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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진천군, 안정적인 납세 문화 만들기 박차 외 (1월7일 종합)

1. 진천군, 안정적인 납세 문화 만들기 박차

2. 진천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개최

3. 새해 맞아 진천군에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

 
 

 

동 정

송기섭 진천군수는 8일 오전 10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장학금 기탁식 행사에 참석


진천군, 안정적인 납세 문화 만들기 박차

- 사전 알림제 통해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도래 전 미리 알려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진천군이 을사년 새해 안정적인 납세 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지방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유예기간 도래를 사전에 알리는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도래 사전 알림제를 시행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자경농민 감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 등 지방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납세자들은 감면 유예기간 도래 2개월 전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액 감면자에게는 전화 안내도 함께 제공해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감면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군민들의 불필요한 가산세 납부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납세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군민을 대상으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납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교부세 감소 등 불안전한 세입 환경을 해소하는 목적을 두고 있으며 관내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에 상시 영치를 실시한다.

 

다만, 생계 곤란 체납자는 복지부서 연계, 생계형 차량 탄력적 영치를 통해 안정적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세웅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소중한 자원이자 군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안정적인 납세 문화 만들기는 중요한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쳐 3년 연속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진천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개최

오는 24일까지 운영, 고추, 수박, 멜론 등 주요 작목별 교육 진행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오는 24일까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약 한 달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전망과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첫 교육이 진행되는 17일에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6차 산업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특강이 운영됐다.

 

이후 벼, 고추,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주요 작목별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과수 화상병 예방, GAP, 친환경 인증 관련 필수교육 등도 운영된다.

 

군은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센터 내 작목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기관의 권위 있는 강사진을 초빙한다.

 

교육은 진천군민, 진천 거주 예정 농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교육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남기순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진천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돼 진천군의 혁신농업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일정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인재양성팀(043-539-7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해 맞아 진천군에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

한국야금(), 진천 청년회의소 성금과 백미 각각 전달

 

한국야금(대표 임정현, 우라야마타카시)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야금은 광혜원산업단지에 소재해 있으며, 광산용 초경합금공구, , 호환성 공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야금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새해맞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이한울)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0kg(3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진천 청년회의소는 만 45세 미만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민간 청년단체로,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뮤지컬, 어린이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한울 회장은 불안정한 시국이 하루빨리 정상화돼 모든 군민이 안정감을 되찾고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올해 백미 전달을 시작으로 진천 청년회의소도 따뜻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군 장애인복지관, 군 수어통역센터,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