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삼한의초록길 구간 경관조명 개선 마무리
- 야간경관조명으로 밤의 이용객 만족도 높인다 -
제천시는 지난 23일 삼한의 초록길, 신털이봉, 의림지 수리공원 일대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림지와 삼한의초록길은 제천시민들 사이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기는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조명시설은 삼한의 초록길 내 에코브리지에서 시작해 신털이봉과 의림지 수리공원을 거쳐 제2의림지 주차장에 이르는 2.2km 구간에 설치되었으며, 신털이봉 내 숲길 조성과 함께 기존 의림지 내 노후되었던 가로등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하여 은은한 조명으로 생생하고 차분한 야간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유산청 그리고 충북도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을 통하여 관광 기반정비와 문화유산 활용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이룸으로써, 단순히 시각적 효과를 넘어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의림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야간 이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 개최
- 노후주택정비, 안전확보,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질 향상 -
제천시는 지난 23일 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과 시 관계자,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2020년 지방시대위원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28억(국비 20억 도비 2억 시비 6억)을 투입하여 5년간 △안전확보사업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경관시설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민커뮤니티센터 및 마을숲, 쌈지주차장, 쌈지공원 등 여러 기반시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거점시설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5년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화합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과학예술융합교실,「나도 미래의 과학자 in 제천」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해 -
-‘과학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촉진제 역할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관내 17개 초등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융합 교실은 올해 4회째 운영되어 격주 토요일 오전마다 한방생명과학관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진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옮겨 총 20주 70차시 교육으로 진행했다.
융합교실 중 △과학 교실은 5년간의 수업을 수료하면 초중고 교과과정에 수록된 자연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고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했으며, △예술 교실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제천 도심 중앙공원의 자연을 관찰하며 동시, 수채화, 만들기, 어린이 PD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었다.
또한,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9월에 개최된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와 함께 제천시가 과학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디카시반 최수환(홍광초6) 학생은“한방엑스포 공원의 토끼와 자연을 사진 찍었던 것이 재미있었고, 이 교실의 모든 수업에 만족했다”라며 “다음에 이런 수업이 있다면 또 신청하고 싶고, 이곳에서 배웠던 것을 중학교 때 잘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기반의 이서하(금성초6) 학생은 “4학년 때 재단의 작품 전시회에 출품했던 액자가 아직도 집 거실벽에 걸려 있어 그림을 볼 때마다 그 추억이 행복하게 떠오른다”라며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해 더 이상 이 수업을 듣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아쉽다”라고 전했다.
허다경(중앙초5) 학생은 “3학년부터 지금까지 디카시 활동을 하면서 지식을 쌓으며 나는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친구, 동생들, 선생님들과 공원에 가서 놀기도 하고, 동시를 공모전에 출품해 장원상도 받고 상금도 받아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유준(홍광초4) 학생은“이렇게 재미있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천에서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내년에는 예년보다 참가 학생 수를 늘려 「나도 미래의 과학자 in 제천」이라는 부제로 평생학습관, 중앙공원, 문화의 거리,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달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청소년영상아카데미’성료
- 창의력과 자신감을 담은 즐거움의 시간 28번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영상아카데미'가 지난 23일 영상작품 제작을 마지막으로 교육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을 심어준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제천문화재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였다.
지난 5월 시작해 총 28차시에 걸쳐 진행된 영상아카데미는 다큐멘터리 감독, 지역 대학 교수, 미디어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을 교육시키며, 창의성을 발휘한 독창적인 영상작품들을 제작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수료작품은 제천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 청소년들이 7개월 동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성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제천의 미디어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천학사 송년회 및 명사초청 특강」 개최
- 학사생 격려와 경험 공유의 장 마련 -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학사 구내식당에서 '2024년 제천학사 송년회 및 명사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업에 전념한 학사생들을 격려하고, 제천지역 출신의 명사들과의 특강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학사생의 개인역량 강화와 애향심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1부 명사초청 특강과 2부 우수학사생 시상식 및 송년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제천 출신의 고한경 브라이튼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제천 세명고등학교 출신의 남궁요 여행 유튜버(세계는 요지경)를 초빙하여, 본인의 경험담을 포함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맹은영 부시장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우수한 학사생활로 타의 모범이 된 학사생 3명(원성훈, 장서화, 장형우)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제천학사 자치회의 주관으로 화합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원성훈 제천학사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유익한 강의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스카우트 제천불꽃지역대, 한국대표단 자격으로 홍콩 잼버리 참가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제천불꽃지역대(단대장 이영호)가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24 홍콩잼버리 WE@FUTURE’에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번 잼버리는 청소년들이 모여 스카우트 정신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국제적인 행사로, 약 6개국에서 6,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천불꽃지역대는 이번 홍콩 잼버리에 지도자 3명, 대원 7명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국제 교류의 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우정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참가 대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팀워크를 발휘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잼버리에 참여하는 제천불꽃지역대는 제천시를 소개하고 ▲한국 스카우트 활동 소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및 국제 대원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네트워크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대표 홍세은(세명고 1) 대원은 “홍콩 잼버리에 참가하여 세계 친구들과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라며 “이 경험을 통해 더 큰 꿈과 비전을 갖고 돌아오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영호 제천불꽃지역대 단대장은 “이번 잼버리는 대원들에게 세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대원들이 한국을 대표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잼버리 참가를 통해 제천불꽃지역대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스카우트 활동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대학교 교직원 정성 모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075만 원 장학금 기탁
- 2018년부터 교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장학금 6천1백만원에 달해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직원들이 지난 24일 세명대학교 본관에서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075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세명대 교직원들이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2018년부터 1천만 원 정도를 해마다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6천1백만 원에 달했다.
세명대는 학생, 학부모와 교사에게 입시와 관련된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재단이 주최하는 대학 입시 박람회와 제천 청소년 창의 융합 AI-STEAM 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 시민들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제천의 미래 인재들이 큰 꿈을 갖고 즐겁게 배우며 공부하는 데 전달된 장학금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세명대도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 양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세명대 교직원들이 해마다 장학금을 모아 주는 따뜻한 손길에 매년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우리 재단도 이런 정성을 담아 국가와 사회가 요청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유튜버 순자엄마와 꼬꼬들, 제천시 한부모가정을 위한 기탁금 전달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3일 유튜버 순자엄마와 구독자로부터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순자엄마와 꼬꼬들(구독자명)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제천복지재단을 통하여 제천시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상 브이로그와 가족 관련 콘텐츠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면서 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유튜버 순자엄마는 “꼬꼬들(구독자 별칭)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제천시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순자엄마와 꼬꼬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선한 영향력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제일장례식장, 올해도 영서동에 500만원의 성금 기탁
제천제일장례식장(대표 강대웅)은 지난 23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500만원의 성금 기탁했다.
제천제일장례식장(대표 강대웅)은 5년째 연말연시 영서동에 5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대웅 대표는 “기탁한 성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심지민 동장은 “매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손길이 정말 감사하다”라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무궁화복지월드, 사랑의 김장김치 150kg 기탁
(사)무궁화 복지월드(충북방면단장 이충우)에서는 최근 남현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5kg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김장 김치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이충우 충북방면단장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도 김치 나눔을 하게 됐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현동 관계자는 “남현동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무궁화월드 복지월드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기탁하여 후원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영웅시대 제천’,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라면 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제천은 지난 23일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를 찾아 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였으며,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는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기부물품을 전달한 영웅시대 제천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제천지역 장애인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는 전달 받은 물품을 소외된 제천시 장애인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팬들도 동참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