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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4년 연속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잡(job)고!’ 시동 외 (1월21일 종합)

 

 

2025. 1. 21.()]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2025 청주, 축제의 도시로 거듭난다

- MZ세대 취향 저격 신규 축제와 지역 대표 축제의 진화

- 격년 개최 공예비엔날레도 역대 최장 기간인 60일간 운영

대변인

O

-

청주시, 4년 연속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잡(job)!’ 시동

- 진로탐색 사업 등에 국비 10억원 확보프로그램 이수시 최대 350만원 지원

청년정책담당관

O

-

청주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

- 바우처 지원액의 20%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25일부터 신청 접수

장애인복지과

-

-

 

2025. 1. 20.()

내 용

해당부서

11 이범석 청주시장 설명절 연휴기간 시민 불편 없도록 총력

대변인

12 청주산림조합, 청주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산림관리과

13 신병대 청주부시장, 청년농업인 딸기 농가 방문

농업정책과

14 청주시,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 접수27일까지

여성가족과

15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올해 수요드라마극장’ 22일 개장

문화예술과

16 주식회사 피앤비, 명절 나눔 백미 500기탁

복지정책과

17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자치행정과

18 청주시 가축재해보험 가입하고 사고에 대비하세요

축산과

19 청주시, 새로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안전정책과

20 청주시, 설 명절 대비 상수도시설 점검

시설과

21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와 신년간담회 개최

하수처리과

 

주요 행사(121)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설 명절 유관기관 위문

공군사관학교

3개기관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

청주

시장

14:00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청심관

지원기획과

(인력육성팀)

15:00

청주시체육회 CI선포식 및 체육상 시상식

청주아트홀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2025 청주, 축제의 도시로 거듭난다

MZ세대 취향 저격 신규 축제와 지역 대표 축제의 진화

격년 개최 공예비엔날레도 역대 최장 기간인 60일간 운영

 

 

청주의 축제가 한층 더 풍부해진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꿀잼축제·행사 개최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 축제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는 한편, 전에 없었던 새로운 축제를 열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식·호러·EDM까지, 청주의 축제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새롭게 열리는 축제들은 MZ세대를 겨냥해 미식·호러·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등을 주제로 삼았다.

 

먼저 최근 미식이 관광의 주류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20255월 동부창고 일원에서 미식·() 페스타를 개최한다.

 

미식과 관련한 지역 대표 음식과 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축제로 이틀간 열린다.

 

청주미식관을 운영해 청주의 음식, 전통주 등을 홍보하고 청주 대표 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스타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성안길 일원에서 오싹 호러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주에서 호러를 주제로 진행하는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안길 일원에 설치된 야간조명을 활용해 이색적인 경관을 꾸미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호러 페인팅 체험, 호러 코스프레 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힙한 청주 페스티벌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해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8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EDM 공연, 힙합·댄스 가수 공연, 물총놀이, 댄스챌린지 등 MZ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꿀잼 축제들도 업그레이드된다

 

2024년 성공적으로 개최한 다양한 꿀잼 축제들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3~4)부터 원도심골목길 축제(, 여름, 가을 각 1), 도시농업페스티벌(5), 가드닝 페스티벌(5), 청주문화유산야행(6), 청원생명축제(10), 세종대왕과초정약수축제(10),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11)까지 다채로운 축제가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먹거리를 활용한 축제의 새 지평을 연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는 참여 푸드트럭의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고 개인용기 지참 구매자에게 할인행사를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난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무심서로에서 무심동로 구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가드닝 페스티벌은 올해 씨앗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정원전시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소는 기존 동부창고에서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으로 변경한다.

 

202465만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갈아치운 청원생명축제는 약 5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중부권 최고의 농축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농업 이미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로 발전할 것이며, 이전과 다른 재미와 화제성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3일간 17만명이 방문하며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도 특화 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쓴다. 아울러 문제점으로 지적된 편의시설 부족 등을 개선해 한층 더 발전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공예 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역대 최장 기간 운영

 

2년마다 열리는 공예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도 청주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올해 비엔날레는 세상-짓기 Re_Craft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오는 94일부터 112일까지 60일 동안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역대 비엔날레 중 가장 길게 진행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4년 세계공예협회((World Crafts Council)가 인증하는 세계공예도시에 국내 최초로 선정된 만큼 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본전시를 비롯해 태국을 주빈국으로 한 초대국가전, 국제공모전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는 물론 공예전문가와 토의하며 공예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학술행사, 어린이비엔날레 등 국민 모두를 위한 열린 비엔날레 프로그램, 공예마켓 등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또한 체험과 같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청주가 더욱 매력적인 축제의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기존 축제의 강점을 살리고 새로운 축제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4년 연속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잡(job)!’ 시동

- 진로탐색 사업 등에 국비 10억원 확보프로그램 이수시 최대 350만원 지원 -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7700만원(국비 103300, 시비 144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다잡(job)(플러스)! 자신감 잡고! 희망 잡고! 취업 잡고!’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발굴해,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이다.

 

지원프로그램은 단기(5) 중기(15) 장기(25)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 60(4), 중기 120(7), 장기 60(4) 240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기업탐방, 채용박람회 등의 외부연계 활동, 자율활동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단기 50만원, 중기 220만원, 장기 350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각 과정별로 1기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 청년도전지원팀(043-271-2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청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갖고 사회로 나아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성과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청주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

- 바우처 지원액의 20%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25일부터 신청 접수 -

 

 

청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을 포함한 바우처 총 급여의 20%를 개인예산으로 할당하는 제도다.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26년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2차년도)은 청주시를 포함한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대상이다.

 

청주시는 지역 내 25명을 모집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바우처 대상자는 다음달 5일부터 2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병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것이 이번 개인예산제의 주안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진행될 개인 예산제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