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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2025년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외 (1월7일 종합)

 

 

충주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착수

- 지역 역사문화유산 재조명과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

 

충주시가 마한·중원(백제·고구려·신라)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6일 충주시청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사업은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와 발굴, 복원, 육성 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환경을 활성화하는 진흥사업이다.

 

주요 정비 유형에는 조사와 연구 문화유산 정비 공간 환경 정비 활용과 육성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산과 인문,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 특화경관을 조성하고, 국가 유산 중심의 한정된 정책을 지역 단위의 육성·진흥 정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올해 말까지 수행하며, 시는 정비 후보지에 대한 전략 및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충주시가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충주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특화경관을 조성해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충주시, 2025년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등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 -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6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은 최신 측량 장비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의 목적,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2025년 충주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앙성사미지구를 포함한 총 7개 지구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은 1,618필지, 총면적 1,329,326에 달하며, 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지적 전환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정확한 토지 경계 설정과 함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토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지개농장, ‘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 기탁

소태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 기탁 -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무지개농장(대표 한만혁)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 500만 원을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달걀 생산 유통 전문업체인 무지개농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성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만혁 대표는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재덕 소태면장은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이라는 큰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만혁 대표님께 진심으로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는 소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가득한 나눔 -

 

 

충주시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회장 배동희)6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은)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성내충인동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동희 회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성금 100만 원과 백미 180kg(63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가면 여성방범대, 희망의 장학금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선물하다

- 관내 한부모 가정 청소년에 연 60만 원(5만 원) 후원 -

 

 

충주시 금가면 여성방범대(대장 박태숙)에서 6일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금가면 여성방범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직접 발굴해 이뤄졌으며, 연간 60만 원(5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박태숙 대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금가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금가면 여성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천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금가면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가면 여성방범대는 지역 범죄 예방 및 지역행사를 위한 교통정리를 비롯해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안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