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3.(금)]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신영산업안전(주), 청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위해 쾌척 |
공동주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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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청주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1천600억원 지원 - 상반기 400억원 규모 신규대출 조기 시행 등 선제적 지원 추진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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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충북 최초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 공업지역 9개소 1.56㎢ 대상… 역량강화 및 기반확충 계획 등 수록 |
도시개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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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2.(목)
내 용 |
해당부서 |
11 이범석 청주시장, 2025년 신년 충혼탑 참배 |
복지정책과 |
12 청주시, 2025년 시무식 개최 |
자치행정과 |
13 청주시보건소 “해외여행 땐 감염병 예방수칙 꼭 지키세요” |
감염병대응과 |
14 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동아리 ‘금빛꿈나래’ 참여자 모집 |
오창호수도서관 |
15 청주복지재단, 헌혈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해업무 시작 |
복지정책과 |
16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박은주 회장 연임 |
여성가족과 |
17 청주상당보건소,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
건강증진과 |
□ 주요 행사(1월 3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9:40 |
기탁식 [신영산업안전(주)] |
제1청사 직지실 |
공동주택과 (지역건설지원팀) |
청주 시장 |
11:00 |
청주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 인사회 |
엔포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 |
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팀) |
|
14:00 |
청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
제2청사 소회의실 |
공동주택과 (주택관리팀) |
신영산업안전(주), 청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
-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위해 쾌척 - |
신영산업안전(주)(대표 박종덕)은 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박종덕 신영산업안전(주) 대표가 참석했다.
박종덕 대표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신영산업안전(주)는 2016년에 설립된 전문건설업체로 안전시설물 설치‧해체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청주에서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건축물 신축공사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여러 현장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1천600억원 지원 |
- 상반기 400억원 규모 신규대출 조기 시행 등 선제적 지원 추진 - |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역 내 5천268개사에 1천600억원 지원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의 연 3%를 시가 3년간 이차보전하는 초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초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역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1%대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1천849개 업체에 6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이 적기 지원돼, 경영난 극복과 자금조달·운용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2023년 신규대출 건에만 한정했던 전액보증 고정금리 4.99% 상품을, 지속되는 고금리 여파로 2024년 이후에도 시행하고 있다. 금융기관 고정금리 산출 시 4.99% 이하인 경우, 3% 이차보전 시 소상공인이 1.99% 이하의 초저금리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액보증 변동금리 상품의 경우에는 가산금리를 기존 1.7% 이내로 적용하던 것에서 1.5% 이내로 적용하는 것으로 인하했다.
아울러,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기준을 신설했다. 융자한도를 업체 당 기존 5천만원에서 최대 7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가산금리를 1.3% 이내로 추가 인하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의 대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증드림앱’으로 방문 없이 보증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증심사 보조인력을 지원해 서비스 안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시는 올해 총 공급규모 600억원 중 상반기 400억원의 신규대출자금 공급을 이달 말부터 조기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용보증을 통한 담보종류 일원화, 폐업 후 재창업자 이차보전 등 다양한 지원 확대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혜택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충북 최초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
- 공업지역 9개소 1.56㎢ 대상… 역량강화 및 기반확충 계획 등 수록 - |
청주시는 충청북도 최초로 ‘2030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으로,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공업지역법)이 제정되고 2022년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대상지역은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순수 용도지역상 공업지역이며, 청주시 전체 공업지역 21.30㎢ 중 산업단지 면적 19.74㎢를 제외한 1.56㎢다.
대표적인 공업 지역으로는 봉명‧신봉 토지구획정리지구, 신봉동 일원 공업지역, 하복대 일원 공업용지지구가 있으며, 총 9개소로 구분된다.
2030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각 대상지를 관련법에 근거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게 △산업관리형 △산업정비형 △산업혁신형 △기타지역 등 유형별로 구분했다. 대상지별 △산업진흥방안 △공간정비방안 △환경관리방안 등을 수립했다.
지역 산업체들의 산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방향 외에도 도로, 녹지, 주차장 조성 등 공업지역 내 종사자들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계획이 담겼다. 용도지역 현실화, 지구단위계획 정형화 등의 방향도 수록됐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청주시 공업지역 대상지의 산업체 현황, 기반시설 등 기초조사와 현황분석을 통해 기본계획(안)의 틀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는 관련부서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의회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다양한 절차를 거쳤다.
이상범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2030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통해 청주시 순수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100만 자족도시 청주로의 발전과 공업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30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보고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