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목) 오후 5시 소노문단양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 초청 업무협약식 참석
단양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하게 바뀌는 단양구경시장! -
충북 단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예산 8억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은 안전 분야와 관광 분야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단양구경시장 내 107개 점포와 주요시설에 ‘스마트 전기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기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노후화된 설비나 전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인과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단양구경시장 입구 기존 간판을 ‘스마트 미디어 폴’로 교체해 시장 상권, 관광, 행정정보 등을 상시 제공하고 비상시 재난 안전 정보를 표출해 신속한 대피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 미디어 폴을 통해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노출해 주변 관광객의 시장 유입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기간은 2025년 말까지로, 군은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의 이미지를 고취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을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단양구경시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현대화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되며 전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예술멍이 있는 도서관, ‘벨루스콰르텟’ 공연 열린다
충북 단양군 올누림도서관은 예술멍이 있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벨루스콰르텟’의 클래식 음악 공연이 26일 열린다고 밝혔다.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단양만들기를 위해 2024년을 마무리하는 멋진 예술공연을 멍때리기에 접목해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4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양·제천 출신이 ‘벨루스콰르텟’은 2024년 창단된 팀으로 실내악 중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라 할 수 있는 현악 4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꼭 현악 구성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악기 구성과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벨루스(Bellus)는 라틴어로 ‘세련된, 아름다운’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트레스 해서와 힐링이 필요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계된 문의 사항은 올누림도서관(043-420-2966)으로 하면 된다.
단양군, 2024년 단양군 체육인의 밤 성료
단양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단양군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단양군이 참가하거나 유치한 전국 및 도단위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단양체육스토리’ 영상 상영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양의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단체와 유공자, 우수선수 포상과 함께 주요 내빈의 축사로 이어졌다.
권택조 체육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단양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구경시장 장학금 기탁 및 물품 기증
단양구경시장상인회(회장 안명환)은 지난 23일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안명환 회장, 최병주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상인회에서 지난 19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마련됐다.
또 같은 날 단양구경시장상인회의 소개로 ㈜한일글로벌이 2,900만 원 상당의 머랭고 브랜드 신발 400켤레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
안명환 회장은 “단양구경시장에 대한 단양군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원마늘약선요리,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성원마늘약선요리(대표 김영하)는 지난 24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원마늘약선요리는 지금까지 총 600만 원을 기탁하며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하 대표는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청풍상사(대표 길정연)에서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 기탁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하)는 지난 12월 정기회의를 진행한 뒤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협의체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성금은 자치위원들이 추진한 로원 관리 등의 수익금과 회비 등을 통해 마련됐다.
김동하 위원장은 “짝년에도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사랑 성금을 위원님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해 자치활동으로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김치 나눔으로 온정 전달
(사)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단장 하동종)은 단양군에 정성껏 담근 김치 5kg 30박스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종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포읍, 변함없는 사랑의 손길 연이어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균, 박영렬)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매포교회어린이집(원장 최원선)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매포읍특우회(회장 임영석)와 매포읍중노회(회장 박창희)는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을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사업 “가까이 톡 친구맺기”- 단양군 가족센터는 2024년 8월 7일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주민과의 연결,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8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단양군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공간을 조성하고 17회기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정책 “다문화 교류.소통공간 사업” 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 부모 5명 비다문화 부모 5명이 함께 모여 “가까이 톡! 친구맺기 ” 프로그램을 진행되었고 다문화 가족의 커뮤니티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였다. 본 사업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소통융합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였다.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는 공감대를 매개로 각 나라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 정보공유, 부모 및 여성인권교육, 문화 교류 프로그램등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어주었다.
단양군 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차이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2025년 단양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단양관광공사,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시스템 구축 |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2개소(소백산자연휴양림, 소선암자연휴양림) 내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발표한 전기재해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화재사고 5건 중 1건 이상(22.8%)이 분전반, 배전반, 전기콘센트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객 대상 선제적 안전조치 및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해당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용구로, 휴양림 객실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의 화재 및 과부하로 인한 화재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또한 콘센트에 부착할 수 있는 소화 스티커를 설치하여 전기 콘센트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자연휴양림 내 화재 발생 시 연기나 유독가스 흡입 예방을 위한 습식마스크 내장형 비상조명등을 객실 내 전체 설치 완료했으며, “화재 발생건수 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광표 사장은 “휴양림 내 대규모 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설치가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전기적 요인의 화재는 전체 화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하여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시스템을 공사 운영 사업장에 확대 설치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