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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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 착수 - 3순환로 진입 교통량 분산효과 기대… 2026년 말 완공 목표 |
도로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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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무심천 6개소 야외운동기구 교체 완료 - 장평교 광장 등 시민 주요이용 공간에 14대 정비 |
하천방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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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 착수 |
- 3순환로 진입 교통량 분산효과 기대… 2026년 말 완공 목표 - |
청주시는 상당구 동남지구에서 3순환로로 합류하는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로는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에서 낙가동 소류지 방향으로 길이 0.58km, 폭 12m 규모로 왕복 2차로로 조성된다. 지난해 말 해당 구간 노선의 도시계획시설(대로3류-32)이 실효됐으나, 교통량 분산 필요성으로 인해 노선 검토를 거쳐 신규 노선으로 재결정했다.
지난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진행 중이며,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말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5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도로가 생성되면 동남지구 구역의 3순환로 진입 교통량 분산이 이뤄져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순환로 구간의 전면 개통 및 25분 생활권 실현화에 발맞춰 접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및 상습 정체구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개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무심천 6개소 야외운동기구 교체 완료 |
- 장평교 광장 등 시민 주요이용 공간에 14대 정비 - |
청주시는 무심천에 설치된 노후 야외운동기구를 조사해 교체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예산 4천200만원을 들여 교체가 필요한 노후 운동기구를 조사하고 재설치를 진행했다.
교체 시설은 평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평교 광장(평촌동), 수곡공원(모충동), 무심천체육공원(사직동), 장미공원(운천동), 충북일보 앞(운천동), 송천교 광장(사천동) 등 6개소에 위치한 운동기구 14대다.
시 관계자는 “운동기구 교체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운동 공간이 시민들이 무심천을 찾는 매력 포인트가 되도록 앞으로도 무심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무심천과 미호강 인근 약 22개소에 약 180여개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