 한해 3천 3백여만원의 물품(화장품, 쌀 등)을 제천지역 장애인을 위해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재원 관장은 “앞으로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힘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 마을자원지킴이 마무리“간담회”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회장 최동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지사장 안제식)는 지난 19일 제천시노인회관 별관에서 ‘2024년 충주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충주댐지사의 지원으로 제천시 읍․면 7개 지역 대상으로 42명의 참여자가 농업용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지정된 장소에 분리배출함으로써 지역환경을 지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마을자원지킴이”활동을 10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다.
42명의 참여자는 3개월간 8,000여개 이상의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오지 마을의 농약병 처리가 곤란하여 소각 처리되었던 폐농약병과 폐비닐등을 수거함으로써 환경 보존에 기여 할 수 있었다.
제천시지회 최동수 지회장은 “제천시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로 노인의 소득 증대로 경제적 안정을 돕고, 수자원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일거다득의 보람된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지회는 지난달 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927가구에 김장김치를 배부하는등 지속적으로 충주댐지시와 함께 제천시 노인복지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 출산장려금 1천만원 전달
아세아시멘트㈜는 19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을 위해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출산장려금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에 보탬이 되고자 2024년부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원에 상관없이 출산한 신생아 1명당 1천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첫 수혜자인 지준민 사원은 “회사로부터 많은 축하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힘써주는 아세아시멘트가 있기에 든든하다.” 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결혼경조금 및 휴가, 임신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 주택 임차·구입 복지기금, 주택 신축·구입 시멘트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등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결혼, 출산, 육아 등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기획 및 도입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제천시니어클럽 제2회 세대공감 충북영상자서전 수상
제천시니어클럽은 12월 20일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2회 세대공감 충북영상자서전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특별상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별상에는 스토리텔링상에 김경숙, 이상은 참여자 세대공감상에는 김형구, 임일권 노인일자리 참여자분이 수상하였고, 유공자 표창은 우수일자리기관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 개인표창에서는 김은지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수상하였다.
제천시니어클럽은 2024년부터 영상자서전 사업을 시작하여 올 한 해 550건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하였다. 영상자서전 신청 및 문의는 상시가능하며 제천시니어클럽 (646-1665)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