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레베이커리, 성탄절 케이크 판매금 1천여만원 청주시에 기탁 |
- 사랑나눔 기부케이크 판매금 전액, 지역 소외계층 위해 후원 - |
청주 듀레베이커리(대표 이형우)는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판매한 사랑나눔 기부케이크 판매금액 1천29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형우 듀레베이커리 대표가 참석했다.
듀레베이커리는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기부케이크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천34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기탁한 성금은 듀레베이커리 청주 명암점, 테크노폴리스점, 비하점에서 판매한 사랑나눔 기부케이크 판매금액 전액이다.
이형우 듀레베이커리 대표는 “시민들이 듀레베이커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기탁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케이크를 판매했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시는 대표님과 케이크 구매로 연말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